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풀향기허브나라+토이박물관 콜라보 가성비 데끼리!

썬31 2022. 9. 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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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하면 생각나고 검색되는것들 

 

수목원이 일단 떠오르시죠 들꽃수목원 

 

세미원이라고 저수지 강옆으로 연꽃많이있고 핫도그 사먹고 그런곳 

두물머리 같이 있는데 두물머리나루터 유명하고 

 

또 제가 얼마전에 다녀와서 포스팅했던 더그림있습니다.

더그림은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사진찍기 너무 좋은곳이라고 할수있죠.

 

 

더그림♡경기도 양평 사진찍기 좋고 가볼만한곳 작지만 너무 예쁘다

매표소 아담하고 입구 작게 만들어져 있는데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면적이 작아요. 가기 전에는 사실 블로그 사진이나 후기를 읽고 가게 되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아담해서 면적면에서는 실망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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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도 있고 중원계곡있고 풀향기허브나라 뭐 이정도 있는데요.

 

생각보다 가평쪽으로가 많이 있고 경기도 양평쪽으로는 가볼만한곳이 많치 않아요.

 

그러던중에 정말 우연치않게 집사람이 찾아낸곳인데 

 

뭐뭐뭣 풀향기허브나라??

양평하면 너무 식상한거 아니냐..허브나라

간판

간판을 보는순간 약간 실망을 해버렸어요.

 

너무 허접하고 낡아서 이거 뭐야싶을 정도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멀리서 온것이라 들어가기도 전에 실망을 해버려서 

이거 입장권을 끈어말어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간판은 진짜 새로 해야될거같아요. 

아니면 아예 띠는게 나을거같아요.

 

흘러내린 페인트가 흉물스럽기까지 합니다.

 

매표소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면 더토이전시관으로 들어가서 관람하고

 

정원으로 나와서 정원에서 사진찍고 잠시구경하고 나오면 됩니다.

 

코스는 굉장히 짧고 그냥 개인집에 마당 일이백평정도에 정원을 만들어놓은것 같습니다.

 

내가 쓰는 마당에 예쁜 허브와 식물과 나무등을 심어 나도보고 고객도 보고

그러면서 돈도 벌고 정말 최고 입니다.

 

입장료

5000원입니다. 

어린이는 3000원이고 이게 아까울게 별로 없는것이 들어가면 차를 한잔 공짜로 줍니다.

 

차한잔 이런 힐링산책 쉬어가는  곳에서 마시고 가는것만으로 3000원 5000원은 할거같습니다.

 

더 토이라는 the toy 우리말로 장남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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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박물관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과장스럽고

토이전시관이라고 써있는데 그정도가 맞을거같아요.

 

정성스럽게 20년 가까이 순수 모은 장난감 토이를 전시해놓 진열해놓은건데

자연스럽게 내가 모은것을 그대로 이사오면서 뭐가 수익을 낼수있게 

연결시킬수있을게 없을까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대성공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관광지 근처라서 용문산관광지 왔다가 잠시 들러서 차한잔하고 둘러보고 가도 좋은곳입니다.

 

여름철이면 중원계곡과 상원계곡에서 물놀이 많이 하실텐데 물놀이왔다가 주변으로 인기있는 여행코스입니다.

 

그외 양떼목장이나 민물고기생태학습관도 있는데 생각보다 작게 운영하고 있어서 너무 기대하고 가지는 마세요.

 

음료

깜짝 놀란게 입장료 5000원 내고 나면 음료는 뭐 그냥 종이컵 조그만한데 한목음 주고 말겠지 싶었는데

 

음료가 다채롭고 아주 좋네요.

 

따뜻한거 차가운거 다있고요.

 

역시 허브를 주요 하일라이트로 하기때문에 

 

허브티를 앞에 다 붙여놓았습니다.

 

허브티 캐러멜, 히비스커스, 캐모마이르 얼그레이, 복숭아티

 

아이들먹는것으로 복숭아티 오렌지 망고 포도 핫코코아

 

개인적으로 핫코코아가 제일 맛있었고 그담이 복숭아티였습니다.

 

타노스 장갑 똑딱

2014년 7월에 오픈한 토이전시관이고요.

 

테마별로 잘 정리되어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어딜가도 이정도 급으로 모으기 쉽지않는데

 

개인이 이걸 모았어요.

 

남편분이 이런거에 관심이 많아서 엄청나게 모으셨다는데 

 

결국 토이 전시관까지 열은것이 결국 남편사장님 승자입니다.

 

값싸보이는 장난감과 눈에 익숙한 장남감 

 

그리고 우리집에도 있고 있을법한 그런 장난감들도 전시가 되있습니다.

 

한편으로 소박하고 작은것부터 크고 비싼것까지 그냥 손가는대로 다 수집해서 모으신거 같아요. 

 

대단합니다. 열정이 정말 대단해요.

 

 

꿈 그리고 더 토이 전시관

 

1999년 어느날 호기심에 구입한 작은 피규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장남감을 수집하기 시작했습니다.

 

레고, 피규어, 프라모뎀 등 다양한 토이 관련 수집을 하게되면서 언젠가 전시관을 열어야지하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15년을 직접 수집하고 조립하고 만들면서 2014년 7월에 

그꿈을 이루고 토이전시관을 만들어 전시하게되었습니다.

