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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설렁탕 맛집-오다가다 가마솥 설렁탕,친절한 사장에 가성비 평타이상은 친다

썬31 2023. 4. 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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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으로 오늘은 가보았습니다.

 

언제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점심시간 오늘은 좀 늦은시간에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어디 주차장 괜찮으면 가성비 괜찮은 맛집 없을까 폭풍검색을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다가다 가마솥 설렁탕"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 전경인데 딱봐도 주차가 아주 용이해보입니다.

 

개인가정집을 개조해서 식당으로 쓰는거 같이 보이는데 한적한 안성 외곽에 이렇게 

음식점을 마련해놓고 하루에 어느정도 먹고살만큼만 팔면서 전원생활하는것도 정말 괜찮은 노후일거 같습니다.

 

사장님이 나이가 지긋하신데 무척 친절하신게 딱 이렇게 이런 마인드로 사시는거 같아요.

 

평을 보면 다들 하는 이야기가

맛도 잇지만 사장님이 친절해요

지역주민이 인정하는 맛집이에요

큰기대 안하고 갔는데 말그대로 오다가나 만난 맛집입니다.

 

이런 평이라 그냥 딱 봐도 평타이상은 하는 안성 맛집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도 특이함

오오 물이 아주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일반 맹물이 아닌 뭔 다려내고 우려낸 고급스러운 맛이 느껴집니다.

기본 음식 나온모습

저희는 설렁탕을 주문하였는데 설렁탕이 진한 국물맛으로 좋구요.

 

기본반찬으로 나오는 것들도 맛있습니다.

 

바로 옆에 뚝배기에 무와 김치통이 있어서 바로바로 더 덜어서 드시면 됩니다.

 

설렁탕 상태

설렁탕을 들어보니 고기와 소면의 양이 적당한편입니다.

 

저야 솔직하게 리얼후기를 쓰기때문에 솔직히 말씀드려요 

 

대박양이다 맛집이다 그렇다고 할수는 없고요

 

간판처럼 오다가다 들러서 맛있게 먹고가는 정도의 평타이상은 하는 그런 음식점입니다.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맛집으로 밥먹고 나오면 흡연장소 근처에 나무그네도 하나 만들어져있고

운치있는 시골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수있습니다.

 

원래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신건데 식당 할머니가 몸이 불편해서

지금은 가게가 좀 다육식물이나 주변경관이 조금 지저분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격은 설렁탕은 9000원이고 이정도면 도시에서는 만원~만천원정도 하겠죠 아마

갈비탕은 13000원으로 조금 비싼편인거 같아요.

 

설렁탕이 울집 앞에는 행사할때 5000원 이었는데 얼마나 싼거였는지 생각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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