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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아이와 가볼만한곳-독립기념관과 단풍길구경 너무 좋아요

썬31 2023. 11.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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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막바지에 맞추어서 다녀온 천안독립기념관앞인데 사람들이 아주 붐비었습니다.

입구부터 쭉 늘어서 차량으로 주차도 힘들었고 주변 고등학교에 주차하고 좀 걸어서 가게되었는데 입구쪽 광장에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오랜만에 온 천안 아이와 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
멀리보이는 평화의 탑이 벌써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많은부분을 돌로 만들어 놓은것이 특징인 천안 독립기념관인데 이 돌다리도 걸어 넘을때마다 설레는 마음을 들게한다.

뒤로 보이는 산과 탑 너무 멋진 풍경이다.

천안 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도 많이 오는 관광명소이지만 올해들어 핫한 장소로 떠오른곳이 단풍나무숲길 둘레길이다.

천안 독립기념관 뒤를 돌아 둘러서 산책하며 구경하는 단풍나무길이 핫이슈라고 한다.
우리가족도 그래서 먼길을 온것이고 그래서 아마도 차들도 이렇게 막히나 보다.

몇번왔지만 이렇게 차 막히는것은 처음 보았다.

3주간 10월말부터11월둘째주까지 야간공개도 한다.
내년에도 꼬옥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곳이다.

퀵보드나 애완동물은 들어갈수가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애완동물은 못보았는데 간혹 몰래 가져온 퀵보드를 타는 가족은 보였다.
어딜가나 미꾸라지 한마리는 어쩔수없는가보다.

탑앞에서 한컷.

나중에 저녁에 6시30분부터인가 레이져쇼도 짧게 이곳 탑에다가 쇼를 한다.
나중에 나오면서 보았지만 시시하고 별거없어서 아쉬웠고 시간도 너무 짧아서 이럴거면 안하는것만 못하다할정도 준비가 부족해보였다.

돌다리아래로 옆으로 큰 잉어들이 많이 보인다.

옆에 작은 가게에서는 잉어먹이도 판다.
우리는 어떤 예쁜여자분이 잉어먹이주고 남은것을 아이들한테 주어서 먹이주기체험 신나게 실컷했다.

잉어가 이렇게 큰거는 처음본거같다.

거의 1미터에 육박한 모습이고 무게도 살이 비만으로 쪄서 엄청 커보인다.

여기저기에서 먹이주는 모습과 그에 몰려든 잉어떼를 보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맛보았다.

어찌보면 좀 징그러울정도로 많고 잉어가 크다.
중간중간 큰것은 거의 80센티는 되어보인다.

왜이렇게 많은 태극기 깃발을 세워두었을까

한켠이 온통 태극기깃발로 가득 차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천원인가 내고 올라갈수있는데 걷는게 더 운치있고 거리도 얼마안된다.

물론 힘든 노약자분이나 즐거움으로 타고싶은 아이들은 차를 타고 올라가도 된다.

정면으로 보이는 독립기념관 메인 건물 들어가기직전의 상징적인 입구건물이 나온다.

꽃으로 화려하게 잘 만들어놓아서 다들 사진을 한컷씩 찍고들 간다.

겨레의뿌리라는 천안독립기념관의 마스코트격인 조각상이 웅장한 모습으로 지키고 있다.

가까이에서보면 정말 크게 웅장하게 만들어져있다.

독립기념관1관에서 7관인가 8관인가까지 있는데 우리는 3관까지 구경하고 어른들 힘들다고해서 그만 구경했다.
다음에는 마지막관까지 구경해야겠다.

한관 한관마다 정말 교육적으로 잘 만들어놓아서 아이들과 가봐야할곳으로 꼭 추천하는 곳이다.

또 교육적으로 좋치만 실제로 만들어놓은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서 어른들 또한 좋은 경험이 된다.

역사적으로 공부하고 배우고 느낄수있는 곳이다.

고인돌 선사시대때부터 조선시대 등등 잘 전시되있고 크기도 아주크고 세밀하게 다들 잘 만들어놓아서 보면서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팔만대장경판 만드는것을 만들어놓았고 규모도 엄청 잘 만들어놓았다.

실제 팔만대장경판을 만드는곳에 와있을정도로 많은 넓은공간을 할애해서 만들어져있다.

거북선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크기도 크고 디테일함이 아주 잘 표현되어있다.

정말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곳이다.

어디가도 이런 거북선을 실내에서 만들어놓은곳은 찾을수없을것이다.

