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맛집 갈치구이로 유명한 "제주미향"

제주도 하면 ...제주도 가면 ...먹어보고와야할 유명한 맛집 무엇일까요?

 

아마도 흔히 생각하는것이 제주흑돼지, 제주갈치, 고사리 정도일겁니다.

 

물론티비로 유명해진 연돈돈가스같은것도 있지만 

제주 향토음식 혹은 대표음식 메뉴라고는 할수없죠. 

 

그중에서 아내가 제주도 가면 먹고싶은 음식 1순위 제주갈치요리입니다.

 

제주도에 오면 제주갈치는 먹어보고 가야되겠죠.

 

물론 제주갈치라고 특별한건 별로 없어요 사실

 

동네에서 갈치구이 맛있게 하는곳을 가도 그맛이 그맛인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또 먹고싶다는데 제주도와서 안먹고 가기도 좀 그렇쵸.

 

결론은 제주갈치구이는 피할수없는 숙명적인 만남입니다.

 

제주 중문 쪽에서 유명한 맛집으로 '제주미향'과 '연돈'이 뜹니다.

 

한돈은 백종원과 함께 뜬 콜라보사업의 결과물이고

제주 토백이 맛집이라고는 할수없고요.

 

제주 중문에서 티맵을 키면 항상 1위는 한돈이 찍힙니다.

 

검색해봤는데 후기들이 어마어마하고 웨이팅이 특히 지옥같습니다.

 

제주도 중문에서 많이 검색되는 뜨는 맛집으로 

특히 제주갈치구이를 연관해서 제주미향이 많이 뜹니다.

 

간판이 아주 크게 세워져있고 중문단지라는 특성상 

풍경이 아주 이국스럽고 야자수들이 기가 막힌 풍경을 자아냅니다.

 

제주 갈치구이는 이렇게 직원이 싹 먹기좋게 딱 준비해줍니다.

 

살이 아주 두툼하고 두껍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고소한다고하면 좀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 달고 약간 짭쪼름함의 콜라보 결국이 맛있다는 소리입니다.

 

길이가 거의 80센티정도 거의 1미터에 육박하는 긴 길이입니다.

 

크니깐 작은 갈치에 비해서 당연히 살도 많고 두툼하겠지요

 

된장찌개인가 기본으로 또 주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됩니다.

 

기본 반찬에서는 크게 별다른점은 없고 평범합니다.

보시면 길이가 어마어마한것을 볼수있습니다.

 

고기의 양을 보시면 알겠지만 엄청나다는걸 알수있죠.

 

직원분이 이렇게 친절하게 딱 발라주니 너무 좋은겁니다.

 

가격을 보시면 순살갈치스페셜이 2인에 58000원입니다.

 

실속세트입니다.

 

여수 돌문어가 유명한데 이곳의 돌문어전골스페셜은 4인에 105000원이군요.

여수보다는 조금 비쌉니다.

 

통갈치조림스페셜인 3인에 115000원 이것도 가격이 좀 있네요.

 

통갈치구이는 소자 대자 있는데 소자3만원 대자7만원입니다.

저흰 대자이겠죠 크기로 봐서.

 

식사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해물뚝배기 11000원 

전복뚝배기 15000원 이렇게 가격은 다른곳과 비교해서 비슷합니다.

 

하지만 현지인들에게는 조금 비싸게 느껴지고

현지인들은 골목구석구석있는 더싸고 가성비좋은곳으로 보통 향합니다.

 

저희같은 외지인은 그냥 검색해서 뜨는것을 가기때문에 어쩔수없지만

이정도 제주 맛집이면 그래도 선방하고 잘먹고갑니다라는

 

소리가 나올거 같고 특별히 오늘 일진 조졌네 같은 소리는 안나옵니다.

가게로 올라가기위한 계단이라 가게가 약 2층높이에 있어요.

 

당연히 전망도 좋고 탁트인 시야와 이국적 느낌으로

식사를 하니 내륙에서 먹는 갈치구이와 가격이나 맛이 

비슷할지 모르겠지만 갬성을 더해서 먹는 제주 현지 갈치구이는 일품입니다.

 

한번정도는 자주는 못온다고해도 한번정도는 제주 갈치구이를 드셔보시고요.

 

그중에서 제주미향을 오신다면 그냥 최소 평타이상은 친다 

그정도로 정리를 하면 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