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볼만한곳 한림공원-여기는 무조건 가봐야되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여러 추천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추천하는 곳중에 하나이자 꼭 가봐야할곳으로 

한림농원을 추천하는 이유가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느낄수있고

여기만큼 제주도의 느낌을 제대로 맛볼수있는곳이 흔치 않습니다.

 

위에 전체 지도를 보면 나오는데

거의 사각형 모양의 관람지도가 나오고 길을 따라서 약간 오르막으로 

올라가면서 구경하고 내려오면서 구경하는 구조입니다.

 

중앙으로 동굴이 두개나 위치해있는것이 굉장히 특징이며

 

좌우로 양쪽으로 식물원 답게 꽃과 여러 나무들이 잘 가꾸어져 있어요.

 

중간에는 돌조각공원도 있고 공작 타조 새 악어 등을 구경할수도 있어요.

 

중간중간에 쉬는 공간도 많고

 

먹고 쉬면서 갈수있게 기념품샾과 음식가게도 있어요.

 

여유있게 구경하고 갈수있는 그런 느낌과 분위기로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강력추천드립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한림농원의 부겐빌레아축제를 하고 있는데

축제라고 하기엔 좀 썰렁하고 그냥 부겐빌레아라는 꽃을 쭉 조금 진열해놓은 정도입니다.

 

부겐빌레아 현수막 아래 화분에 자라고있는 꽃들 보이죠 

 

그게 부겐빌레아입니다. 뭐 대단한 축제 기대하고 오시면 안되구요.

 

입장권을 확인하는 매표소가 오른쪽으로 보이시죠

 

제주도 다른 가볼만한 관광명소와 패키기로 할인해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많이 하고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고 

 

현장에서 구매하고 가셔도 그렇게 큰차이 없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판매하는 여행시스템이 잘되있어서

인터넷을 이용한 구매를 잘하는 젊은 사람들에게는 필수구매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내식물원인데 한림농원은 어마어마하게 넓고 많은 야외식물 나무도 유명하지만

이렇게 실내에서의 식물원도 엄청나게 유명합니다.

 

관람하기도 코스가 너무 좋게 잘 짜여져있고 내부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카이만 악어와 울창한 열대우림같은 식물원내부

 

잎파리가 아주 크구만요.

카이만 악어가 있어요

 

두마리가 왠지 쌍으로 커플같은데 카이만악어가 원래 크지는 않아요.

 

악어라고 다 크고 다 무섭고 그런건 아니에요.

좀 귀엽고 아담한데 살은 통통 합니다. 

 

일광욕에 빠져서인지 원래 잠이 많아서인지 사람들이 오고가고 

숫하게 움직여도 꼼짝도 일체의 미동도 없이 가만히 있어요.

 

아주 풀숲에서 한가로이 물과함께 일광욕 

앵무새 아주 색이 화려하고 예쁩니다.

우리 어릴때 참 좋아하던 알로에네요.

 

어릴때 알로에가 몸에 좋다고 줄기 몇개 사와서 먹었나 발랐나

여튼 그런 기억이 생각이 납니다.

 

알로에가 아주 무진장 무수하게 촘촘하게 잔뜩 자라고 있습니다.

 

엄청나게큰 알로에입니다.

 

이렇게큰 알로에는 처음 보았어요. 

 

사람보다 더큰 알로에인데 공룡이 띁어먹어도 될거같은 느낌입니다.

 

중간에 이렇게 아담한 연못과 잉어가 있습니다.

 

별거아니지만 굉장히 시시적절하게 위치하고 있다는게

좀 다리좀 아프네 쉬어가고 싶다했을때 근처 모텔은 없고

딱 여기서 잠깐 쉬었다가 가면 딱 좋은 곳에 운치있게 미니연못을 만들어놨어요.

 

요즘 제주도 혹은 강원도 강릉같은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커피인데 커피나무가 재배되고 있어요.

 

 

커피나무가 이렇게 생겼구나 별로 화려해보이지않치만 여기서 

커피가 달린다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커피를 별로 안좋아하고 특히 비싼커피는 더더욱 안먹는편인데

일년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400잔 가까이 먹는다고 하니

 

거의 하루 한잔은 먹는데 세계적으로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중에 하나랍니다.

 

저는 건강을 생각해서 또 가격도 너무 비싸서 일년에 5잔정도 먹는거같아요.

믹스커피는 한달에 서너잔정도 먹는 정도입니다.

와 나무가 엄청나게 큽니다.

 

야자나무인데 거의 아파트 높이에요.

 

이렇게 크고 높고 웅장한 야자나무 처음 보았습니다.

 

제주도의 마스코트인 야자수인데 이렇게 크고 대단한모습을

이루고 있는것은 제주도 와서도 처음 봅니다.

가는 곳곳에 제주돌하르방이 쭉 세워져 있습니다.

 

머리에 쓴건 성탄절 모자인건지 남자의 귀두를 상징하는건 지 모르겠는데

저는 항상 볼때마다 음란마귀가 쓴건지 남성기를 생각나요.

 

특히나 팔만 좀 작게 만들어 놓은거 보면 더더욱 그래요.

 

아무래도 바닷일로 남자들이 많이 죽어나가니 남자가 귀해서 

이런 돌하르방 형태로 남성기를 표현한건지...

