여행, 가볼만한곳

서울대공원에 새로 생겼다고 소문듣고 바로 가보았던 아이와 가볼만한곳-원더랜드

썬31 2024. 7. 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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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분수대가 있던 자리인데 이렇게 다 철거하고 깔끔하게 잔디밭으로 남겨둔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메인 주차장 입구쪽 건무 모습입니다.

잔디밭에 테두리를 쳐놓아 들어가서 놀지는 못하는데 추후 어떤 공사를 할거면 잔디밭은 그냥 맘놓고 뛰놀게 둘텐데 아마도 잔디를 살리면서 뭔가 조형물을 두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푸른 하늘과 잔디밭 그리고 새롭게 꾸며진 건물의 외관 디자인과 그림이 너무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새로 생긴 원더랜드 가격이 40프로 라이브특가로 구매했습니다.
오픈기념으로 인터넷에 라이브특가로 진행하더군요.

가격은 꽤 나가는 편입니다.
총 5만원정도인데 40프로 할인생각하면 거의 4인 가족기준으로 8만원 육박하는 비용이니 꽤 입장료는 있는 편입니다.

코끼리열차타는 본건물의 좌측 2층에 출입구가 위치해있고 들어가서 두개층을 구경하게 되어있어요.

이용요금은 대인22000원이니 상당합니다.
주말 공휴일에는 오전오후 한시간씩 운영시간을 늘려서 오전9시부터 오후저녁7시까지 넉넉한 운영시간입니다.

안으로 입장을 순차적으로 하면 큰문이 열리면서 입장을 하게되는데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멋진 화면으로 둘러진 대형스크린벽면이 나옵니다.

요즘 이런게 많이 유행하는 모습이에요.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가보면 이렇게 대형화면스크린을 벽에 설치해두고 지역관광설명이나 어떤테마를 가지고 영화상영하는것처럼 전시하는 것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시원한 폭포의 모습이 아주 장관이네요.

이렇게 매머드 맘모스도 나오는것이 아주 실감나는군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만든 가볼만한곳이라 아이와 함께 부모손잡고 온 사람들을 많이 볼수있었습니다.

옆방쪽으로 이동하면 이렇게 또 화면을 사방으로 두르고 재미나는 동물과 자연을 테마로 대형스크린화면이 연출되고 있어요.

바닥에서도 화면이 송출되고 있고요.

화면이 아주 어마어마하고 스펙타클한 사이즈는 아닌데 아이들이 딱 좋아할만한 눈높이에 맞는 전시화면 모습이에요.

더 들어가면 바다생물과 곤충들을 테마로 대형화면과 조형물을 전시를 해놓은 모습이에요.

대형거미부터 벌집까지 아이들이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한 소재의 시설물들이 잘 전시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위주로 참 좋아할 것들을 많이 주로 만들어놓은거같아요.
고학년에는 조금 맞지 않는 모습이고 시시한부분이 있습니다.

문어도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놓았고요.
아이들이 놀만하게 놀이시설도 좀 만들어놓았어요.

벽면에 문어의 변화하는 모습을 테마로 스크린영상이 반복방영되고 있습니다.

놀이기구들이 맨끝부분 쪽으로 가면 있는데
크게 웅장하고 대단한건 아니고
아기자기하게 어린애들 위주로 놀만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요렇게 어린저학년 아이들이 좋아할만하게 게임같은것을 할수있게 만들어놓았어요.
이것도 아주 뭐 엄청난것은 아닌데 지나가면서 한번 훌터볼 정도에요.

공풀장이 2층으로 올라가면 나옵니다.

아이들 특히 어린친구들이 가볼만한곳으로 딱인 장소입니다.

어른들이 많이 들어가있긴한데 어린친구들 위주로 들어가서 놀고있어요.

좀 특이한것이 벽에 화면이 나오고 플라스틱 공을 던져서 맞추면서 반응하는것이 재미나는 공놀이풀장입니다.

실제 곰인줄?
어떤의미인지 모르겠지만 북극곰이 인형 모형으로 전시되어있어요.

아이들이 놀수있는 오락실같은곳이 있는데 그렇게 많은종류도 아니고 넓은곳도 아니지만 어린아이들이 놀기에는 너무 즐거운곳인지 아이가 많이 몰려있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음악을 테마로 해서 벽엔 이렇게 애니메이션이 나오고 앞쪽으로는 연주기기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연주하면서 벽에서 스크린에 화면의 변화도 느껴볼수있는 공간입니다.

전자드럼도 설치가 되어있고 화면을 보면서 내가 움직이면 화면이 그대로 움직이는 신기한 곳이네요.

줄서서 기념사진을 찍는곳인데요.

터널같은곳 안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는데 직원분이 일일이 다 찍어주십니다.

망원경같은곳으로 들어가서 요술경 우리 어릴때 놀던 그런 곳입니다.

계속 주변 화면 바뀌어서 신기해하는 아이들 표정을 많이 볼수있습니다.

징검다리같은 둥근반원판 위를 밟고 다니면서 놀고 운동하는 그런곳인데
색이 너무 다채롭고 행성을 닮은듯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신나게 노는곳입니다.

뛰다가 자빠지고 넘어져도 다치지않게 말랑말랑하게 마감이 다되어있어서 보기보다 안전한 놀이터입니다.

서울대공원 원더랜드 오늘 여기까지고요.
가격이 비싸다보니 부담이 되는것이 어쩔수없고 주변에 막 추천드리기도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되는분들이 많은 서울분들 경우에는 비교적 부담없이 실내놀이를 즐길수있는 아이와 가볼만한곳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시 또 가볼일이 당분간은 없을거같고 아이들이 점점 더 커서 이제는 거의 막차타는 느낌으로 다녀온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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