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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기 좋은곳 서호공원 수원 가볼만한곳 호수공원 총정리

썬31 2021. 2. 1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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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공원 시작점 다리위

굉장히 길게 뻗은 탁트인 서호공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자주가는 공원이지만 포스팅은 처음인듯 합니다.
수원 가볼만한 공원중에 결론을 이야기하면 베스트 공원이고 호수가 딸린 공원 중에서도 최고라고 이야기 해드리고 싶습니다.
수원 호수공원이나 저수지 중에는 일월호수공원 광교호수공원 만석호수공원 서호호수공원 오목호수공원 등등 있는데 가장 크고 유명한곳을 순위에 상관없이 나열해드리고 결론적으로 제가 알고 경험한 수원 호수공원중에는 서호공원이 최고입니다.

*역시 경기대앞 광교저수지가 있습니다.
경기대학교수원컴퍼스앞에 위치한 상수도보호구역으로 물고기가 많다고 유명한곳인데 길게 뻗은 저수지형태로 들어가는 도로를 따라서 드라이브코스로 좋고 광교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어어지는 곳으로 자전거 타는 길도 엄청 잘되있는데 공원이라고 하기엔 주변에 산책로 말고는 거의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담은 광교호수공원인데 원천저수지와 신대저수지를 같이 좌우로 끼고 있어서 아주 좋치요.
주변으로 어린이놀이터 바닥분수 원형전망대 쉼터 잔디광장있습니다.
제가 처음 수원왔을때 논밭이고 아주 오지였는데 지금은 수원에 제일 비싼 땅이 되어있네요. 정말 소위 말하는 삼성전자 주식을 사놯으면 지금 얼마야 하는데 광교 땅사러 보러 갔을때 이런땅을 어떻게 개발되하면서 왔을때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십오년 전인데 5천만원어치만 사놨어도 ㅜㅠ
여튼 광교호수공원은 현재 많이 발전해서 주변으로 아파트들이 둘러쌓고 커피숖같은 데이트코스가 많고 아파트바로 밑 상가가 호수공원인지 상가주변으로 저수지가 위치한건지 헷갈릴정도로 발전되어있어서 산책하기에는 아쉬운 곳이고 공원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지역입니다
근처 아파트주민들에게는 산책하기도 좋을지 몰라도 차를 이용해서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기에는 교통이 불편하고 주차가 힘들어서 아쉽습니다.

*일월저수지가 있는데 2022년에 초대형 수목원이 들어오기 때문에 기대가 큰곳입니다. 저도 가끔 산책가는곳인데 크기가 좀 작아서 아쉽습니다.구석으로 작은 공원이 위치하지만 일월3공원이라 부르는데 좀 아쉽습니다.
어린이 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과 가기 좋습니다

*만석공원 만석거라고 불리는 호수에 위치했는데
주변으로 테니스장 야외음악당이 있고 그앞으로 넓은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자전거타고 가족들이 함께 놀기 잘되있는곳입니다. 또 좋은것이 배드민턴전용경기장이 있어서 다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곳입니다.
x게임장이라고 롤러 묘기자전거 타는 곳이이 있습니다. 각종 운동기구도 곳곳에 많이 만들어져있어서 굉장히 좋은곳입니다.
족구장도 있고 게이트볼장도 큰거 있습니다. 또 축구와 야구연습등을 할수있는 큰 운동장이 있어서 수원에서 서호공원과 함께 만석공원은 수원 최고의 공원 양대산맥이라고 할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원 최고의 베스트 공원인 서호호수가 있는 서호공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기는 원천저수지보다 조금 작은듯한데 아마 수원에서 가장 반듯한 모양과 깔금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다들 길쭉한 찌그러진 형태의 호수라면 서호는 사각형에 가까운 좋은형태를 가지고 있어서 길을 따라 산책하고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좋은 추천할만한 호수공원입니다.
서호 중앙에는 큰섬이 있는데 각종 철새들이 뭐물렀다가 쉬었다가 가는 지역으로 아주 유명한곳입니다.