 

얼굴은 약간 외계인같고 여튼 볼때마다 신기한 제주 돌하르방입니다.

 

정상쪽으로 올라가면 연못이 좀 큰게 나오죠.

 

여기서 또 한템포 쉬고 가야됩니다.

 

그늘지기도하고 운치있고 여유있는 풍경으로 잠시 쉬어가세요.

꼭 모텔이 아니라도 여행을 다니면서 중간중가 쉬어가면서 구경하는게 좋아요.

 

굉장히 큰 돌 조각상인데 술퍼담아 나르는 제주여인상인데 

제주도에서는 유명한 조각상이라는데 저는 사실 처음보았습니다.

 

동굴이 중간정도에 위치해있는데 두개가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특별한건 없고 그냥 시원하고 축축하다 

 

벽이나 바닥이나 그냥 관람할만하게 그렇게 있지는 않치만

와봤으니 그래도 그냥 지나갈수는 없겠죠.

 

특별한것은 없으니 그냥 지나쳐도 되고 봐도 되고 인정도입니다.

동굴 구경하러 내려가는 입구.

 

동굴입구가 조금 특이하죠 약간 아래쪽으로 지하실내려가듯이 

내려가서 입구를 따라 쭉 구경하고 다시 올라오는 지하벙커같은 모습입니다.

 

이렇게 입구가 작으니 여기만 잘 은폐하면 숨어있을 최적의 장소입니다.

 

지금은 입구를 크게 만들었으니 그렇치만 

아마도 초기에 발견당시 입구는 찾기 힘들었을거같아요.

중간중간 이렇게 동굴통로를 아치형으로 만들어놓아서

약간 유럽풍도 나고 뭔가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나게 만들어 놯습니다.

 

동굴 벽을 타고 올라가는 뿌리가 굉장히 신기했어요.

밖으로 나오면 소나무숲길이 있고 중간중간에 

알수없는 의미의 돌조각이 전시되있습니다.

 

여유로운 산책로가 너무 마음에 듭니다.

 

제주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한림농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이유중에 하나가 여유로운 산책로입니다.

 

너무 한가한 느낌과 평화로운 느낌의 제주 한림농원 구경코스는

다시 제주도를 가도 또 가보고 싶은생각입니다.

 

돌조각상 공원이 중간에 있어요.

 

무슨의미인지 어떤 뜻이 있는지 솔직히 모르겠고

 

그냥 돌 덩어리 큰거중에 좀 특이한거 그냥 옮겨놓은거같아요.

 

소나무숲과 소나무 분재원이 만들어져있는데

이조그만한 소나무가 150년이 되었다고 하네요.

 

놀랍고 신기한 소나무 입니다.

용인 한국민속촌처럼 한림농원에도 제주도 전통가옥이 전시되있습니다.

 

똥돼지 흙돼지도 만들어놓았고 낮은 지붕의 제주전통가옥.

 

바람에 잘 견디게 만들어놓은 선조들의 삶의 지혜도 엿볼수있었습니다.

엿보는건 언제봐도 가슴 떨리는 일이죠?;;

제주말과 돌하르방 조각상이 아주 거대하게 세워?져있습니다.

 

엄청나게 크게 우뚝 솟아있는 위용있는 모습에서 

제주 남자의 자부심을 느낄수있었습니다.

 

말도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놓았고 말도 성기부분이 아주 튼실하고 

적나라게 잘 표현해놓은것이 아무리 제가 순수하게 생각하려고해도

 

자꾸 조각설계자의 의도를 화끈거리는 마음으로 보게 만들었습니다.

 

공작이 거리를 그냥 돌아다니면서 

사람인지 암공작인지 분간못하고 그냥 꼬리깃털을 세우고 구애활동을 합니다.

 

그냥 사람을 하나도 겁안내고 그냥 와서 엉덩이 비비는 그런 모습입니다.

 

애들이나 어른이나 신기하고 이런공작은 첨일세 그러는군요.

 

길거리에 몇마리가 돌아다니고 우리안에 들어가있는것도 있고 그래요

 

앵무새 모이주기 체험장도 운영하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입니다.

 

돌하르방식당에서 모이사와서 주면 되는거에요 . 특별한건 없습니다.

 

나무위에 올라가있는 공작.

 

생각보다 잘 날라다니는 공작이에요.

 

나무에 올라갔다 내려왔다 아주 풀어놓고 키우니깐 뭐 공작에게는 

이거보다 좋은 환경은 없을거같습니다.

 

다만 똥을 막 찍찍 싸고 다녀서 관람로에 똥이 좀 돌아다니는건 아쉽네요.

 

하얀 백공작이 아주 이쁘네요.

 

영화나 에니메이션에 나올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백공작입니다.

타조도 키우고 있어요 

 

제주 가볼만한곳 한림농원 용의 출현에 대한 전설이 담긴 

용조각상입니다.

 

용이 굉장히 용맹하게 조각이 되있군요.

 

끝쪽으로 나오면서 꽃밭도 너무 잘 만들어져 있어서 

산책하고 여유있게 힐링하는 분위기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런데 와서도 빨리빨리 하면서 구경하시는 분들은 없겠죠?

 

깨알같이 공룡상으로 조각도 해놓고 재미나네요.

제주 한림농원 사이트아래 링크걸었구요. 

한림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