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열리는 화성시의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진 전곡항입니다.
전곡항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먹을거리 많은 바로 그 맛집들이 모여있는
전곡항수산물센터가 들어서 있습니다.
2018년12월에 조성된 곳인데 2층건물로 이루어져있고
각종 회집과 수산물을 함께 파는 어촌관광단지입니다.
최신신시설로 새로 지었는데 총12개점포로 1층8개2층4개의 가게가 들어와있어요.
총사업비 3.300백만원을 들여서 완공했는데
최근에 부실공사논란으로이슈가 되고있는곳이기도 합니다.
부실공사내용으로는 건물천장내 낙수피해로 인해서 임시생수통을 설치하기도하고
1층복도 천장에서 원인을 알수없는??? 낙수가 24시간 떨어져서 생수통을 놓고..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그리고 외벽에도 누수가 흘러 자국이 생기고 벽에 금이가고
국비 도비 시비가 함께 들어간 곳인데 어떤 커넥션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안좋은 일로 이슈가 되어서 참 안타까운 현실이군요.
추후 경찰조사가 이루어져서 범인을 잡을지 혹은 그냥 여느때처럼 묻히고
넘어갈지는 두고 볼 일입니다.여튼 결과적으로 찾아간 손님들과
상인들은 불편함을 동시에 받고 있어서 참 안타깝습니다.
놀이체험으로 유명한 화성시 배타기체험도 할수있는 전곡항인데
식사도 맛있게 하고 배타기체험도 하면 하루놀이스케줄로
딱 맞아떨어지는 관광지입니다.
뿐만아니라 요트구경도 실컷할수있어서 나들이산책으로도 갈만한곳입니다.
아래에 전곡항 요트체험하는 방법과 내용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먹을수있는곳은 전곡항수산물센터에서
'동명호'가 유일합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인데 다른곳은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을 운영하는곳이 없습니다.
저희는 일부러 식사를 하기위해 이곳을 온게 아니고
오로지 새우튀김을 먹으려고 동명호를 찾아왔습니다.
물론 먹고나서 가벼운 전곡항 산책은 덤이고요.
집에서 한시간을 달려와서 먹어볼만한 새우튀금이라
먹기전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는것은 당연한 결과이겠습니다.
동명호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은 바삭한것은 당연하고
새우와 오징어를 크고 탱탱한것을 사용해서 식감까지 끝내줍니다.
새우튀김은 영양가 많은 껍질까지 같이 잘 씹어드시는게 좋은데
어떤것은 좀 덜 튀겨진게 있어서 껍질을 다 못먹는것도 있습니다.
사장님이 좀 더 신경써다 좀 더 바싹 튀겨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워낙 바빠보이기는 합니다.
딱봐도 사장님이 직접 쓴듯한 가격표인데
현금 카드 동일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저희는 단골이라 그런지 작은새우2마리를 서비스로 더 주셨어요.
가격은 왕새우(진자 왕이에요 크고 실합니다.) 1만원에 8마리입니다.
오징어도 1만원에 8마리 똑같은데 왕새우가 인기많고
오징어튀김은 가끔 주문되고 있습니다.
화성 지역화페 가맹점인것은 덤입니다.
수산물센터 내부 모습 얼추 보이시죠.
대략 이런식으로 마련되어있고 간판은 다들 비슷하게 푸른바다색으로 깔맞춤했습니다.
회(스끼없습니다.) 싯가인데 지난번에 회를 먹어보니 아주 신선하고
산지에서 사는것보다 훨씬 바다향기 가득한 맛입니다.
대중소있어서 잘 기억은안나는데 작년에 4만원에 광어회인가 우럭회인가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각종 신선한 바다고기와 조개류 그리고 낙지등등 수산물관련해서
없는게 없는 곳이고 젓갈류같은 반찬류를 파는 가게도 있습니다.
위사진 보시는것 처럼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가장 유명한것이 바지락칼국수와 해물칼국수인데
둘다 양많고 맛있는데 바지락칼국수가 가장 추천이긴 합니다.
동명호 추천메뉴인 바지락칼국수 가격은 7천원으로 저렴하고
양은 사진에서 보는것과 같이 아주 푸짐합니다.
둘이가서 2인분 주문하면 거의 다 못먹을 정도로 양이 많아요.
그릇크기 보면 보이지만 엄청나게 큰 그릇에 나오는데 가장 중요한 바지락이
크고 작은 것들도 있고 무엇보다 싱싱한게 느껴집니다.
탱글탱글한게 아주 쫀득합니다.
면은 그냥 아주 맛집같은 그런 정도는 아니고 그냥 일반 칼국수음식점
그냥 그런정도입니다.
바지락 중간중간 이렇게 큰 조개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런 큰조개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정말 먹을만합니다.
어른2명 아이2명가서 바지락 칼국수2인분 7000*2=14천원
새우튀김8개 1만원 주문했는데 혹시 양이 부족할까 싶기도하고
회가 먹고싶은데 좀 어정쩡하고 해서 회덮밥을 주문해서 먹었는데
15천원인데 회덮밥 먹느라 너무 힘들정도 칼국수양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회덮밥은 회가 크고 굵직하게 썰어서 얹져서 나온는데 양도 좋고
식감도 좋아서 다 좋은데 회뜨는 분이 초보로 바뀌었는지 뼈를 좀 덜 발라내서
중간중간 잔가시뼈가 씹혀서 골라내면서 먹느라고 좀 귀찮았습니다.
여느 회덮밥 잘하는곳에서는 상상도 못할 뼈발름이지요.
가격을 생각하면 15천원이면 적당한편이고 맛집으로 유명한 회덮밥집에
비하면 좀 떨어지는 면이 있기때문에 회덮밥은 부담없이 마음비우고 드시길 바라고요.
결론으로 다시 말씀드리면 화성 맛집 전곡항수산물센터 동명호에 오시면
바지락칼국수나 해물칼국수(바지락을 더 추천)에 새우튀김이나 오징어튀김으로
가시면 딱 좋습니다. 만약 3명오면 칼국수2에 튀김하나 이렇게 주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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