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임진각 DMZ 아이가 좋아하는-평화랜드, 작지만 소중한 아이들의 놀이공원

 

입구 전경

파주 가볼만한곳으로 파주평화누리 DMZ생생누리를 놀러가게됩니다.

 

바로 옆에 있는 곤돌라 케이블카도 타고요.

 

그리고 잠깐 쉬어가는 아이들이 가고싶어하는곳 놀이공원입니다

 

놀이공원이라고 하기엔 눈높이가 너무 높은걸까요

 

에버랜드 서울랜드등을 가본분들이나 거기에서 놀은분들은 아무래도 많이 아쉬워할지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무척 크기가 작거든요.

 

평화랜드 입구 우측으로는 열차를 타고 구경할수있는 곳도 있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다되서 못타고 나왔는데 열차타는것도 재밋을거 같아요.

 

여튼 평화랜드는 놀이공원이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놀이터라고 하기엔 조금 큰 그런곳입니다.

 

비슷한걸로 따지면 용인의 한국민속촌에 있는 놀이공원놀이터와 비슷한 크기 정도 ...

아니 그보다 조금 더 작은 정도입니다.

수퍼바이킹

평일에는 주말과는 다르게 운행하는 놀이기구가 몇개로 한정되어있습니다.

 

모든 놀이기구를 운영하면 아무래도 전기세도 안나올지경이라서 

그냥 사람들이 좀 찾는 어느정도 수지타산이 맞는 놀이기구만 운영을 합니다.

 

그중에서 가장 인기많은것이 아무래도 슈퍼바이킹인거 같습니다.

쉬지않고 거의 돌아가고 운영이 되드라고요.

 

하지만 슈퍼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고 그냥 미니바이킹이라고 하면 좀 크고

그냥 바이킹이라고 하면 될까요. 

십여명 타명 딱 좋은 그런 사이즈이고 꽉채우는 20여명까지 가능한 크기같습니다.

 

면적이 아담하다

면적이 아담하고 사람도 없어서 약간은 을씨년스러울정도입니다.

 

당연히 기다리고 뭐 이런거 없이 표만 사서 가면 바로 탈수있습니다.

 

주말에는 아무래도 좀 사람이 복잡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회전목마가 보이는데 아이들이 큰 부담없이 약간 신나게 적당하게

스릴을 즐기면서 탈수있는것이 회전목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타는곳

타는곳에서 줄을 서서 원래 타야되는데 

오늘은 사람이 없는 평일인 관계로 운영을 하지않는군요.

 

이용권을 구매해서 타는 구조인데 파도그네라고 타고 돌아가는건데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건지 운영해서 한두명 태우고 돌리면 적자라서 운영하지않습니다.

 

타고 싶은분들은 주말이나 토일 공휴일에 와서 타야됩니다.

 

놀이기구 종류와 가격표

파주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볼만한곳 평화랜드

 

입구를 들어가서 왼쪽으로 가시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매표소에는 24가지의 놀이기구가 있는데 다들 정비중입니다.

 

탈수있는것은 별로 없습니다

 

아쉽지만 어쩔수없이 탈수있는것 중에 골라보아요.

 

쿠폰을 구입해서 사용할수있는데 30000원짜리 쿠폰을 구입하면

무려10000원이나 더 탈수있습니다.

 

그러면 거의 놀이기구 10몇개를 탈수있는데 시간으로 치면 

안기다리면 2시간에 끝나겠지만 주말에는 기다리는거 뭐치면 4시간은 이곳에서 보낼수있을거같네요.

 

대신 좋은것이 남은것은 현금으로 환불은 안되지만

다음에 와서 또 쓸수있기 때문에 자유이용권과는 다른 묘한 매력이 있군요.

 

자유이용권은 30000원인데 8세이상 키110센티 이상 자유이용권이용가능합니다.

 

매표구입

탈수있는게 한정되어서 그나마 운영하는거 중에 3500원 짜리 두장 구입해서

 

주원 예원 함께 타게 했습니다.

 

이제는 훌쩍 커버린 주원이는 같이 논다는 느낌보다 예원이를 부모대신해서

돌봐주면서 타준다는 느낌이 들정도입니다.

좋아하는 아이들

출발전에 사진하나 찍었어요

 

해맑은 미소가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군요.

 

사실 서울랜드 야간권 만원정도 구입해서 평일 저녁에 가서 몇시간 놀이기구 실컷타는것과

비교하면 가성비는 많이 딸리고 규모나 볼거리 등등 비교하기 힘들겁니다.

 

하지만 파주라는 외곽도시에서 시골이 생각나는 고향같은곳에

놀이기구를 타고 말이라도 놀이공원에 와서 이렇게 놀수있다는게 색다른 경험일겁니다.

 

회전하면서 타는 내내 즐거워서 소리치고 웃는 아이들을 보니 

 

파주 평화누리 DMZ생생누리 곤돌라 땅굴체험 등등 가볼만한곳으로 놀러오면

 

평화랜드와서 놀이기구 한두개는 타고 가야되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