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가볼만한곳 특히 아이와 함께 가족이 모두 가볼만한곳을 검색하면
버드파크를 많이 검색해서 가십니다.
저희도 버드파크라는 곳을 가보자해서 출발했는데
막상 가면서 보았더니 동물먹이주기 실내동물원인데 입장료가 굉장히 비싸더군요.
버드파크 입장료 어른23000원 , 아이19000원이라는데
조금만 더 돈 보태면 할인받고 들어가는 에버랜드급이라는건데
블로글보면 아시겠지만 저희도 알아보니 이거는 좀 가성비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들어서
버드파크 주차장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옆에 무료로 이용할수있는 오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장소가 있기 때문이죠
바로 오산 에코리움 정말 아이있는 집은 오산에 놀러왔다면 무조건 가봐야되는곳이에요.
네비로 오산 에코리움 치고 오면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올수있고요.
1,2,3,층으로 이루어진 철제주차장인데
요금이 무료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차량을 이용해서 와도 됩니다.
길가에 세워놓고 들어오시는분도 있는데 주변이 한산해서 길가에도 세워도 될거같은데
저는 혹시 단속할지몰라서 쫄아서 주차장이 바로옆이고 그렇게 시간차이도 안나서
마음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무료니깐 마음이 편하죠
입구가 우측으로 돌아서 비스듬하게 위치해있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이고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입니다.
조금 운영시간이 짧죠 공공으로 운영되다보니 아무래도 좀 짧아요.
가장 큰 장점은 역시나 무료로 가볍게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최고입니다.
늘 이야기하는것이지만 음식점만 가성비를 따지는게 아니라
가볼만한곳도 가성비를 따져서 가는게 좋습니다.
그런점에서 시에서 혹은 도나 나라에서 운영하는 공공적인 가볼만한곳은
일단 무료 혹은 저렴한 기본운영을 위한 입장료만 받기때문에 가성비가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친절하게 직원분이 인사를 건내주시고요
바로 옆으로 어항이 있는데 수족관이라고 하긴 좀 작고 어항이라고하기에는 좀 큰
그런 대형어항이라고 하면 좋을거같은데
이곳에 민물고기위주로해서 쭉 전시되어있는데
오산 하천에서 우리주변에서 볼수있는 민물고기를 교육용으로 키우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급수에 따른 민물고기 종류하고 설명이 되있어요.
1급수에 사는 민물고기
1급수는 간단한 정수를 통해 음료수로 사용할수있는물입니다.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 정확한 의미는 간단한 정수가 필요한 맑은물입니다.
대표적으로 열목어,버들치,버들개,금강모치가 있는데
우리 어릴때 경상도에서 듣던 송사리 버들무치 모래무지 이런거 같은겁니다.
2급수는 수돗물로 사용가능하고 수영을 할수있다는군요.
돌고가,모래무지,갈겨니,피라미,쉬리등있습니다.
아 모래무지 잇네요 모래무지는 2급수 사는군요.
우리어릴대 파라미 모래무지 많았는데 1급수인줄 알았는데 울동네는 2급수물이었군요.
버들치도 살았는데 1급수와 2급수 사이인가
우리나라에는 250여종의 민물고기가 살고있다는데 이렇게 많이 살고있는지 몰랐네요.
내가 아는 물고기 몇종류안되서 20가지도 안되는거 같은데 엄청납니다.
놀라운건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고 있는 고유종은
잉어과 33종 미꾸라지과13종 등 총61종입니다.
층별로 1층은 수족관과 오산천물고기를 직접 만저보는 AR체험
2층에는 땅위에서 볼수있는 식물위주로
3층은 오산 숲속을 테마로 곤충 어류 조류등을 전시하고
4층은 전망대인데 현재 막혀있었습니다.
오산의 에코리움의 상징이 수달이군요.
오산천에 수달이 살고있다는 말인가봅니다.
수달은 저도 실제로 하천에서 본적은 없는데 수달을 만날수있는 오산천이라니
얼마나 오산천이 생태계가 잘 보존되고 있는지 알수있습니다.
요즘 이런거 많이 설치된거 보시죠
요런 시스템이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에 가보면 많이들 설치되어있드라구요.
화면은 그리 크지않치만 아이들에게는 충분히 재미나는공간이 될수있습니다.
화면 속에서 내가 보이고 거기에 노루 사슴 나무 바람 등이 화면에서
생동감있게 움직이는게 그냥 아이들은 좋아서 웃고 즐기는군요
굉장히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너무 기대하지마시고 그냥 재미삼아 한번 해보면 좋은 그런곳입니다.
VR로 3D입체로 안경쓰고 가상현실체험인데
아직은 좀 가상아닌티가 좀 나는데 어른들은 몰라도 아이들은 그냥 그냥 해볼만합니다.
가상체럼을 위해서 이렇게 안경을 쓰고 손잡이를 잡고 체험해보는것인데
앞으로 울 예원이가 커서 아이를 낳고 오산에코리움을 데리고 올때즘이면
아무것도 착용하지않고 그냥 완전 실감나는 가상체험VR체험을 할수있는 시대가 올지 모르겠습니다.
바닥에 씨앗을 감거나 줍는 체험입니다.
보는사람은 웃기지만 좀
체험 하는사람은 아주 신기하다고 난리이군요.
뒤에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어른도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허공에 허우저허우적 거리는 모습이 재미나는군요.
뒤로 보이는 모니터화면이 그대로 체험자에게 보입니다.
씨를 뿌리고 풀을 뽑고 뭐 그런것이에요.
스크린을 만지면 큰 벽 스크린 속에서 동물들이 반응을 합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거 같아요.
