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을 교환하러 회사근처 공임나라를 주로 가는 편인데
지난번에 엔진오일 교환을 한후 사장님이 브레이크액을 테스트기로 찍어보여주면서 0이 나온다면서
이거는 무조건 교체해야한다고 하면서 뒷브레이크패드 교체도 해야된다고 하였습니다.
브레이크패드는 7~8만정도에 한번 교체했는데 이번에 한5년만에 12만정도에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그외에 점화플러그와 배선도 교체하라고 하고 뒷바퀴디스크는 녹이 좀 많이 나서 교환없이 연마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집에 와서 검색을 해서 좀 알아보고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그냥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이참에 좀 고치고
좀 더 자동차를 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차량을 교체하고 싶어서 생각중인데 (하이브리드로) 이번에 부품과 공임비해서 거의 40정도 소요되면서
좀 더 타야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온라인으로 저는 쿠팡을 주로 이용하는데
브레이크액,예열플러그와 플레이트배선, 그리고 예열플러그 그리고 하드론브레이크패드뒤 구매하였습니다.
브레이크액 혹은 브레이크오일이라고 하는데 교환주기는 보통 3년 4만에서 6만사이정도 보통 5만정도 두는데
7만정도에 교환하였으니 딱 교체주기가 되었군요.
브레이크오일이 부족해지면?
브레이크라인 틈 사이로 공기가 섞이게 되면서 브레이크가 약하게 먹혀서 제동거리가 길어집니다.
알콜을 빨아들이는 특징이 있어서 그렇다고 하는군요.
브레이크에 수분함량이 많아지면 브레이킹시 수증기가 발생하고 그래서 제동이 잘안됩니다.
보통 브레이크액이 부족하면 보충하면서 타는분도 있습니다.
브레이크오일은 개당 15000원정도 하는데 왠만한것도 2만원 안쪽입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시 필요용랑?
1리터짜리 2통이 필요합니다.
정비사님 말로는 한개 즉 1리터만 있어도 교환은 하는데 완전히 빼고 좀 더 깊이있는 작업을 하려면
2리터 즉 2통이필요하다고 하니 왠만한분 아니면 2통 2리터를 구매해서 가겠지요.
저도 몰라서 1통만 사서갔다가 그런 이야기를 하기에 현장에서 한통을17000원주고 구매해서 추가 주입했습니다.
공임나라 기준으로 브레이크액 교환비용은 3만3천원입니다.
온라인 쿠팡으로 구매한 디스크이고 연마가격이 한짝에 8만원씩 두짝에 16만원을 부르니
사서 공임비 63000원인데 브레이크패드랑 디스크 한번에 작업하기에
좀 더 저렴한것이고 브레이크패드랑 디스크 교체작업을 따로 따로 하면 10만원 가까이 공임비가 발생합니다.
예열플러그 교체비용은 공임나라 기준으로 8만원 나오는데
어떤 공임나라는 9만을 달라고하더군요.
공임나라 가격 똑같은거 아니냐고 물으니
아니다 가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공임나라본사에서 알면 혼날것인지 아니면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좀 멀어도 회사 근처 공임나라 파장점이 영화점보다는 저렴한것을 알수있습니다.
점화플러그는 가솔린기관에 사용하는것이고
같은 것이라고 봐야되는데 경유차는 예열플러그라고 부릅니다.
경유차 경우는 시동을 걸때 중요한 요인을 하는 예열플러그입니다.
엔진 예열을 통해 시동을 걸어주는것이죠.
예열플러그 교환주기는?
보통 점화플러그보다는 오래 사용하는데 8~10만킬로 정도이니
저는 12만을 타고 교체했으니 잘 사용한거 같습니다.
어떤분들은 경유차경우는 차 폐차할때까지 20만까지도 브레이크디스크도 예열플러그도
교환하지 않고 탄 분도 계신데 특이한 경우는 논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열플러그 불량증상?
겨울철에 시동이 잘 안걸리거나 안걸리고
연비가 나빠지며 출력이 굉장히 떨어지는것을 느낄수있습니다.
저도 예열플러그 교체하고 나니 차가 엄청 잘나가는것을 페달에서 바로 느낄수있었습니다.
교체 공임비가 좀 센데 그래도 한번씩 교체하고 타면 기분이 달라집니다.
교체비용은 정품17000원에 4개 하면 약7만원 공임 8만원하면 공임나라 기준으로 15만원 정도드는데
보통 배선플레이트도 같이 교체하는데 부품값은 만원이하입니다.7~8천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브레이크 패드 교환주기?
보통 4만킬로를 권장하고 5만에서는 거의 교체를 추천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달리는거보다 정지하고 서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이크에 대한 부분은 너무 아끼지 말고 적당하게 교체하면서 타는것을 추천합니다.
위사진보면 휠구멍사이로 빨간색으로 좀 보일텐데 하드론이라고 영어로 써있죠.
정품으로 교체하려다가 하드론 후기가 굉장히 좋아서 하드론 브레이크패드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 브레이크 아주 잘되고 만족합니다.
가격은 5만원정도입니다. 정품대비 그렇게 차이 안나고 비슷비슷한거 같아요.
디스크 연마대신에 디스크를 사서 (물론 정품이 아니지만) 교체하나 비용차이가 별로 크지않다면
연마보다는 교체가 낫겠죠.
같은 공임나라라도 한곳은 디스크연마권하는곳을 양아치 취급하는데
어떤곳에서는 디스크교체를 막 요구하는 곳이 양아치 아니냐고 반문 하더군요.
결론 소비자가 하는데 보통 연마많이하는곳은 1번 연마하면 그담은 교체를 권하는거 같아요.
연마 한계선을 넘으면 교체하고 그전에는 연마를 해도된다고 합니다.
디스크교환주기는 10만정도 이야기하는데 폐차할때까지 타시는분도 있고 5만에 연마나 교체하는분도 있으니
뭐라고 딱히 결론내려드릴수는 없는데 저는 12만에 교체하고 후련한 마음으로 타니 교체한거 만족합니다.
구매한것이 좀 길이가 안맞아서 현장에서 정품으로 한개당 17000원을 주고 구매해서 교체했습니다.
공임비는 8만원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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