 

레고 디오라마

레고 디오라마는 제품을 사서 72일에 거쳐서 브릭개수 19만개정도를 이용해서 완성되었습니다.

 

이렇게 제작기간과 브릭개수를 일일이 다 손수 적어놓으셨어요.

 

보기에는 그냥 슥 지나가고 말지모르겠지만

 

내면을 알고나면 완전히 대단한걸 느낍니다.

전시관 전경

넓지는 않고 그냥 집하나 크기지만 빼곡하게 진열해서 그렇치

 

만약에 자리를 좀 넓게 잡고 전시하면 더욱 꽤나 그렇듯하게 더 화려하게 전시가능할거같습니다.

 

스타워즈

54일이나 걸리고 브릭개수 2만여개이군요.

 

레고는 역시 스타워즈가 많은데 가격되 꽤나 나갈거같은데 시간이나 비용이나 대단하군요.

 

 

광석?

조금 생뚱 맞을수도 있는데 수억년전 광석이 전시되있어요.

 

갑자기 광석이 나와서 뭐야 하는데 그냥 모으신거 어디 두기 뭐해서 올려놓은거같기도 하고요.

 

여튼 광석이 한컨에 전시되어있습니다. 

 

 

정원모습

서울에서 살던 사장님 부부가 학원을 운영하셨다고 알고있는데 

 

IMF이후 어려운시기에 야생화의 매력에 빠진후에 공부하면서 지식을 쌓아오다가

 

결심을 하고 서울생활을 접고 

 

양평 이곳으로 내려와서 풀향기허브나라를 운영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정원 한가운데 산쪽으로 직접 살고있는 가정집이 위치해있고

 

이곳뿐만아니라 더그림도 정원 한가운데 산쪽으로 사람이 주인이 사는 집이 잘 만들어져있잖아요.

그것하고 같습니다.

집이 곧 직장이고 직장이 곧 집입니다.

 

정말 이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내가 눈뜨고 바로 일하고 퇴근하고 집에서 바로 쉴수있는거

 

개인적으로 회사랑 학교등은 내집과 가까운게 제일 좋고

내집에서 가게나 사업체 혹은 작업공간등으로 삼고 산다면 그게 제일 행복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꿈이 도시 외곽 산쪽에 집지어놓고 거기서 미니동물원이나 혹은 미니운동(야구등등)장등등 만들고

그렇게 살고 싶은게 꿈인데 이렇게 실천하고 행복하고 여유있게 살고있는 사장님 모습을 보고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보니깐 그냥 마냥 부럽기만 하드라고요.

 

글을 읽는 여러분이나 저도 힘내서 이렇게 살아보는 날까지 열심히 준비하면서 달려가보자구요.

 

정원

밖으로 나오면 풍차도 있고 사진찍기 좋아요.

 

꽃이나 화원이나 나무가 화려하게 가꾸어져있지는 않고요.

 

그냥 평범하게 내짐 정원 가볍게 가꾸어 놓은거 정도입니다.

 

뒤로 보이는 2층짜리 집이 사장님 부부가 사는 집입니다.

 

약간 허전한듯

조금 허전하지요. 관리가 조금 덜되어서 약간 아쉽습니다.

 

꽃이 만개하면 좋을테지만 아직은 계절탓인지 관리탓인지 좀 횡합니다.

 

체험학습

아이들과 함께 할수있는 체험학습프로그램도 있는데

 

허브비누말들기 1인당 만원

 

허브향수만들기 허브화분심기 역시 1인당 일만원입니다.

 

체험학습은 2명이상부터 가능한데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시간당 2만원은 끈어야 그래도 선생님도 남느게 있겠죠,

 

풍차안 소원방

풍차안에는 이렇게 소원을 적어서 벽에 걸어주는 공간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너무 빼곡해서 붙일곳이 없을정도로 가득하군요.

 

평일에 간곳이라 아무도 없이 우리만 구경을해서 전세내서 개인적으로 구경한거 같아 좋내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허브나라 안

여기가 메인 허브나라 허브하우스인데 이곳에 허브가 가득 들어있고 

사장님도 여기에서 주로 활동하십니다.

 

기념품 파는곳도 있고요. 안으로 들어서면 허브향이 가득합니다.

 

아날로그로

이 오디오로 연결된 usb안의 노래가 허브나라 전체에 울려퍼집니다.

 

정말 아날로그식으로 만들어놓앗고 

 

세월의 흔적도 많이 느낄수있는 부분입니다.

 

한켠의 골동품

어떤 용도로 쓸려고 구상하다가 모아놓은건지

 

아니면 자연스럽게 모아놓은건지는 모르겠지만 

 

한쪽에 이렇게 몇십년된 아주 오래된 물건들이 쌓여있습니다.

 

뭔가 갖추어놓고 전시한게 아니고 쌓아놓은 느낌입니다.

 

신문에도 나온 분인데 허느농원을 운영하는 배정남씨과 남편 김종선씨는

서울토박이로 입시학원을 운영하다가 2000년에 귀농을 해서 농원을 조성했다고 나오는군요.

 

가족 사진도 찍고
쩍벌남이 되버렸어요
체험학습하는곳

이곳에서 체험학습도 하고 기념품도 사고 

 

그리고 사장님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명물 고양이

아주 개냥이 입니다.

 

나무위에 올라갔다가 못내려오길래 내려줬는데 

 

이곳 사장님이 키우는 고양이인데 완전이 강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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