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덕소자연사박물관-경기도 남양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리얼후기

썬31 2023. 4. 26. 21:16
반응형

 

매표소

약간 촌길로 좀 들어가다보면 딱하니 남양주 가볼만한곳 덕소자연사박물관이 나옵니다.

 

좀 포장이 안된 길을 따라 들어오면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에서 매표하시는 직원분이 인원수를 채크하고 요금을 바로 내고

안으로 진입을 시켜줍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주차안내분이 또 어디어디에 차량을 주차하라고 알려줍니다.

 

자연사박물관이라고해서 블로그글을 보고 갔는데

생각보다 입구가 작고 좀 허름해보여서 실망을 약간했습니다.

 

관람요금

관람요금이 성인 7000원이고 어린이는 6000원입니다.

 

가격은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고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이 보기에는 굉장히 저렴하게 느낄 가격일겁니다

공룡 조형물

주차를 하고 나면 주변으로 이렇게 공룡조형물들이 몇개 있습니다.

 

화단 구석구석에 하나씩 듬성듬성 만들어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언제봐도 신나지 않을수없습니다.

 

브라키오사우르스

어린이들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중에 하나 브라키오사우르스지요.

 

왠만한건 특히 영어는 잘못외우는데 아이들이 하도 이야기를 하니깐 

 

자연스럽게 이름을 외우게 되었습니다.

 

덕소자연사박물관 입구

메인건물인데 생각보다 작아서 입구에서 실망한것을 이어서

다시 한번 실망을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굉장히 잘만들어놓았고

 

이정도면 7000원 내고 들어가서 볼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쪽으로 굉장히 깊고 들어가서 구경해보면 밖에서 보는것과

다르게 규모가 어느정도 있고 

 

이것저것 전시를 많이 잘해놓아서 작다는 생각은 안들겁니다.

반응형

덕소자연사박물관에는 진짜 뼈 공룡화석 5점

기타화석 500여점

광물 350여점

어패류2200여점

동물박제 90여점 

곤충 1200여점

액침표본 100여점 그리고 신생대 포유류 골격 50여점이

있을정도로 밖에서 보는것과는 다르게 상당히 많은 전시물이 있습니다.

 

수원에서 한시간정도 차로 드라이브 삼아 다녀왔습니다.

 

입장료는 7000원이고 만2세 미만 무료이고 애들이나 어른이나 가격 똑같습니다.

입구 잉어들

입구에 이렇게 잉어들이 바글바글하고 사람이 다가가면 모여듭니다.

왜이렇게 모여들지하고 궁금했는데

알고보니 입장한후 나오면서 먹이주기체험활동을 하는 기회가 있는데

그래서 이 잉어들이 사람보면 먹이주는지 알고 달려드는것이었습니다.

 

공룡화석

트라케라톱스 머리 화석이군요.

 

어릴때는 아주 좋아서 난리를 떨었을텐데

 

이제 중학생이 되었다고 그냥 무덤덤하게 구경하는 아들을 보니

 

세월 참 금방간다는 생각이 들고 남은 인생 더 재미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각종 광물 암석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잘 알지못하지만 색깔이 신기하고 

 

모양도 신기해서 어른이나 아이 할것 없이 신기하게 구경을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크네요.

 

이렇게 중간중간 굉장히 특이한 광물들이 있습니다.

황철석

신기한 황철석입니다.

 

철처럼 생겼는데 황색이고 진짜 철입니다.

그냥 철덩어리가 돌에 박혀있군요.

 

이걸 녹여서 예전에는 그냥 무기로 쓰고 침략하고 약탈하고

 

인류의 문영을 확장해 나갔나봅니다.

빛이나요

빛이나는 신기한 외계인 암석같은것도 있습니다.

 

물론 위에서 일정 조명을 쏘고 있어요.

 

스스로 빛을 내는 야광이나 뭐 그런것은 아니고요.

 

여튼 빛을 받았다고 이렇게 영롱한 형광색을 내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신기한 모양의 돌들

누가 꼭 만들어서 붙인거같은 암석들이 전시되있습니다.

 

그냥 자연그대로를 가져왔다는데 

아무리봐도 신기하군요.

 

이렇게 신기한 암석들 돌들도 전시가 되 있는데 

아이들은 그냥 좀 무덤덤 하게 반응을 하는군요..

 

역시 수석은 나이지긋한 어른들의 산유물인가요?

각종 바다 소라 조개류 전시

이건 뭐 흔히 보는건데 그냥 쭉 지나가면서 보면 되고요

외계인의 암석같은 트랜스포머같은곳에서나 나올듯한 암석입니다.

