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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볼만한곳 일월수목원 솔직리뷰 후기

썬31 2023. 11. 2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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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얼마전에 오픈한 일월수목원을 다녀왔다.
따뜻한날씨여서 나들이 삼아 한바퀴 돌아보기에 더없이 좋은 코스였다.

영흥수목원(영통에있는거 기존수목원을 개보수)도 거의 동시에 수원에서 개장을 하여서 많은 수원시민과 그외 주변지역민들이 많이 관광을 가는 곳이 되었다.

이런 수원영흥수목원과 다르게 일월수목원은 일월저수지를 끼면서 여유롭게 구경할수있는 아이와함께 나들이하기로 가볼만한곳 추천하는곳이다.

오픈한지 얼마안되었는데 무료개방으로 운영하다가 이제 유료화가 되어서 미리미리 집근처에서 이런 좋은 수원 가볼만한곳이 생겼는데 늦게가서 돈내는게 왠지 손해보는 기분마저들었다.

입구옆 화원

주차공간이 넓은데도 추석연휴에 다녀와서일까
주차장이 거의꽉찼고 대기줄이 길어서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입구앞쪽 주택가에 자리비는곳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팁이라면 혹시 이렇게 만차일때는 근처 주택가에 주차하고 조금 걸어가는것이 더 빠르고 스트레스도
덜받는거 같다.

입구로 들어가면 오른쪽으로 작은 화원이 있는데 가격은 그냥 그런정도이고 작은공간인데 아기자기하게 예쁜꽃들이나 화분들이 전시판매하고있어서 한번 둘러보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매표소는 작은데 가격은 2000원 수원 시민은 할인을 많이 해주는데 더좋은것은 다둥이 할인이 최고인데 가격이 50프로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다.

2명이상 자녀가 있으면 다둥이할인가능하고
증빙서류가 필요한데
우리는 가족등본 사진찍어놓은거 보여주고 할인입장을 하였습니다.

카드현금 동일한 가격이고 초등학생  어린이는 1000원에서 할인받아 500원 어른은 천원에 입장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입장을 하는 바리케이트 전에 이렇게 구경할수있는공간이 잇어요.

이공간까지는 돈안내고 들어갈수있으니 여기까지 나들이 삼아 구경와서 안에있는찻집에서 간단한 후식타임을 가지면서 풍경구경하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앞쪽으로 보이는 탁트인 수목원이 너무 좋다.

천장에 거꾸로 붙여놓은 내부조형물이 인상적이다.

특이한 원형 유리관안에 식물이 전시되잇는데 그렇게 감동적이거나 대단한것은 없고

그냥 소소하고 깔끔한 분위기와 풍경이다.

어떤 의미인지 잘모르겠는데 이끼와 오래된 나무같은데 ...작가의도는 선명치못하다.

차한잔 아이스크림 특히 제주도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어서 카페에 들어가서 머꼬 잠깐 쉬어갈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했다.

바글바글한 사람들을 보니 한적한 일월수목원을 구경하는 묘미로 구경와서 너무 북적이는게 아쉽다.

어니스트 밀크라고 홍보를 많이하고 있네요.

아래층로 내려가면 입구가 나온다.

간단한 수원에 대한 홍보와 소개가 있는 전시물이 만들어져있는데 그냥 둘러보면 되고요.

히어리홀이라고 홍보영상이나 교육형상을 상영하면서 회의등도 할수있는 그런 공간인거 같다.
우리가 갔을때는 아무것도 없고 그냥 화면 계속 나오고 빈의자만 가득했다.

개찰구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들어가면 본격적이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일월수목원을 구경하게된다.
아직은 좀 더 완성된 모습이고 만들어가는 모습이 더 강한 그런 환경이다.

심어진 나무나 식물 꽃등도 얼마안된것이 바로 느껴질정도로 작고 여린모습입니다.
그런부분이 조금 아쉽네요.

하지만 다음에 올때면 많이 자라서 풍성한 모습을 볼수있을것을 기대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수연못인데 원형으로 유럽풍느낌으로 잘 만들어놓았네요.

빼곡하게 가득차있는 식물을 보니 흐뭇합니다.

실내 메인수목원으로 들어왔는데 역시나 느낌이 유럽풍느낌이 납니다.
제예감이 맞았나봅니다.
컨셉은 유럽르네상스다 .

큰 아치형 창문이 아주 운치있고 멋있습니다.

작은 실내연못에 안개가 솔솔나오게 만들어놓아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줍니다.

전체전경이 멋진데 아직 듬성듬성 비는부분 그리고 아까도 이야기한거처럼 덜자란부분이 있어 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요긴 실내수목원 2층에 사진찍는 명소입니다.

정수기를 센스있게 만들어놓아서 너무좋아요.

앗 근대 종이컵이 준비가 되어있지않아서 물컵을 따로 준비해온사람이 아니면 먹을수가 없네요.

이런부분을 보아도 아직 어수룩한 운영이 보이는 부분입니다.

안개로 몽환적인 분위기 자아낸거 보이시죠.
사진보다 실제로 가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밖으로 나가면 나무 테크길이 너무 좋아요.

저는 나무테크길이 너무 좋드라고요.

빙 둘러서 돌아가는 이길을 따라 그늘을 따라 주변으로 아직 좀 횡한거 말고는 다좋았습니다.

돌담을 만들어놓고 연못연출 아주 아이디어 굿입니다.
뒤로 보이는 나무 정자도 참 타이밍 적절하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다만 저 정자에서 돋자리펴고 한가족이 죽치고 쉬고있고 남자분 누워 자고있어서 이거는 좀아닌거같은데 ..관리하는 사람도 없는것도 그렇치만 자발적으로 시민의식 떨어지는 이런모습은 고쳐졌으면 좋겠어요.

갈대숲 멋지고요 돌탑도 진짜 좋네요.
약간 경주느낌도 살짝 납니다.

산책길이 너무 잘되어있죠.
역시나 아직은 좀 덜자란 식물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자그만한 철담을 뒤로 일월저수지를 걷고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입장료가 좀 아깝게 시간이 별로없거나 여길구경했더라도 일월저수지 한바퀴 돌아보는것은 추천드립니다.

근처 수원에 있는 서호공원이나 만석공원 저수지 도는것이 유명하고 여기일월은 좀 사람들이 없고 잘 모르는분들많은데 돌아보면 나름대로 좋아요.

물론 어디가 제일좋냐고 묻는다면 서호공원이 제일좋고요.
만석공원 그다음이 일월저수지공원이긴합니다.

입장료는 수원시민 할인이 되고 2인이상자녀면 다가구자녀해당되어서 이게 제일 저렴합니다.
예전에는 3인다둥이였는데 요즘은 2인다둥이할인으로 많이 바뀌었네요.

연간회원권도 파는데 연간회원까지 구매할분이 있을까 싶고 놀라운건 평생회원권 100만원인데 이거는 넘사벽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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