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회사사람들하고 참 자주 다녔던 양평해장국 성대점인데 오랜만에 점심시간을 맞아서 수원에서 일하는중에 생각이나서 들러보았습니다.
추운날씨에 따뜻한국물이 생각난다면 역시 양평해장국 선지해장국이 정말 좋겠죠.
회사분중에 국물좋아하는형이 있어서 야구끝나고 혹은 사무실작업이 있을때나 종종 들리던 추억이있는 수원 맛짖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가격오르고 맛변하고 특히 양이 좀 준다는것을 느낄때즘 다른분들에게도 입소문이 나서인지 몇년전부터 사람이 많이 줄었지요.
가게 사장님도 다른분이고 역시 많이 바뀌긴한거 맞네요.
그래도 예전생각나서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 후기를 올려볼게요.
주차는 길앞으로 불법주정차다들하는데 점심시간에는 단속하지않는것으로 알고있어요.
그래서인지 주차장은 딱히 없는것이 아쉽지만 그냥 길가에 주차하고 잘들 식사는 그렇게 하시드라고요.
주인이 바꾸고 아쉽게도 공기밥의양이 적어서 아쉽습니다.
어디가도 이정도 공기밥양이라면 좀 말이 나올만하죠.
그래서 공기밥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는데 밥양이 무척 아쉽습니다.
그렇다고 밥이 엄청 맛있는 그런 스타일도 아닌데말입니다.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가 저는 무척 맛있드라고요.
예전에는 진짜 깍두기 김치 맛있엇던기억이 나는데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맛있습니다.
수원맛집 양평해장국 성대점 메인요리 나온모습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도 양이 좀 줄기는 했죠.
가격은 10000원이고
같이오신분은 소고기국밥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천원 더 비싼 11000원입니다.
얼마전까지도 ..지난번왔을때까지도 9000원이었는데 단기간에 또 천원이 올랐네요.
가격이 너무 올라 자주 다니기는 힘들지경입니다.
모든 물가가 다들 올랐지만 성대 양평해장국도10000원이라 예전에6~7000원할때 양도많고 그렇게 다니기는 쉽지않네요.
지나갈때마다 사람들도 많이 줄은거같았는데 이번에 가보니 추운날씨라 그런가 가게안에 사람들이 거의 꽉 차고 방안쪽까지 자리잡은모습이었습니다.
국물이나 선지 맛있게 잘먹었고 양은 확실히 예전반정도되는거같아요 조금 양이 부족해서 아쉬웠습니다.
쫀득함은 여전히 좋은데 양이 부족한게 보이죠.
수원 해장국 맛집이라고 하기에는 가성비가 조금 아쉬운상황입니다.
가격대 7000원정도 매우 만족할만한데 10000원이라 나쁘다고는 할수없는데 예전같은 수원 대표 해장국 맛집이라고 하기는 힘든부분입니다.
선지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마찬가지로 말을 하면 주는 시스템입니다.
선지가 부드러운것이 특징입니다.
양평해장국에 나오는 선지는 좀 뻑뻑하다고한다면 달라고해서 받는 추가서비스선지 한그릇은 부들부들 부드러운식감이 특징이에요.
나오면서 받아먹는 요쿠루트 역시 이맛입니다.
결론은 평타로 그냥저냥은 먹을만하고 예전처럼 특별히 맛집이라고 소개해드리기에는1만원이라는 가격때문에 다소 무리라는 생각이 드는 양평해장국 수원 성대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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