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평창 오션700 워터파크-강원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썬31 2022. 11. 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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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전에 알펜시아 숙소안

알펜시아 숙소안인데 여름이라 시원하게 다녀온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포스팅이 밀리다보니 이제 글을 쓰는군요.

 

여름휴가로 다녀온 알펜시아 리조트인데 위 사진을 보시면 내부가 굉장히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어른들이야 물놀이고 뭐고 그냥 계곡에 발담그고 쉬고 싶고 

그냥 퍼져서 리모콘이나 깔딱 거리면서 쉬는게 휴가인걸 나이가 들면서 더 그런데요.

 

아이들은 젊은 친구들은 그냥 에너지 쏟아내고 엑티브한걸 좋아하니 

워터파크 가는건 어쩔수없는  행사같은 일이지만 아이들이 웃고 좋아하는것이 행복인 부모마음인데

힘들어서 쉬고 싶다가고 이렇게 가기전에 벌써 방긋 웃는 모습만 보아도 힐링이 됩니다.

 

가기전에 튜브에 바람을 넣어 보았는데 생각보다 범고래가 굉장히 크네요.

입구모습

평창 가볼만한곳이라고 유명해서 검색해보고 갔는데 입구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에버랜드나 경기도권에 있는 워터파크와 비교하면 조금 소박한느낌입니다.

 

날씨가 약간 흐려서 걱정했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괜찮겠지 했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조금 쌀쌀한 내부온도로 인해서 약간 따뜻하게 보일러를 틀어주었으면 어떨까 싶네요.

 

가격표

평창 가볼만한곳 오션700워터파크 가격은 

 

강원도 지방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가격 난이도가 좀 있습니다.

 

대인 55000원이라는 종일권 가격을 보니 후덜덜 하군요.

오후 2시부터 들어와서 3시간 놀다가는 5시까지 놀다가는 오후권도 있는데 

43000원이라 그냥 종일권 끈고 놀다가는게 가성비가 나을듯합니다.

 

보통 아침일찍와서 놀면 자리 잡기는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워터파크에서 하루종일 있는것도 힘들고 그정도로 물에 오래 놀기도 힘들고

 

아무리 밖에서 왔다갔다해서 에버랜드같은 내부에 놀거리가 풍성한 곳이 아니라 

통으로 실내에 다 모여있는곳이라 2~4시간 정도 밥먹는시간 포함해서 이정도면 적당할거 같아요.

 

사우나만 별도로 이용도 가능하군요.

사우나 15000원 경기도권 도시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않는 가격대라 후덜덜 합니다.

 

내부 모습

안으로 들어가면 공기주입하는곳이 있고 

 

구명조끼 대여해주는곳이 있어요 구명조끼있는분들은 가져가시면 돈 세이브해서 좋고요.

 

5000원내고 대여하는데 무척 아깝지만 어쩔수없죠.

 

사진 뒤로 보이는 파도타기가 메인이고요 

크기가 작아서 사람들이 좀 바글바글하고  물런 피크때라 그런것도 잇지만

파도도 세지않고 아이들 놓기 딱 좋고요..

 

약간 중고생이나 어른들은 캐리비안베이같은곳 다녀온분들은 

좀 시시하게 느낄수도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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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오션700은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하곳으로 적당할거같습니다.

 

좀 큰 분들은 캐리비안베이같은곳이 좋을듯 합니다.

 

파도타기 뒤로 물흐름을 따라서 한바퀴도는 물놀이 있죠 

그건데 그게 재마나고 좋았습니다.

 

이렇게 두개 워터놀이시설이 메인이고 

그외에 야외노천탕이나 아이들노는 풀장 

 

그리고 슬라이드타고 내려오는거 이렇게 구경하시면 될거같습니다.

 

범고래가 너무 커서 바람만 넣고 막상 가지고 놀지는 못했어요.

 

바닷가 같은곳이나 사용할까 실내워터파크에는 별도 튜브가 거의 다 비치되잇어서 

별로 요긴하게 사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기념으로 한컷 탁 찍고 본격적으로 물놀이 가봅니다.

 

음식메뉴

음식도 파는데 가격이 굉장합니다.

 

강원도 바가지가 심하다고 하는데 강원도 바가지인데 

아니면 원래 이정도씩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경기도 주변 자주가는 식당을 기준으로 한다면 

설렁탕 11000원에 돈가스 14000원정도 

 

떡볶이 진짜 조금 나오는데 7000원 깜짝 놀랬어요 나오는거 보고

사진

떡볶이 7000원짜리인데 몇개 먹은건데 굉장하죠...

 

가성비가 굉장히 안좋습니다.

 

돈가스 15000원짜리 ㅜㅜ 어쩔수없이 먹었지만 ..

정말 어쩔수없어서 먹었네요.

크기를 대충 알수있는 사진 배경으로 알수있죠.

 

5살차이인데 주원이가 이제 거의 엄마키가 되었네요.

 

세월이 참 빨리 가는걸 느끼고 

지난 티스토리 글을 가끔 볼때면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구나 싶고

 

티스토리를 남긴게 정말 잘 한거같아요.

파토타기 모습

사림이 좀 빠졌을때 점심때라서요.,

이정도만 되어도 괜찮은데 오후되니 거의 꽉 차요 ㅜㅜ;;

 

면적이나 크모는 그리 크지 않쵸.

 

아이들 노는곳

어린친구들이 노는 곳으로 만들어져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놓았고 물깊이가 얼마 안되어서 

 

어린친구들이 시간가는지 모르고 놀고 

 

뒤로는 누워서 쉴수있는 의자가 있어서 어른들은 편하게 누워서 놀면서

 

아이들 잘 노는지 보면서 쉴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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