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남양주 가볼만한곳 미호박물관 9000원에 음료,디저트줍니다

썬31 2023. 5. 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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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덕소박물관을 갔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어디 더 가볼때 없나하고 검색해보고 

간곳이 미호박물관입니다.

 

[여행, 가볼만한곳] - 덕소자연사박물관-경기도 남양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리얼후기

 

덕소자연사박물관-경기도 남양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리얼후기

약간 촌길로 좀 들어가다보면 딱하니 남양주 가볼만한곳 덕소자연사박물관이 나옵니다. 좀 포장이 안된 길을 따라 들어오면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에서 매표하시는 직원분이 인원수를 채크하고

sun31.tistory.com

덕소박물관은 공룡을 보러 간다고 거의 생각하면 되는데

미호박물관은 어떤지 아내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서 방문해봅니다.

 

박물관은 내비를 치고 들어가면 바로 정확한 그자리가 맞습니다.

 

입구에서 요금을 내고 들어가면 주차는 원하는곳에 하시면됩니다.

 

건물이 약간 미술관 같은 느낌이 나는군요.

 

주차장 구석에 버려진 거북이랑 공룡모형조형물인데 아쉽게도 

구석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저렇게 두기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으로 조금 횡한 시골마을에 약간은 생뚱맞게 자리를 마련해서 만들어놓은 미호박물관이고요.

 

안으로 들어가면 세련되고 깨끗하고 도시적인 박물관 느낌이나도록 만든 그런 곳입니다.

입장료가 9000원 굉장히 비싸죠?

 

다행히 음료와 디저트를 먹을수있는 교환권을 인당 하나씩 줍니다.

 

음료랑 디저트 가격만 봐도 4~5천원은 할듯합니다.

 

화석관

주차를 하고 본건물로 들어가면 계단을 따라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처음으로 보이는 곳이 화석관입니다.

 

아 아내말만 듣고 믿고 왔는데 금방 덕소자연사박물관에서 공룡 실컷 보고왔는데

또 공룡 아하 이럴수가 싶었습니다.

 

덕소박물관과 비교해서 신식이고 깨끗하게 잘만들어 놓았지만 

같은 테마로 이렇게 근처에 위치해서 비슷한곳 두곳을 연달아보는 상황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공룡화석 조형물들이 전시되어있고

조금전에 덕소자연사박물관에서 실컷 구경을 하고 와서인지 

 

아이들이 감흥이 좀 떨어져있는 모습입니다.

 

화석관 내부

암모나이트 화석등 전시되어있고 

 

특별히 대단하다 혹은 신기하네 하는 감동은 없었습니다.

 

아래층으로 내려오면 (엘리베이터이용가능) 옆으로 신기한 암석이나

아기자기한 전시물을 벽쪽으로 전시해놓았습니다.

 

하일라이트

이게 사실 하일라이트라고 할수있겠습니다.

 

화려한 조명 전시관인데 그렇게 크지않고 엄청 대단하다까지는 아닌데

공룡만 보다가 공룡만보고 가는거 아닌가하고 

 

약간 실망한 모습에서 이렇게 불빛전시관을 보니 신선하면서도

굉장히 색다른 경험이 되었습니다.

 

사진찍기 너무 예쁜곳이고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 참 좋은 추천할만한곳입니다.

 

남양주 가볼만한곳으로 미호박물관을 빠질수없을거 같습니다.

엄청나게 큰 시설비를 들여서 만든건 아니지만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아름다운 색감과 불빛이 참 예뻤습니다.

 

좀 작은 공간이긴 하지만 사방이 반사거울로 세워져있어서

 

아름다운 전구불빛이 반사되는 거울과 함께 굉장히 멋진 풍경을 그려냅니다.

 

사람들이 제이 많이 몰리는 장소이고 이곳저곳에서 사진찍는다고 분주한 모습입니다.

야외전경

바깥으로 보이는 야외전경이 무척 운치있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과 약간의 놀이를 하는 가족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강이 보이는 멋진뷰가 좋내요.

 

물론 이근처에 사는 마을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풍경이겠지만요.

미술전시관도 있는데 

 

일정기간동안 작가님의 작품을 선별해서 전시하는데 

 

전시기간이 일정기간 정해져있어서 갈때마다 바뀔거 같습니다.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인데 이런느낌의 작품들이 쭉 전시되어있었습니다.

 

만화나 상상화같은 그런 느낌인데 아이들이 신기하게 감상하는군요.

 

그림도 귀엽고 색감도 아주 예쁩니다.

운석관

운석관으로 들어가면 작은 공간인데 덕소박물관하고 비슷하게

 

운석들이 전시되어있는데 특이한점은 조명과 전시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입니다.

신기한 광물

조명을 받으면 이렇게 신기한 영롱한 불빛을 냅니다. 

무척 신기하죠.

특이한 광물 쇳덩어리 용접해놓은거 같은데 

 

이것도 광물의 한종류하고 하는군요. 

이런식으로 광물이 전시되있는데 그냥 한번 훌트면서 지나가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하일라이트 커피와 디저트를 받으러 왔어요.

 

선택을 하면 되는데 아메리카노부터 카라멜마끼야떠등도 있고

 

자몽에이드 한라봉에이드 그리고 

 

초콜릿라떼 유자차 등등 종류 다양합니다.

 

그리고 뜨거운걸 원하는지 차가운거 원하는지 이야기 해주셔야됩니다.

빵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크기가 크지는 않치만 커피 음료와 먹기 딱 좋은 적절한 양입니다.

산책로

밖으로 나오면 작은 동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커피와 디저트 먹고 식후 가볍게 산책하고 집으로 돌아가시면 딱 좋습니다.

아이쿠야 저멀리 사회인야구장이 보이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야구장인데 동호회사람들이 시합을 열심히 진행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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