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산수목원-여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관광명소 꼭가보세요

세상에 여주 무료로 가볼만한곳의 양대산맥인 명성황후생가를 구경하고 그다음 코스로 무료관광코스의 전국구급인 황학산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무료로 이렇게 관람할수있는곳 중에서 베스트 장소로 최고급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내도를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넓고 산뒤로 산책로까지 돌아보실 세미산악인 여행스타일 분들은 3시간은 그냥 시간 보낼수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입구 모습인데 여러가지 상을 휩쓸은 모습입니다.

가기전에 운영시간 잘 확인하고 가야됩니다.
하절기에는 9시부터 18시까지입니다.

센스 정말 오지네요

왜 우산을 가져다 놓았지?
비도 안오는데?

비대비용이 아니라 날씨가 더운데 힘들게 구경하실분들을 위한 양우산을 이렇게 마련해놓았어요.

4시넘어서 들어가서 해서 산뒤로 넘어가서 해가 그리 많치않고 그늘이 많아서 양우산은 필요하지 않았지만 이런 배려센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매룡지라는 연못인데 산과 풀에 둘러쌓인 연못입니다.

숲해설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산림치유 아이사랑놀이터등 다양한 프로그램운영중입니다.

이런거 아니더라도 그냥 편하게 한바퀴 산책하며 돌아보고 가면 너무 좋은곳입니다.

입장료 무료로 입장가능한 가성비 최강의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는 최고급입니다.

정원 잘 만들어진거 보세요.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있어요.

이렇게 잘 가꾸어지고 아름다운곳인데 무료입장이라?

경기도민들은 정말 좋을거같아요.

여주라는 다소 서울과는 거리가 먼 준강원도급 위치지만 엄연히 경기도는 경기도인데
이런 베스트관광명소를 공짜로 구경할수있다는게  안믿길정도로 대단한거같습니다.

산책로 너무 잘되있고 예뻐요.

좌우로 가득찬 풀과 나무 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모릅니다.

요즘 보기힘든 무궁화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무궁화 우리나라 꽃 대한민국 꽃인데
너무 아름답고 보고있는데 가슴뭉클함이 올라왔습니다.

계곡물이 아주 시원하게 내려오네요.
크지는 않치만 참 좋습니다.

실내식물원인데 크지않치만 한번 쓱 둘러보고 가면 될정도지만 아기자기하게 이것저것 잘 꾸며놓았어요.

식물원 모습인데 크지는 않아요

식물원 내부인데 아주 울창하게 잘 만들어놓았지요.

특히 제가 좋아하는 폭포가 시원하게 물을 내리치고 있어서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끼도 가득한 계곡물이 눈을 시원하게 해주는군요.

덩쿨과 나무다리도 작게 만들어져있는데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놓았군요.

아이사랑놀이터가 있는 건물인데 숲한가운데 우뚝 솟아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너무 에어컨 빵빵하게 켜져있어서 너무 시원해요.

건물 3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아이사랑놀이터가 있는데
좀 아쉽지만 여주시민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타지역 영유아는 입장불가합니다

타임별로 40분정도 단위로 운영이 되는군요.

중앙공원쪽 전경인데 나무 울창한게 그냥 힐링 그자체이고 공기좋음이 눈으로도 느껴질정도입니다.

나무테크산책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크게 돌아올라가면 아이놀이터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물펌프 수돗가 예전40년전 집에 있는 우물가 모습이네요.

추억돋고 좋고 아이들은 뭔지 잘모르겠지만 모래도 있고 물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거같습니다.

우물가 만들어놓고 물로 퍼고 하면서 재미나게 놀거같군요.

뒤로는 산으로 올라가는 산책로가 또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슴벌레를 발견해서 아이들에게 보여줬더니 너무 신기해했습니다.
몸에 비해서 턱이 엄청나게 크네요.

자연 그자체네요.

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베스트라고 생각되고
입장비용까지 무료로 운영하니 이거 뭐 베스트라고 안할수가 없을지경입니다.

중앙공워쪽에는 넓은잔디밭이랑 아이들이 놀수있고 중간중간 앉아서 쉬면서 힐링하고 지친에너지를 채워갈수있는 공간들이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나무그네의자가 드넓은잔디밭과 잘 어울러져서 너무 운치있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렇게 작긴하지만 전망대도 만들어져있네요.

곳곳에 이렇게 쉬는 공간이 잘 만들어져있고
꽃들이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너무 좋아요.

곳곳에 정말 보기좋고 쉬기좋고 힐링하는 공간들이 많이 만들어져있어요.

다시 이야기하지만 이게 공짜에요.
정말 대단합니다.

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황학산수목원 정말 강추입니다.
왠만한 자연친화적인 관광지위주로 돌아다니시는 분들은 잘 알겠지만 이렇게 잘 만든곳을 무료로 이용하는곳 경기도에서 몇군데 없습니다.

가장자리쪽으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데 물이 어쩜 이렇게 맑고 깨끗한 느낌인지 모르겠습니다.

연못모습인데 그렇게 크지않치만 주변 자연경관과 잘 어울려져서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입니다.

나오는길에 출구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 들러서 음료와 빵 그리고 쿠키를 먹었습니다.

공짜로 구경하고 가는것이 감사한데
이렇게 맛난것도 먹고갈수있으니 너무 좋네요.

가격도 비싸지 않습니다.

경기도 여주 가볼만한곳 황학산수목원 정말 강추하고 경기도 여주 베스트 관광명소입니다.

다음에 또 가을에 다시 한번 구경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