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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여행하면서 가볼만한곳 알펜시아 거울미로-유리깨면 눈물난다

썬31 2022. 11. 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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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미로 입구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내에 있는 알펜시아 거울미로인데요.

생각보다 화려한 외관과 입구로 굉장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입장을 하게되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자마자 주인장이 반갑게 맞아주고 굉장히 친절하십니다.

 

입구만 보면 에버랜드같은 놀이동산에 온듯한 모습입니다.

 

아래 이전 블로그보시면 거울미로로 안산별빛마을에 있는 거울미로가 생각나는데

 

이곳은 작은곳이고 조촐한 정도인데

 

알펜시아 거울미로는 제가 가본곳중에는 제일 큰 거울미로인거 같아요.

 

서울랜드에도 있고 다른곳에 가도 거울미로 있지만 규모가 작은편이고 

금방 빠져나오는편이라서 좀 시시한 느낌이 있죠.

 

물론 이곳도 그럭게 크다고 할수는 없습니다.

 

입장료 생각하면 한번정도는 가볼만한곳이고 사실 기억이 희미해지지않는다면

한동안은 가지않을 곳입니다.

 

왜냐하면 가성비가 면에서는 약간 딸린다고 보기때문입니다.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해야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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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표

거울미로와 4D영상관이 있는데 

 

주변의견이나 검색을 통해서 ...

그리고 거울미로 매표소 사장님도 하시는 말이 4D영화는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냥 서울랜드같은곳에서 보는 4차원영상과 비슷한데 한편에 7000원이라니 굉장히 비싸지요.

 

우리같으면 가족이라 4인 주문하면 23000원인데 저희는 안보았습니다.

 

거울미로 입장료는

1인당 7000원인데 역시나 4인기준으로 입장료를 끈어서 들어가면 23000원으로 20프로 가까운 할인을 받을수있습니다.

 

거울미로 내부

거울미로 내부는 입장료에 비해 크지않아서 좀 실망이지만 

그래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근처에서 가볼만한곳을 찾아보면 그렇게 흔치 않아서 

 

어찌보면 가성비가 좀 안좋치만 그래도 가봐야할곳 리스트에 빠질수가 없겠습니다. ㅜㅜ;;

 

내부 단체사진

우리를 만지면서 더듬더듬하면서 미로를 출구를 찾아 나오기 때문에 

유리에 손때가 묻는것을 막기위해서 비닐장갑을 나눠주는데 이걸 착용하고  입장하게됩니다.

 

실제로 유리깨면 배상하라는 문구가 안에 보입니다.

조심은 해야겠지만 유리가 깨지면 보험처리를 할수있게 운영측에서 관리를 하든가

 

오히려 오래되거나 다른사람이 거의 깨놓은 상태를 건드려서 유리가 깨지면서 

오히려 방문자가 다칠수도있는데 무조건 배상하라고 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배상하라고 해도 경찰부르고 법적으로 진행한다면 무조건 배상하지는 않을듯하긴 합니다.

 

여튼 조심해서 잘 구경하고 나가라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내부에서 사진은 맘대로 찍을수있고 시간제한도 없어서 느긋하게 편안하게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중간중간 기념사진을 찍을수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파손 배상 비용 알림

거울 1장을 파손하면 고객이 부담해야되는 비용이 170 플러스 알파라고 적혀있는것이 굉장히 거슬리는군요.

 

거의 협박성으로 위협성으로 느낄만큼 좀 강하게 내용이 자세히 기술되어있습니다.

 

거울 한장 22만원에 운송비30만원?무슨근거로 30만원인지 모르나 운송비 30만원에

거울 전문?인력2인 좀 웃기네요...인당40만원....목수1인 25만에 잡부13만원 그리고 플러스 알파...

총 170에 플러스 알파 부과세 별도니 거의 200잡아야겠군요.

 

역으로 이야기하면 유리한장 깨는데 그냥 비용500만원 혹은 1000만원 적어도 뭐 할말이 없네요...

예를들어 운송비 60만원이면 그대로 물어내야할판이고

거울전문인력 200이라고 하면 그대로 물어내야할판입니다.

 

과연 이렇게 붙여놓고 그냥 난 몰라 무조건 적은대로 물어내라하면 그대로 물어낼 사람이 있을까 싶군요.

 

분명히 경찰 부르고 법적으로 어떤 역공격을 할지 받을지는 모르겠으나 유리비용에 대한 청구 내용이 좀 아쉽습니다.

 

예를 들어서 뛰어다니다가 유리를 깨거나 하면 얼마를 물린다하는 법적효력이 있는 동의서 싸인받고 비용얼마다 싸인받고

충분히 인지시킨뒤에 뛰다가 깨지면 배상이 가능할듯한데 그것도 물론 검증 확실한 가격...경찰수사가 와도 당당한 비용을 적시해놓고 청구받아야 할듯합니다.

 

기념사진

내부에 이렇게 성탄절 트리같은데 붙이는 작은전구를 장식해놓앗습니다.

이거 깨면 또 몇십만원 받을지는 모르겠는데 다행히 여기에는 고장내면 얼마배상하겠다는 내용은 안붙어있어요.

 

재미나게 놀다가 가면 되는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여행객들이 대부분일텐데

 

유리깨면 200만원정도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정신이 번쩍 들어서 무척 조심히 구경하고 나오게될겁니다.

신난 아이

수리비니 뭐니 이런거는 어른들이 신경쓰는것이고

 

아이들은 그냥 재미나게 구경하고 웃으면서 사진찍고 

웃고 떠들면서 그렇게 구경하고 나오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나오는길

나오는길에 이렇게 주변의 목장이나 강원도 모습을 작게 만들어놓았는데 

 

그냥 지나가면서 한번 보고 나가면 되는 정도로 크게 대단하거나 강한 인상은 없습니다.

곰인형과 황태덕장

무슨 연관인지 어떤 컨셉인지 모르겠으나 

 

강원도 대표 이미지나 장소등을 작게 이쁘장하게 만들어놓았고 

거기에 사이사이 곰이형이 들어가 있습니다.

 

북극의 북극곰과 강원도의 눈을 뭔가 합쳐보려는 컨셉일까 ?

 

조금 아마추어같은 모습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곰인형가득

곰인형을 좋아하는거 같은데 

이번에는 강원도와 크게 상관도 없는 거 같은 주택모형 ...어디서 남는것을 구해온것인지..

거울전문인력에게 인당40주고 2명 불러서 거울설치하는거처럼 

이것도 곰전문인력에 설치업체해도 인당50씩 4명해서 200만원 뭐 이런식으로 

사람 불러서 만든건지는 뭔지 모르겠으나 거울미로에 나가는 출구에 이렇게 만들어 놓은게 의아합니다.

 

그렇다고 대단하거나 큰 감동이 있는것도 아니고요...뭔가 아쉬움이 남는군요.

 

강원도 평창여행을 가서 알펜시아 근처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곧잘 검색되는 거울미로인데 포스팅 보시고 갈지말지 잘 결정하시고

 

안가면 궁금하고 경제적으로도 어느정도 23000원내고 10분20분 구경하는데 상관없다 싶은분은

한번정도는 구경 가볼만한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담에 또 가보기에는 거울보상비용이 너무 부담스럽고 

7000원이라는 개인당 입장료가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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