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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보말 바지락 전복 문어 칼국수 맛집[우도해녀식당]

썬31 2023. 8. 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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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면 우도는 꼭 한번 가보라고 하는데요.

 

사실 배타고 들어가서 구경하고 경치도 구경했지만 

 

한번도 안온사람은 한번정도는 가볼까 싶은데

 

막상 가보고 구경해보니 그렇게 구경할만한건 별로 없어서 

좀 아쉬운 우도여행이었습니다.

 

그래도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은곳이니 의미는 있어요.

 

그중에서 점심을 맛있게 해결한 우도해녀식당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우도 맛집을 검색하면 특히 해물칼국수를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것이 우도해녀식당입니다.

 

그만큼 입소문은 어느정도 탓다는 이야기겠죶.

 

주차공간이 앞과 옆으로 있어서 괜찮고요.

 

우도 자체가 주차는 널널하니 뭐..

 

아 그리고 우도에 차를 타고 들어가려면

우도들어가는배에 차를 실어서 가야되므로 조금 가격이 셉니다.

 

우도가서 전기자전거나 전기스쿠터를 빌려주는곳에서 

빌려서 타고 돌아다니면 딱 좋고 그리 크지않는 섬에서 

 

자동차까지 가지고 갈필요없을텐데

 

아이와 노인들을 데리고 들어가다보니 

어쩔수없이 비용을 감수하고 차를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메뉴로는 가장 유명한것과 추천하고자 하는것은

 

보말 바지락 칼국수 15000원이고요.

해물 전복 칼국수 13000원인데 이거보다는

 

문어 해물 전복 칼국수가 나아요.

 

해물전복칼국수에서 4000원을 더주고 

문어 한마리 통으로 넉넉하게 먹고가는것이 훨 이득이라고 봅니다.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해물칼국수로 유명한집이니

이정도 주문이면 알맞지 않나 싶네요.;

 

아 이거 보세요.어떠세요.

 

문어가 통으로 그리고 전복이 두두둑 있고

전복도 아주 실하고 문어도 크기가 꽤 됩니다.

 

2인분이라 그런지 몰라도 양이 무척이나 많아보입니다.

 

막상 먹어보니 아들하고 둘이 먹으니 너무 배불러서 조금 남겼습니다.

 

성인 2명이 먹으면 다 먹을수있을 정도의 양입니다.

 

문어가 어떻게 잡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제주도에서 문어요리가 많아요.

 

문어와 전복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새우와 게는 그냥 그렇고요.

 

면은 녹말이 들어가서 약간 녹색을 띄고있습니다.

 

면은 쫀득하니 맛있고 칼국수 면만 놓고 본다면 그냥 평타

혹은 평타에서 약간 위정도 되겠습니다.

 

문어와 전복 그리고 보말바지락  이렇게 딱딱 주문을 하면

여느 해물칼국수집에서는 맛보기 힘든 맛과 가성비를 느낄수있습니다.

 

사장님도 무척 친절해서 너무 좋았고 종업원님도 너무 친절했어요.

 

장사잘된다고 초심을 잃고 약간 딱딱한말투와 예민한 반응을 가진분도 있는데

여기 직원과 사장님은 친절해서 참 기분좋은 식사시간이었습니다.

 

보말 바지락 칼국수 안으로 보말이 아주 가득합니다.보말이 밑으로 쭉 깔려있고요

 

면은 똑같고 바지락이 좀 더 많이 들어있어요.

 

바지락은 그냥 그렇고 조개도 그냥 평타정도입니다.

 

하지만 보말이 밑으로 깔려져있는것을 들셔보면 

 

아주 한가득 풍성하게 들어있고 보말이 이렇게 맛있었나 싶어요.

 

보통 보말은 지역민이나 좀 먹어본 사람들은 

보말은 별로 맛없는데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말이 뭔지 아는데 이곳의 보말 바지락 칼국수는 먹어볼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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