어떤의미인지 처음에는 잘몰라도 보고 안내설명글을 읽으면서 아이렇구나 이건 이런의미구나하는 그런 시설물들이 많다.

위에것도 일제시대에 관한 전시물인데 엄청 크게도 만들어놓앗지만 참 정성들여서도 만들어놓았다.

밖으로 나오면 3관인가4간 사이에 가을걷기 단풍길설명이다 .

어려울거없이 건물뒤로 가서 한바퀴 돌아보면 된다.

좀 더 자세한 안내길을 설명해주면 더좋았을걸 싶다.

잘가지않는 뒤쪽으로 가보았다.
순간 다른곳으로 온거같은 느낌이다.

너무 운치있고 갑자기 사라진 사람들...
아마도 사람들은 전체적인 흐름을 따라 관람하므로 이곳을 안오는거같다.

건물뒤로 이렇게 멋진 길과 공원이 있는데 말이다.

길을 따라 계속 산정상쪽으로 올라가면 이런공간이  나온다.

맨끝까지 올라가면 정말 최고의 장관이 펼쳐진다.

이런곳을 모른데 그냥 지나쳐가거나 들르지않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꼭 이곳을 찾아 방문해서 돌로 조각된 어마어마한 조각상을 구경해보고 가길 바란다.

어디 놀러가도 어디 가볼만한곳을 추천받아서 가보아도 이런 웅장한 돌 작품은 본적이 없을것이다.

독립운동과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긴 초거대조각상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보는내내 말못할 감동과 뭉클함을 느꼈다.

이렇게 추운데 다떨어진 나무 사이로 꽃이 홀로 피어있는 진귀한 풍경을 담았다.

다시 봐도 신기한 장면이다.

단풍길을 찾아올라가다보면 이런 돌로 둘러서 만든  연못도 나온다.

독립기념관 여러번가도 이런곳을 못본사람 많을겁니다.

별헤는밤 여기는 단풍길이다.

천안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을 반바퀴 둘러보는 코스인데
풀로 다돌아도 한시간안걸리는 3킬로정도되는 코스로 아는데 메인으로 1킬로정도만 구경하면 거짐 된다고 본다.

물론 시간되고 여유되고 체력도 되는 사람들은 한바퀴 풀로 둘러보면 더좋은것이고.

야간이라고 불빛조명이 딱 켜지는순간 더욱 멋진모습을 볼수있다.

아직 덜 어두워져서 있는 상태이고 단풍이 좌우로 멋있게 펼쳐져있다.
내려오면서 입구쪽으로 갈수록 조명이 설치되어있는 구간을 들어서면 더욱 멋진 볼거리를 느낄수있다.

조명 켜지기전에 사진찍어보았다.
여기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간다.

조명이 켜진모습.
센스있게 단풍잎에 조명을 설치해서 켜져있다.

지는 노을과 함께 은은하게 빛나는 모습이 운치있다.

내려오는길 은은한 조명과 단풍이 너무 분위기좋다.
단풍이 가득 물든 모습이 참 좋다.

조명을 기가막히게 적절히 설치 잘해놓았다.

너무 밝아도 문제이고 너무 없어도 재미없을텐데
단풍나무잎쪽으로 적절하게 잘 만들어놓았다.

내려올수록 어떤길은 좌우로 환한 꽃길

어떤길은 은은한 나무사이로 전구줄을 이어서 야시장같은 분위기를 만든곳도 있고

단풍나무길 천안 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 정말 추천하는곳이다.

다만 사람이 조금 없을때 오는것을 추천드리고 나도 언제가 그때인지몰라 답을 줄수없지만 진입로 주차문제와 차량밀림만 보완해결하면 정말 좋을거같다.

단풍나무길 입구이다.

우리는 역으로 위에서 아래로 내려온것이고.

내려오다보면 무슨 선사시대 유적지같이 보이는데
이곳은 친일제시대에 관한 의미가 담긴 곳이라고합니다.

인위적으로 의미를 담아서 하나하나 만든곳이다.

내려오는 길 조명이 운치있네요.

입구에 다다랐을때 깜짝놀랫어요.

갑자기 이렇게 화려한조명으로 나무를 만들어놓았는데 굉장하네요.

마지막으로 레이져쇼를 짧은상영시간으로 아쉽게 관람했고 무슨의미와 메시지인지 좀 애매해서 아쉬웠어요.

천안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과 단풍나무둘레길 다음에도 꼭 다시한번 방문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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