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드라마세트장 촬영지

오산으로 오늘은 나들이를 나가보았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 신축 아주 깨끗하고 깔끔한 내부시설을 자랑하는

 

오산 안전체험관입니다. 

 

그리고 그옆에 위치한 오산드라마세트장 촬영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오산하면 가볼만한곳으로 여러곳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곳은 처음가보았고 생긴지 얼마안되서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하다가 주말에 가보았는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한번정도 가볼만한곳입니다.

 

오산안전체험관도 구경하고 

그옆에 드라마촬영장 세트장이 있어서 여기도 구경하고 오면 좋기때문입니다.

 

그런데 드라마촬영지는 현재 오픈을 하지않고 있어서 

내부로는 못들어가보고 밖에서만 구경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다 오픈해서 구경했다고 합니다만 

촬영사정상 현재는 관람불가이고 유명한 아사달연대기인가 (저는 잘...)

 

이 드라마 촬영지였다고 합니다.

안전체험관 모습인데 건물은 좀 작아보이죠..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1층짜리 건물이고 

 

실제로 체험하는곳은 지하층에 있습니다. 1층 2층하면 될텐데 왜 지하로 만들었는지는 

여기서 보기에는 1층이지만 사실 국도가 지나가는 곳은 지금의 지하1층높이에 있어서

 

보는것은 여기서는 1층이지만 사실 큰도로에서 들어오는곳에서 보면

여기가 지상2층으로 보입니다.

 

여튼 주차장은 넓고 바깥도로쪽으로로 흰선이라서 주차가능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는데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고 와야됩니다.

 

입구로 들어오면 팔찌를 착용하게 합니다.

 

에버랜드입장권처럼 팔찌스티커를 나누어주고요.

 

대기시간 없이 바로 시간에 맞추어서 들어가는데

 

초등학생 저학년 이하용이 있고 조금 고학년 그리고 중학생등

같이 이용하고 체험하는곳이 나누어져있습니다.

 

그래서 첫째는 청소년안전체험관쪽으로 

 

둘째는 어린이안전체험관쪽으로 입장합니다.

 

4d상영관도있는데 상영시간 15분이고  입장8세이상이고 

오전오후 이렇게  매시간마다 상영하는데 10분에는 씽크홀

40분에는 유성이 쏟아지는 날을 상영합니다.

 

저희는 아쉽게 오후 좀 늦게 가서 2시40분이 마지막상영이라

볼수없어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와서 봐야겠어요.

 

4d상영관 안을 보면 이렇게 흔들흔들 영화관처럼 

 

영화를 보면서 흔들거리는 의자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좌석은 그렇게 많치않은데 지은게 새거라서

 

무척 깨끗한 내부모습입니다.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교육장 인증을 안전보건공단에서 받았고

정부로부터도 인증을 받은 모습입니다.

 

여기서보면 여기가 꼭 1층같죠.

 

부모님들이 아이들 안으로 들여보내고 쉴수있는공간입니다.

 

뭐 마실거팔고하면 좋은데 그런건 없어서 아쉽습니다.

모양은 꼭 카페처럼 좌석을 잘 만들어놓았군요.

 

아이들이 들어가서 안전체럼을 하면 밖에서 작은 화면으로 

아이들 모습을 구경할수있게 해놓았고요.

 

어린친구들은 무서워서 많이들 나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어린 미취학아동은 좀 많이들 나오고

초등1.2학년도 중간중간 무섭다거나 화장실가거나 한다고 나오는데

 

화장실 다녀와서는 안들어가는게 대부분이더라구요.

안전체험관을 구경하고 나오면 바로 길건너편에 아사달연대기촬영지가 나옵니다.

한눈에 이렇게 볼수있고 생각보다 굉장히 크고 웅장하고 

 

가까이에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녹색부분은 아마도 cg를 위해서 천막을 쳐놓은거 같습니다.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세트장 전경이고 

 

여기서 보이는게 거의 절반정도는 될겁니다.

 

이정도가 더있다고 생각하면 되요..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할수있었는데 현재는 사정상 안되어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휴센터 나오는데 이곳은 작은 카페입니다.

 

촬영장이 막 돌아가고 그럴때는 영화드라마 관련된 사람들이

많이들 와서 커피마시고 쉬는 공간이 될수있었겠네요.

