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사회인야구 모란야구장 인조잔디가 최상급

 

제작년까지 흙구장이어서 무척이나 수비하기 위험하고 힘들었던 곳인 

 

성남 대표적인 야구장 중에 하나인 모란야구장이 인조잔디 아주 고급으로 상급으로 재단장을 하였습니다.

 

작년부터 아마 모란야구장 인조로 바뀐걸로 알고있는데

 

인조잔디도 새거라 무척 부드럽고 공도 바운드가 죽어서 오니깐 수비하기도 무척 좋은 야구장이 되었습니다.

 

홈쪽으로 보시면 흙도 날리는 흙이 아닌 붉은 흙 좋은흙을 마사토로 깔아놓았군요.

 

양쪽 덕아웃은 일반적으로 보는 사회인야구장과 거의 같군요.

 

심판실 기록실

외야쪽으로 전광판이 아주 크게 잘 만들어져있고 

 

선수들 이름까지 딱딱 올라가서 프로야구선수가 된기분입니다.

 

이런 사회인야구장 설비를 갖춘곳이 제가 아는곳중에는 몇군데 없는걸로 압니다.

 

심판기록실쪽으로도 작은 전광판에 아웃카운트가 표시되도록 해놓았습니다.

 

마운드 올라가있는것도 아주 이상적으로 프로처럼 완전히 높은것도 아니고 

 

딱 사회인야구에 맞는 마운드높이입니다.

 

홈플레이트는 하얀색이 거의 안보일정도 색이 바랳습니다.

 

홈플레이트는 교체를 하든가 색을 다시 칠해야할듯 합니다.

 

외야 보시면 중앙 103에 좌우 거의 95정도 표기가 되어있고요.

 

실제로 가서보면 생각보다 좀 길이가 늘린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약간은 아담한 느낌도 납니다.

 

물론 저는 한번도 못넘겨봤어요 ㅜㅜ;; 제겐 너무 큰 야구장입니다.

 

좀전에 카카오맵으로 길이를 측정해보았더니 거의 정확하게 맞는거 확인했습니다

투수판에서 마운드에 올라가서 찍어본 모습인데 정말 공던지게 만드는 마운드 상태입니다.

 

프로처럼 너무 높지않게 적당한 높이로 잘만들어진 마운드에요.

 

역시나 아쉬운것은 홈플레이트가 색이 하얀색인데 거의 유관상으로 보이지않는 모습입니다.

좌우측 98에 육박하는데 사회인야구하기 딱 좋은 야구장입니다.

 

주차시설 옆으로 확실하게 되어있고 공간도 충분합니다.

 

항상 주차에 스트레스 하나 안받았고 오고갈때 쉽게 왔다갈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주차장에 공도 안맞게 그물망으로 위로 덮여 막아주고 있습니다.

 

일부 사설야구장이나 좀 부족한 야구장은 주차장에는 아무 보호조치를 하지않고선

 

그냥 경고문만 차량파손시 책임지지 않습니다. 

이럴말만 있고 혹은 차량을 파손하면 타구를 친 타자에게 돈 물어내라고 하는 어이없는 리그와 야구장도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차량이 파손될까봐 혹은 사람이 다칠까봐 겁나서 타격 맘대로 할수있을까요?

 

하지만 사회인야구의 정석인 성남 모란야구장은 차량보호를 위해서 

완벽하게 그물망으로 보호하고있고 파손시 협회에서 물어주겠죠 아마도 당연히 .

 

인조잔디의 성능은 저렴하고 딱딱한 인조잔디와 흙구장의 중간되는 그런 인조잔디가 아니고

 

아주 상급의 인조잔디를 사용해서 내야든 외야든 아주 편안하고 

불규칙바운드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사회인야구를 할수있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조잔디가 잘 깔려서 특히 공이 크게 위로 튀지않아서 부상의 위험이 

적다는것이 성남 모란야구장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