주변으로 수변무대가 있고 각종 운동기구가 호수를 바라보면서 설치되어있고 수원역 화서역이 바로 뒤에 있어서 놀러오기에도 아주 좋습니다.
서호공원이라는 큰 공원이 있는데 어린이놀이터 그리고 각종 식물들을 많이 심어놓아서 다른 호수공원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게이트볼경기장도 있는데 시대회나 전국대회가 주로 열리는 그런곳으로 잘 조성이 되어있습니다.
도시농업원이라고 어린이 놀이터 옆에 형성되있는데 날씨가 좋아지면 온갖꽃과 식물들이 들어섭니다.
바로 근처로 컨벤션웨딩홀도 위치해있으면 그 바로 뒤로 꽃뫼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공원겸 체육시설이 들어서 있습니다.
서호꽃뫼공원에는 농구장 3개코트인가 있고 풋살장 야생초화원 서호체육센터(수영장 실내농구장 완비) 어머어마하지요.
그앞으로 테니스장이 무려6개코트가 있습니다.
그옆에 BTX장이 엄청나게 큰것이 있고요. 그뒤로 더가면 축구장 엄청 큰거 하나 있습니다.

서호호수옆으로 여기산이 있어서 높지는 않치만 적당한 능선이 형성되어있어서 다른 호수공원에서는 볼수없는 뷰를 자랑합니다.
다들 알다시피 농업진흥청이 빠지면서 서호지구단위계획이 예정인 곳이고 농업박물관이라는 어마어마한 박물관이 들어온다고 합니다.공사는 한참 진행중인거 같은데 조만간 수원에 농업박물관이 들어올듯하고 서호공원은 더욱 더 상승가를 달릴듯합니다.

아마도 조만간 농업진흥청 빠지고 남는 많은 자리에 광교처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오고 앞으로는 수원역 화서역 위주로 수원이 발전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리고 또하나 대단한것은 서호대운동장이 바로 서호공원 옆에 붙어있는데 이곳은 제가 아는 운동장이나 체육시설중에서 가장큰곳이고 전망이 탁 틔인 곳입니다. 그리고 천연잔디구장이라서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그런곳입니다.개들이 데리고 오는분들이 많은곳으로 유명한데 목줄을 해야되는데 어디가나 꼭 마스크 안하는사람있듯이 큰개 작은개 할것없이 넓은 잔디운동장에 개들 막 뛰어놀라고 풀어놓고 맘껏 즐기고 가는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개싸움도 몇번보고 개가 달려가서 다른사람 치고 위협하는것도 몇번보아서 시차원에서 단속이 필요한데 공무원이 부족한지 단속이 잘안되어서 서호공원 대운동장의 단점이자 불편함이라면 이거 하나 되겠습니다.

서호천이 흘러나가는데 이길을 따라 쭉이어진 자전거와 산책로 또한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서호공원 출발점 다리위

차들이 지나다니는 다리가 있고 그아래로 많은 철새들이 놓고 있습니다.
그사이로 돌담다리가 너무 운치있게 만들어져 있군요.데이트하는분들이 주로 많이 이용하는 돌담다리입니다.
탁 트인 시야가 너무 좋고 가슴 뚫리는 기분입니다

반바퀴를 돌은 모습

반바퀴를 돌아서 중간지점에 위치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서호천으로 내려가는 수문

운좋게 수문개방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면 굉장히 파워있게 꽐꽐 물이 흘러내리는것이 인상적입니다.

여기까지 1킬로 나머지 1킬로

거의 한바퀴도는데 구석구석으로 돌면 2킬로정도되는 큰 양방향 산책로및 자전거길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근대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오른쪽 방향으로만 돌게 안내판이 있어서 오른쪽으로만 돌아야됩니다.

흙길 산책로

일부러인제 예산이 딸려서인지 모르겠는데 1/3정도는 이렇게 뚝방길로 만들어놓았는데 흙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길을 너무 좋아합니다.
발에 감기는 촉감도 너무 좋고 요즘같이 흙을 밟을 길이없는 도시에서 이렇게 흙길을 걸을수있다는게 신기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여러가지 운동기구

서호공원을 바라보면서 운동기구가 엄청나게 많이 마련되어있고 뒷쪽으로는 천연잔디 게이트볼장이 있어서 노인분들이 발뒤딜틈없이 열심히 미ㅚㅇ서 운동을하시는모습입니다.

터널길

서호공원이 왜 산책하기 가장 좋은 공원이라고 하는게 바로 이렇게 터널길이 있습니다.
현재는 추워서 아무것도 없는데 날이 좋아지면 긴터널 위로 꽃과 넝쿨등 여러식물들이 가득해집니다. 정말 멋있고 운치있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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