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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장춘 닭개장 포승점-평택 포승읍 맛집 추천 사람들 바글바글 여전하구만

썬31 2022. 10. 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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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평택 작업하러 갔다가 참 오랜만에 들러본 평택 포승읍 맛집 유장춘 닭개장 포승점을 찾았습니다.

 

전화번호 031 681 3540이고 

등록번호 딱 들어가있고 창업문의도 받는 곳입니다.

 

이곳을 처음 간지 10년 넘은 거 같은데 

 

맛집은 그지역을 가게 되면 한 번씩 들러보게 되는데 

 

맛이나 가격이 변해서 오랜만에 가보고 실망해서 단골 끊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여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올해 들어 물가가 너무 올라서 가격 변동은 피할 수 없지만 

 

그것을 감안하고도 사람들이 주차장 가득 메우고

가게 안을 가득 채우는 것은 아직 맛집이라는 명성의 타이틀에 금이 가지 않고 있다는 말일 겁니다.

 

입구모습

입구가 여전히 그대로 잘 자리 잡고 있고 

 

1층은 식당이고 위로는 원룸 투룸 등 일반 가정집이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서평택이라서 땅 가격도 저렴할 것이고 그동안 장사도 잘돼서 

넓은 곳으로 새로 이사 가도 충분할 거 같은데

 

제가 볼 때 그냥 이 건물을 사서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으로 줄이고 

뭐 그런 전략으로 안 옮기고 이곳에 자리 잡고 있는 거 같아요.

 

오는 사람들 손님들 인원으로 보아서는 건물 몇 개도 샀을 거 같습니다.

 

메뉴도 여러 개 없이 그냥 거의 닭개장으로 밀어붙이는 전형적인 전투적인 맛집 스타일입니다.

 

차림표

영업시간 조금 빨리 시작합니다.

 

오전 8시 30분이면 시작을 하는 아주 좋은 출발시간을 가지고 있고

저녁까지 넉넉히 장사를 해서 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을 합니다.

 

메뉴는 딱 강력하게 닭개장 (닭을 후들후들 국내산으로 밀어붙이는 뚝심을 보입니다)

가격 9000원으로 처음 갔을 때보다 오르긴 했지만 맛이나 양을 보았을 때 

다른 곳의 닭개장과 비교하면 이 정도 가격이면 아직은 가볼 만한다 먹을만하다가 총평입니다.

 

닭곰탕과 닭볶음탕도 하지만 거의 못 보는 거 같아요.

 

간혹 닭곰탕은 보는데 거의 특별한 일 없으면 닭개장으로 주문을 많이 하십니다.

 

처음으로 평택 포승읍 맛집을 검색해서 오신 분이라면 

무조건 닭개장을 일단 드셔 보시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음식나온모습

정말 간단하고 정갈하게 나옵니다.

 

이것저것 널브러지지 않고 그냥 딱 자신 있는 메뉴 하나만 가지고 밀어붙이는 

황소 같은 뚝심이 느껴집니다.

 

백김치 아주 맛있고 백김치는 갈 때마다 두어 번씩 리필해서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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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져다 먹으면 종원원이 좀 싫어하니 꼭 서빙하는 아줌마에게 부탁해서 드세요.

 

이유는 모르겠는데 직접 갇다먹으면 붐벼서 그런지 좀 싫어하는 말투 드라고요.

 

공깃밥 양은 많은 편이 아닌데 

 

여타 다른 맛집들처럼 그냥 반공기 같은 한 공기를 주는 치사한 그런 양은 아닙니다.

 

하지만 좀 매콤하기도 하고 국물도 맛있고 건더기 양도 많아서

 

위의 사진에 보이는 공깃밥 하나를 가지고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어서 두 분이 공깃밥 하나 주문해서 나눠 드시든가

한 공기 정도 더 주문해서 9000원 더하기 공깃밥 천 원 해서 딱 만원으로 맞추는 걸 추천드립니다.

 

양보소

양을 보시면 아주 튼실합니다.

 

다른 여타 닭개장 맛집을 다녀보아도 이 정도 양에 식감까지 

거기에 진한 국물까지 평택 포승 맛집으로 검색하면 단연 떠오르는 것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사실 포승 자체가 작다 보니 맛집을 검색해도 별로 뜨는 것도 많지 않습니다.

 

고양이 토실토실

문 앞에 키우는 고양이인데 아주 토실토실합니다.

 

쿨쿨 자는 모습이 너무 편안해 보입니다.

 

먹이도 풍부하게 주는 거 같고 올 때마다 고양이가 있었는데 원래 이 고양이 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원래부터 고양이를 이렇게 키우는 건지 그냥 길고양이 왔다 갔다 하면서 보살펴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동물 아끼는 분들 중에 나쁜 사람 없재?

요게 맞는 말 같습니다.

 

돈도 잘 버시고 고양이도 잘 챙겨주시고 지역 맛집으로 손색이 없이 추천드리고 싶은 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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