요즘 이렇게 만들어 놓은곳이 많드라구요.
실제 동물은 아니지만 화면속의 동물과 소통하는 모습입니다.
나오면서 다시한번 스크린 체럼 다정한 화면만 보아도 재미나보이는군요
작은 전시관이지만
교육용으로 한쪽 벽에 곤충 전시관을 만들어놓았어요.
실제 곤충들이 들어있고 사육하고 있어요
어릴때 여기서 누에실뽑고 안것은 번데기로 먹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모르드라구요.^^
어릴때면 뽕잎따러 산에가서 한푸대씩 따와서 누에꼬치한테 뽕잎을 주던때가 어제같은데
그때가 지금 예원이 만할때인데 세상인생 참 빠르네요.
이제 조금있으면 손주볼나이가 되다니요.
요렇게 도마뱀 파충류들도 전시되어있습니다.
공간이 좀 작아서 불쌍해 보였습니다.
공간을 좀 더 늘려주었으면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신선한 야채채소먹이와 물도 제때 갈아주는지 깨끗해보였습니다.
에코리움을 둘러보고
오산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 에코리움과 패키지로 바로 옆에있는
맑음터공원에 가보았습니다.
에코리움을 나와서 좌측으로 길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전화부스를 예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이전에는 이런 공중전화부스에서 동전넣고 전화하고 그렇는데
이제는 핸드폰 하나면 결제 사진 전화 다되니 별세상 다되었습니다.
길따라 올라가면 넓은 공원 중앙광장이 나옵니다.
양쪽으로 석재기둥이 인상적이군요.
오늘은 무슨날인지 사람들이 가득 와서 나들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매월 둘째 넷째 짝수수 토요일 4시에 야외상설공연을 합니다.
예체능을 준비하는 입시학원같은데고 껴있는거같고
일반 취미반 성인들도 보입니다.
노래 춤 연주 등등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을 하드라구요.
지금은 시작전 리허설 장면이인데 리허설도 열심히 연주하시는 모습보니 참 보기좋앗습니다.
광장에 모인 사람들 돋자리를 깔고 공연을 구경하기위해서
혹은 아이들 노는거 구경하고 그러면서 여유와 힐링을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모퉁이에는 잘만들어진 놀이터가 자리잡고있습니다.
멀리서보는거보다 가까이 가보니 생각보다 너무 잘만들어놓은 놀이터
아이들인 정말 신나게 놀드라구요.
우리도 여기에서 신나게 놀고 그앞에 위치해있는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먹고 쉬면서 좋은 힐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산 맑음터공원은 캠핑좋아하는데 멀리가지는 못하고
집근처에서 가볍게 캠핑하실분들을 위해서 캠핑장을 운영중입니다.
맑음터공원 캠핑장 들어가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들어가는데
비용은 일반 캠핑장에 비해서 좀 저렴한편인거 같아요.
캠핑은 잘몰라서 좋다나쁘다 말하긴 애매한데 사람들이 꽤 안으로 보였습니다.
이곳은 캠핑객의 휴식을 위해서 공원이용객은 출입을 하지말라고 붙어있습니다.
공원을 길을따라 반바뀌를 돌아 올라가면 이렇게 조그만 쉼터가있습니다.
앞쪽 광장에서 바글바글하고 좀 시끄러운 분위기가 싫은 분들은
여기에서 여유있고 조용하게 쉬다가 가시면 좋은곳입니다.
앞쪽과 다르게 자리가 텅텅 비어있는 모습을 확인할수있어요
공원 뒷쪽은 이렇게 좀 한산하고 앞쪽광장과는
다른 조용한 분위기입니다.
여기에도 아이들이 놀수있는공간이 있네요.
이곳은 여름에 물놀이놀이터로 사용되는곳인데
날씨 좋아지고 더워지면 여름에 물놀이하러 이곳으로
엄청나게 많은 아이들이 올거같아요.
잘 놀수있게 만들어놓았고 규모가 크거나 뭐 그런건 아니고
동네주변에서 볼수있는 물놀이 놀이터정도입니다.
저희집 근처 숙지공원옆에도 잘만들어놓았는데
오산도 이렇게 수원못지않게 아이들을 위한 시설을 잘 마련해놓았네요.
목공을 배우고 싶은 오산시민들을 위해서 만든 체험장인데
수강신청을 해서 운영을 하는데 수강료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10만원 짜리는 총 16시간이고 수강인원5명으로 베스트라인으로 운영하는군요.
거의 보니깐 시간당 만원꼴이라 무척 저렴한 수강료임을 알수있습니다.
너무 좋은것이
수강료가 체험료+재료비 입니다 . 굉장하죠~
온마을 목공체험장 수업받는 곳입니다.
크고 깔끔하게 잘만들어 놓았습니다.
공원을 쭉 거의 다돌아서 중앙광장 쪽으로 다시 올때즘이면
이렇게 농구장이 보입니다.
농구하는 아이들과 어른이 보이고
이곳 오산 가볼만한곳 맑음터공원은 공연 편의잠 캠핑장
목공체험관 쉴곳 물놀이놀이터 그냥 놀이터
그옆에 농구장같은 체육시설에 에코리움까지 한번에 모든것을 품은곳같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전거를 대여받아서 탈수있는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무료라고 써있습니다.
정말 왜 오산 최고 오산최고 하는지 알거같아요.
에코리움 옆에 위치해있는데 2인승 함께 타는 자전거도 빌려주는 모습입니다.
정말 좋쵸 ? 저처럼 자전거타는거 좋아하는사람들은 아주 기분좋은일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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