 

더킹 영원의군자라는 드라마 세트장 작게 만들어져 있는데

여기는 현재 구경할수있어요..세트장 크기는 무척 작아요.

 

오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오산드라마세트장

 

운영은 올해 3월부터 했는데 아쉽게도 현재 관람불가입니다.

 

미운영이라고 딱 붙어있군요. 

아쉬워요....

조금 뒤로 보이는 아파트단지들이 눈에 많이 거슬리죠..

 

어쩔수없지만 아파트가 없고 산이나 강이나 들판같은게 

펼쳐져 있었다면 얼마나 더 멋있는 풍경이 나왔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촬영지이지만 사용한지가 오래되서인지 풀이 많이 자란모습입니다.

 

휴센터인데 말그대로 휴식을 취하는 건물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차와 간단한 간식과자같은거 팔아요.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놀랬습니다.

 

어떻게 알고들 오신건지 카페에 사람이 많드라고요.

 

드라마세트장이 정상적으로 오픈해있었으면 더 사람이 많았겠지요.

 

아스달연대기 촬영소품을 자그만하게 진열장에 전시해놓았습니다.

 

어른눈에는 그냥 그런데 아이들의 눈에는 마냥 새롭고 신기하기 그지없군요.

 

이외에도 잘 알지는 못하는데(드라마를 안봐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책장과 간단한 전시가 되어있어요.

 

카페가 2층에 있는데 넓고 시원하니 그리고 생긴지 얼마안되서

청결하고 깨끗한 내부가 쉬기 참 좋은곳입니다.

 

밖으로 보이는 촬영지 모습입니다.

자그마한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멀리서보면 진짜 인줄알고 너무 이쁘다했다가 

다가서서 실제로는 가짜꽃이구나하니 조금 아쉽긴하지만

그래도 기분좋고 예쁜카페는 맞는거 같아요.

 

밖으로 나와서 옆면을 보면 이렇게 아스달연대기라는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아마 드라마같은데 거대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주인공 남녀가 무척 잘생기고 예쁘네요.^^

위쪽으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작은 주차장이 나오고 

그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오산드라마세트장이라고 나옵니다.

 

오산 가볼만한곳으로 오산드라마세트장 꼭 추천드리는게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작은 선물도 줍니다.

 

이전에 드라마촬영장으로 사용된곳인데 사진찍기도 좋고

아주 드라마틱한 연출을 할수있는 내부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어요.

숨어있는 인형의 글자를 찾아서 나눠주는 종이에 낱말을 맞추면

소소한 기념품을 주는데 아이들은 찾는재미 선물받는재미 너무 좋아합니다.

곳곳이 이렇게 사진촬영하기 좋은 너무 환상적인 모습을 갖추고 있어요.

 

딱봐도 밤이 되면 불이 들어오면서 달이 딱하니 환하게 비출거같죠.

 

저도 점점 이제 블로거답게?  사진구도도 잘잡고 사진도 찍을수록 잘 나오는거같아요^^;;;

나무로 만든 의자와 수레바퀴를 형상한 의자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주변의 풀과 나무가 잘 어우러져있고 화려한 꽃들은 포인트로 멋스럽습니다.

 

아쉽지만 이것도 가까이가면 가짜인조꽃입니다.

벽에 붙어 풍성하게 장식하고 있는 꽃들도 가짜꽃입니다만

아름답고 기분좋게하는것에는 진짜꽃 생화 부럽지않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원형으로 약간 중국느낌이라고 해야되나..

여튼 여기서 드라마찍으면 장면연출이 멋지게 나올거같습니다.

맨끝까지 올라가면 이렇게 장비같은거 모아둔 혹은 휴식할수있게

컨테이너건물이 나오고 그앞에 넓게 나무바닥으로 해서 아이들이 놀수있게

공간을 만들어놓았는데 역시나 아니나다를까 아이들이 너무 신나게 노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오산 아이와 온가족이 가볼만한곳으로 오산안전체험관과

드라마촬영지세트장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리고 

 

적은시간과 노력으로 주변에 이렇게 놀러가고 힐링하면서 

쉬고 올수있는 공간이 있는것을 적극 활용하는것이 꽤나 괜찮아보입니다.

 

아이는 금방 커가고 추억 쌓기에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갑니다.

 

돈도 중요하고 나의하고싶은 목적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더욱 선명하게 느끼는건 역시 가족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이 최고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