구갑석

거북이 등껍질같은 돌인데 

 

이게 사람이 인위적으로 갈른것이 아니고 

원래 이렇게 생긴 돌을 찾아서 전시한것이라고 합니다.

 

밑에 나무로 거북이 모양을 만든것은 사람이 한것이구요.

 

바다 관련 해양생물도 모형을 잘만들어놓았습니다.

 

상어가 좀 작은것이 아쉽지만 

 

아기자기하게 있을건 다있고 없을건없는 화개장터같은 느낌이군요

공룡화석
맘모스

신기한 메머드 맘모스 화석상입니다.

 

중앙에 메인자리에 위치해있고 1층과 2층을 천장없는 상태로 

우뚝 서서 하일라이트 장소에서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유난히 큰 뿔이 눈이 띕니다.

나비모형

어디가도 흔히 볼수있는 

 

특히 곤충박물관같은곳 가면 볼수있는 곤충 나비 표본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이런건 좀 많이봐서일까요

 

그냥 지나가면서 쭉 훌터보고 나가면 됩니다.

벅화

조금 특이한 벽화입니다.

 

실제 에어컨이 보이시죠 

 

그냥 일반 건물 벽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서 만들어놓았는데

 

완전 잘 그렸습니다. 

 

저는 사실 프린트된거 스티커를 붙여놓은거라고 생각했는데 

 

가까이 가서 보니깐 실제로 붓으로 하나하나 그렸드라고요.

 

굉장히 정성이 들어간 벽화이고 색감을 무척이나 잘 표현했습니다.

 

이건 아이보다 어른이 더 좋아하는 벽화이구만요.

 

움직이는 공룡

이천덕평공룡박물관가면 이렇게 움직이는 공룡에 

 

소리나는 공룔을 만들어놓은거 아시죠?

 

이곳도 마찬가지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조금 밝게 전시를 해놓아서 이천덕평공룡수목원처럼 

어둡고 약간은 으스스한 분위기가 아니라서 

 

아이들이 안무서워하고 잘 구경한다는 장점입니다.

 

움직이는 공룡은 서너종류있는데 사실적으로 잘 만들어놓았지만

 

크기가 너무 작아서 생동감이나 현실감이 떨어지는것이 흠입니다.

 

멋진 공룡 조형물
블랙홀 터널

공룡조형물 앞쪽에 있는 작은 터널인데

 

이곳으로 들어가면 안에서 영상이 회전으 막하면서 

 

가만히 서있는데 내가 빙글빙글 도는듯한 

착시현상을 일으키게 만드는 신기한 터널입니다.

 

왜 블랙홀인지 모르겠는데 블랙홀터널이라고 부르더라구요.

 

정말 신기한게 몇번을 들어가봐도 똑같이 정신못차리게

빙글빙들 돌드라고요.

 

적응이 안되는 블랙홀 터널입니다.

 

어린아이들 중에는 좀 무서워하는 친구들도 있고

어른이 제가 들어가도 약간 어질어질한게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입구에 있던 잉어에게 먹이주기 체험을 할수있습니다.

 

먹이를 조금 나누어주고 직원분이 먹이를 줄수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나뭇잎마른것을 작은 바구니에 담아주는데

 

이것을 가지고 입구 앞쪽에 있는 동물들에게 먹이주기하면 됩니다.

 

물고기가 너무 많아서 좀 징그러워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굉장히 물고기가 바글바글 하게 보이죠

먹이주기

흑염소에게 먹이를 주는건데 이렇게 마른 나뭇잎을 먹는거 처음 봤어요

 

염소가 이런 낙엽을 먹는지는 몰랐네요.

 

우리가 그냥 촌에서 키우는 염소우리같은데 

 

그래도 아이들이 좋다고 낙엽을 잘 받아먹는것을 보니 

 

딱히 크게 만드는거보다 이렇게 아담하게 만들어도 아이들에게는 그냥 좋은추억이구나 싶었습니다.

 

노루도 있어요

좀 생뚱맞나요?

 

원숭이도 키오고 있습니다.

 

원숭이를 이렇게 개인이 키우면서 전시해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닭장

이곳은 백공작이랑 닭 등이 조금 키우고 있습니다.

 

특별한거 없고 그냥 둘러보고 나오시면 되겟죠.

 

조금 특이한 운영시간인게 

월 화 2일을 휴뮤합니다. 주4일제를 향해가는 마당에 

이런 가볼만한곳도 이제는 주5일제는 정착이 되있군요.

 

운영시간이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이용문의전화는 031-521-716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