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롯데프리미엄아울렛 평일방문 너무 한산한 리얼후기

이천 환경학습관을 구경하고 근처 가볼만한곳을 찾다가 오랜만에 이천프리미엄아울렛에 오랜만에 한번 가보기로 했다.
차로 10분정도 밖에 되지않는 거리라서 너무 좋은 코스이다.

지하에 주차를 하는데 여기 장사하는거 맞나 싶을정도로 차가없었다.
위로 올라와보니 역시나 사람이 너무 없다.

평일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금요일 오후인데 이렇게 한산해서 아쉽기도 하지만 이러다 이천프리미엄아울렛이 없어지는거 아닌가 걱정이 될정도이다.

평일날에는 얼마나 사람들이 있을까 궁금했는데 막상 가보니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었다.

금요일 오후라서 그래도 좀 사람들이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없어서 여기 가게들이 유지가 되나싶을정도로 걱정이 되었다.

텅텅 빈 건물내부이다.
중앙홀이나 건물거리나 한적하긴 마찬가지이다.

그나마 사람이 반정도는 차있고 장사가 되는곳은 나이키이다.

용인기흥롯데프리미엄아울렛 나이키에 비해서 무척이나 작은 그냥 평범한 나이키 매장인데
사람이 여기만 어느정도 차 있다.

중앙 마당 한가운데 위치해있는 캠핑장이 왠일인가 싶었는데 제품을 홍보하는것이었다.

건너편 토이저러스있는 건물로 넘어왔는데 이곳역시 텅 비어있다.
아이들이 가득해야할 실내놀이터에도 추운날씨면 실내놀이터로 많이들 올텐데 여기까지 오지를 않나보다.

이천이나 여주 용인 근처에서 어느정도 올만도 한데 무척 한산한 모습이다.

토이저러스 들러서 구경을 했는데 건감 모형이 무척이나 큰것이 마련되어있어서 대단하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오타마론 전자기타 놀이악기인데 인터넷비교해보니 국내 온라인 쿠팡같은데랑 비교해보니 가격이 거의 비슷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바로 검색이되니 오프라인에서 좀만 비싸게 팔면 안팔리는게 현실이다.

나는 알리에서 여기 있는거 좀 작은거 5000원에 구매했는데 제품성능이나 제조사같은게 다른건지 어떤건지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보기에는 그냥 똑같아아보인다.

큰거는 가격대가 상당하다.
8만원이 넘어가고 9만원대도 있다.

굉장히 넓은 매장인데 비해 역시 사람들은 10명도 안되었다.
도심에 위치해있다면 굉장히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물론 임대료때문에 힘들수도 있겠지만.

손가락을 잡고 야구공 던지는 다양한 구질을 연습할수있는 재미나면서 연습되는 놀이 캐치볼도 있다.
우리처럼 야구하는 사람들은 이런게 너무 좋다.

춥기도 하고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돌아다니는 사람 하나 없어 썰렁하다.

신기하게 황금란을 판매하기에 구매했다.
구운계란인데 금박을 씌운거 같다.
뭐 특별히 맛있는건 모르겠고 그냥 가격도 적당하고 신기해서 호기심에 구매했다.

이천의 유명한 곳이었고 한때는 사람들 참 많았는데 오늘 제가 온날만 한적하지는 않을테고 너무 사람이 적어서 아쉬웠다.

오픈하때부터 정기적으로 울가족이 일년에 한번씩정도는 들르는곳인데 그러고 보니 우리도 여기 몇년만에 온거같은데 너무 한산해진 모습에 예전 울가족 추억도 떠오르면 뭔가 아쉬운 마음이 가득 생겼다.

도시는 더욱 더 커지고 발전되고 사람많아지고
지방은 자꾸 이렇게 쇠퇴되는거같기도 해서 걱정도되고 아쉬움도 느끼게 하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