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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가볼만한곳-임진강 독개다리 ,증기기관차 구경하기

썬31 2023. 4. 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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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품점

파주 임진각 생생누리 땅굴구경 등등을 하러 오신분들이라면

꼭 들러야하는곳이 독개다리입니다.

 

교육적으로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한번은 와봐서 이곳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가 서있는 이유와 배경

 

그리고 독대다리의 의미를 꼭 한번 집혀주고 가시길바랍니다.

 

워낙 작고 구석에 있다보니 파주 와서 생생누리관 구경하고 곤돌라 타고 평화랜드 구경하고

임진각공원 구경 다하고도 이런것이 있는지 모르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있드라고요.

 

그래서 아 이거는 포스팅을 해서 사람들에게 좀 알려주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지만 큰의미가 있는 교육의 산실입니다.

 

입구바로 옆에 기념품점이 있는데 특별한 대단한것을 파는것은 아닌데 

임진각 와야 살수있고 이곳에서 샀다는 특별한 기억을 할수있게

 

소소한 기념품들을 파는곳입니다.

증기기관차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에 대한 설명이 적혀져있는 푯말입니다.

 

뒤로 철조망이 쳐져있지만 안전한 민간인 통행가능지역이고 

전쟁으로 끈긴 증기기관차가 아픈 분단의 슬픔을 가지고 서있는곳입니다.

 

평화누리공원만 보시고 생생누리관 구경하시고 가는분들 잊지말고 장단역 증기기관차 

구경하시가 마음에 한번더 의미를 새기고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전쟁으로 6.25로 인해서 끈어진 철로위에 홀로 남아 

총알자국 가득하게 그대로 남아있는 증기기관차입니다.

 

저는 왜 기차와 철길을 가만히 보고있으면 울컥해지고 숙연해집니다.

 

우리나라 마지막 종착역

 

조금 생뚱맞는지 어떤의미로 인지 모르겠는데 위안부소녀상도 증기기관차 입구쪽에 새로 생겨서 있습니다.

 

옆으로는 수많은 소원리본들이 

우리의 통일은 소원이라는 메시지가 붙어서 바람에 흐날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무덤덤해진 전쟁의 기억과 아픔이 이곳 독개다리를 오면 다시 되새겨지는군요.

 

이곳에서 개성이라는 북한의 큰도시까지 22킬로 ...

엄청 가깝죠. 

 

너무 가까워서 깜짝 놀랬고

북한이랑 이렇게 가까이 우리가 살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렇게 가까운데 왔다갔다를 못하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차로 가면 22킬로 20분 안걸리고 가는 거리인데 말입니다.

 

서울까지는 53킬로이군요

 

증기기관차를 지나 안쪽으로 좀더 들어가면 독대다리를 구경할수있는데

입장료2000원을 내고 들어가게된다

 

굳이 뭐 볼거 없는데 입장료를 받는 이유를 좀 아리송하지만 

궁금한분은 2000원내고 가봐야겠죠.

 

그냥 안들어가고 밖에서만 보고 가도 될거같습니다.

그렇게 특별한것은 없고 조금 더 북한쪽으로 가까이 간다는 의미정도?

 

증기기관차 멈춰버리 기차

요즘 기차에비해 바퀴가 엄첨 더 큰거같은데 

 

곳곳에 총알을 맞아서 구멍이 난 모습을 그대로 잘 보존해서 만들어 놓았군요.

 

색은 한번씩 페인트책해서 녹을 방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입장료

입장료는 2000월 이고 임진강 독개다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들어가보는거지

 

특별히 볼것이 많아서 들어가는건 아니거 같다는거 알아두고 입장하시면 좋을거같습니다.

 

운영시간은 9시부터오후6시까지이고 겨울에는 오후5시면 마감을 합니다.

BEAT31

독개다리 구경하고 나오면서 좌즉으로 돌아서 내려가면

조그마한 전쟁전시관이 나오는데 요금은 천원입니다.

 

독개다리 구경하신분들은 500원만 더 내면 됩니다.

 

이곳또한 그냥 한번 둘러보고 나오면 되는 그런곳이고 

특별한 볼거리보다는 전쟁의 의미를 한번 더 새겨보는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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