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가볼만한곳 광명동굴 야간개장 2023드론쇼,빛축제 후기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이제 글을 쓰게되어 아쉽지만

우리가족의 일상을 남기고 공유한다느 의미에서 티스토리를 써봅니다.

 

예전에 기록해놓은 우리 가족 다녀간길을 쓴 티스토리글을 볼때마다 

참 글써놓고 소장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도 티스토리든 블로그든 지금이라도 시작해보시면 좋을거같아요.

 

2023년 광명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다가 드론쇼와 빛축제를 하는데

무료로 광명동굴도 기간 축제내에 행사로 한다고 하고

멋진 드론쇼가 기대되어서 가보았습니다.

 

올해 2024년도에도 아마 또 할거같은데 참고하셔서 

올해 청룡의해에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가는길에는 큰길에서 딱 광명동굴 올라가는때부터 막혀서 

올라가는데 1시간 가까이 걸리는바람에 이렇게 차안에서 드론쇼를 구경하게 되었어요.

 

좀 더 가까이에서 보지못해서 아쉬웠지만 

멀리서나마 보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그래도 잘왔다 싶었습니다.

 

화성 뱃놀이 드론쇼 또한 정말 멋졌는데 

멀리서보니 깜깜한 주변 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여행, 가볼만한곳] - 2023 화성뱃놀이축제- 드론쇼도 좋고 불꽃놀이도 환상적이었어요

2023 화성뱃놀이축제- 드론쇼도 좋고 불꽃놀이도 환상적이었어요

참고로 보시면 좋아요.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길인데 야간개장에 맞게 화려한 불빛 LED로 장식해놓은게 멋집니다.

주변이 깜깜한 산인데 화려한 불빛이 어울어지니깐 

굉장히 멋있고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당연히 사람들은 붐비고 무척 많았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서 어쩔줄 모르네요.

 

광명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당연히 처음 나오는곳이 

광명동굴이 아닐까 싶은데

 

축제한다고 무료로 입장을 하게 되니 너무 좋았습니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다들 아시겠지만 오히려 좀 따뜻한 느낌을 받습니다.

실제로도 아마 기온이 따뜻할거에요.

 

다른동굴과 다르게 바람도 거의 없어서 구경하기 좋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LED로 화려하게 이쁘게 꾸며놓아서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고 특히 아이들이 너무 신기해하면서 좋아해요.

작은 미니아쿠아월드라고 해야되나 

 

돌아나오는길에 늘 있던그대로 물고기들을 전시해놓고 키우고 있네요.

 

동굴 파고 들어간곳에 창의적으로 별모양 조명장치를 

설치해놓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신기한게 저안에 들어가서 작업을 한건지 

작업한것을 넣은건지 모르겠는데 굉장히 고생하면서 작업했을거같아요.

 

행운을 비는 부적게시판같은것곳인데 밤에 보니 더욱 화려하고 멋집니다.

그냥 붙이는것은 아니고 돈주고 사서 붙이는건데 

좀 비싼거같아서 구경만합니다. 

 

서울 남산타워가서 자물쇠에 소원빌면서 채워놓은거  생각이 나는군요.

황금폭포라고 만들어놓았는데 폭포에 멋진 조명을 해놓아서 

아주 경치가 장관입니다.

 

시원한 소리도 좋고 어떻게 이렇게 동굴안에 폭포를 만들어놓았을까요

와인저장고쪽으로 사용하던곳으로 가는 길인데

바닥에 애니메이션 화면을 설치해놓아서 아이들이 밟고 신나게 노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계속 변하는 발아래 화면때문에 아이들은 떠날줄을 모르네요.

 

지금은 길따라 맨끝까지가면 와인저장고 대신에 

분위기 좋은 동굴테마식당이 있는데 젊은 남녀 데이트 코스로 딱 좋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예쁜곳에 더 예쁜 당신이

 

너무 멋진문구이고 분위기가 정말 좋아요.

 

한주의 피로가 다 풀리는 힐링의 시간인거 같습니다.

 

화려한것도 좋치만 이렇게 별거아니지만 아름답고 정화되고 

여러가지 생각이들게 하는 이런 멋진 문구 하나 앞에서 한참을 생각하다가 

발걸음을 다시 옮깁니다.

나오는길에 이렇게 식물을 키우는 모습과 그위로 길게 늘어진 수족 어항을 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건 당연하구요.

얼마나 화려한지 몰라요.

야간개장 드론쇼로 무료입장을해서 했지만

입장료를 내고서라도 한번 가볼만한곳입니다.

 

겨울에도 좋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더 좋은 광명 가볼만한곳 광명동굴입니다.

 

입장료

어른 만원이고 청소년5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동굴속 황금패달기는 5000원입니다

 

겨울엔 운영시간 9시에서 저녁6시까지이고 입장은 오후5시까지는 해야됩니다.

여름엔 운영시간 변동이 있어 공지를 확인하고 가야되요.

 

구경을 다하고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약간 흐릿하게 구도를 잡아 찍어본것이 더 아련한 느낌이 나면서 운치있네요.

 

내려가면 기념품샆이있고 그옆에 우동이나 라면 어묵같은거 파는 고 작게 있어요.

가격도 그렇게 안비싸고 가성비 있게 좋네요.

 

그리고 더 내려가서 주차장으로 가면 푸드코트있는데

제1주차장 업사이클 아트센터2층인데요

돈까스와 치츠돈까스 9천원 만원.

커피음료를 팔아요.

축제기간이라서 음식점들이 쭉 노점식으로 입점해있어요.

음식노점앞에는 광장에 큰 엘이디 전광판과 함께 그앞에서

불빛이 들어있는 둥글고 말랑한 큰 풍선을 굴리고 하면서

놀수있도록 아이들의 위한 공간이 있어요.

 

줄을 서서 들어가는데 인원제한이 있어서 들어가서 노는 애들은 몇명없어요.

 

들어가고 싶은데 아이들은 울고 어쩔수없이 못들어가게하는 

안내원들도 어쩔줄 몰라하고 좀 크게 만들든가 

아이들이 구경하는 애들이 더많아서 그건 좀 아쉬웠어요.

 

올해 2024년 청룡의해에는 좀 이런부분을 보완해서 잘 열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광명동굴 후기를 마치며 다들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