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철쭉동산 야경 가볼만한곳 간단하게 산책 나들이 데이트 추천해요

다녀온지가 꽤 되었는데 시험준비한다고 바빠서 요즘 하나씩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봄에 다녀온곳인데 철쭉이 예쁘고 사진찍기 좋아서 많이 가시는 곳인데

낮에는 일하면서 종종 지나는데 밤에는 시간을 내서 온다온다해도 

저녁 식사를하고 쇼파에 누으면 일어나서 차몰고 나들이가기 어렵죠.

 

20만여본의 철쭉이 식재된곳으로 대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곳입니다.

 

매년4월 중순에부 화려한 진분홍 꽃물결이 펼쳐지고 이에 맞추어서 철쭉축제가 진행합니다.

코로나때문에 철쭉축제는 진행하지 않은지 좀 된 상태입니다.

 

작은 산 정상에서 아래쪽 도로까지 한면을 철쭉동산을 만들어놓은것인데 

작지만 인공폭포 포토존 미니북카페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철쭉동산 전경

1999년부터 식재를 시작하였군요 약22만본이나 있고

철쭉의 꽃말이 '사랑의 기쁨'입니다.

 

5월에 연홍색의 꽃이 피며 열매는 10월에 익는데 잎이 넓은 타원형으로 4~5개씩 모여달립니다.

 

내려다본 전경

집에 군포철쭉공원까지 오는시간은 30분정도면 옵니다.

 

하지만 쇼파에서 일어나기가 힘들죠...

 

연인들 데이트하기에도 좋은장소인데 연인들이야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니 

아마도 결혼하면 제심정 이해가 갈겁니다ㅏ.

 

하지만 힘내는 또 다른이유가 있죠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이 가자고 바람쐬러가자 드라이브가자고 하면 일어나서 갈수있습니다.

 

위에서 바라다본 전경인데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뒤로 보이는 아파트의 불빛이 없고 산이 펼쳐져있거나 

고즈녁한 산골 마을의 모닥불이나 옅은 마당등같은것이 펼쳐져있다면 

어떻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름대로 도시와 잘 어울리는 철쭉동산이 너무 예쁘죠.

철쭉동산전경

크기가 크지가 않치만 한번 둘러보기에는 너무 좋아요.

 

군포 야경 나들이 산책 데이트로 아주 좋은 공간입니다.

 

특히나 봄부터 시작되는 만큼 계절을 놓치면 여름지나고 가면 다 쑥 들어가서

볼수있는게 없으니 꼭 봄에 가시길 바라고 

 

다른 계절에 가시면 철쭉을 많이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인공폭포도 있고

가볍게 산책하기에는 괜찮은거 같아요.

 

내려가는 계단

나무테크계단으로 사방팔방 이어져 있고 경사가 보는것과 달리 그리 심하지않아서

구경하는데 어려움은 특별히 없습니다.

 

테크관리도 잘해놓아서 깔끔합니다.

 

좋다 좋아

사진 너무 좋게 나와요

연인들 데이트코스로 좋은 이유가 이렇게 보이는 야경과 어울려지는 풍경이 너무 좋아요.

 

제가 잘찍은건지 정말 사진 예쁘게 나왔습니다.

 

영산홍

철쭉만 있는줄알았는데 영산홍이라 빨간꽃도 잔뜩 모여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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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과에 속하는데 키가 15~90센티정도로 자랍니다.

붉은계통이 대부분인데 중간중간 보면 아시지만 노란색과 흰색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들여와서 관상용으로 널리 퍼졋습니다.

한방에서 기침을 가라앉히고 이뇨,구토제등의 약재로 쓰입니다.

 

아래에서본 전경

 

아래쪽 사진찍는 포토존

맨아래 길쪽으로 내려오면 이렇게 포토존도 있고 폭포있습니다.

 

낮에본 폭포

낮에 일하러 지나다가 티스토리 글올리는게 생각나서 찍어보았습니다.

 

인공폭포가 생각보다 작죠.

 

주차는 아래 지도에 표시된곳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파트가 바로 뒤에 있어서 복잡하긴한데  중간중간 자리가 갈때마다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