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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입장료 주차

썬31 2020. 12. 1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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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에버랜드 이용요금 이용권 안내와 주차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이용요금(이용권,입장료)

어른 주간권이 무려56000원이고 청소년도 47000원 소인/경로 44000원입니다.

청소년은 만13세이상이고 경로는 만65세이상이고 소인은 만12세이하입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수있는데 어린 유아가 타는 놀이기구인 경우는 

이용권별도 구입이 필요한데 5000원내면 붕붕카,자동차왕국,로보트카 모두 이용가능해요.

경로도 유아도 증빙할수있는 서류나 신분증을 제출해야됩니다.

 

국가유공자 경우 본인 및 동반1인을 50%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수있습니다.

에버랜드 입장료를 결제하고 나면 당일은 호암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수있습니다.

 

호암미술관은 삼성의 창업인 이병철사장이 30여년 동안 수집한 한국미술품을 위주로해서

1982년에 개관한 사립미술관인데 한국전통미술을 통해서 창조적인 미래가치와 역사와

미술사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합니다.

1997년에 개원한 전통정원희원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국미술,전통조경을 함께 느낄수있는곳입니다.

연면적 20100평에 이르는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전통정원에는 석조물들이 많이 있는데 대나무 아래 자리잡은 벅수는 세한고절의 절개를

되새기는 선비의 정신을 나타내고 정원에 조성해놓은 경물 하나하나가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요.

특이한 석조물로 마애산신상,석조,석조당초문광배등 여러가지 잘 알지도 못하는 

많은 석조물이 전시되어있으니 한번 둘러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이런 멋진 호암미술관을 에버랜드 입장료를 내면 그냥 구경할수있다는것은 아주 좋은데

이걸 구경할려면 시간이 필요한데 그럴려면 서둘러야됩니다.

왜냐하면 관람시간이 오전10~오후6시까지 이기때문에 보통 에버랜드를 먼저 구경하고 

나와서 호암미술관을 가서 구경하려면 나오는 시간까지해서 2시간은 잡아야하기때문에 

오후 3시~4시에는 나와야 되서 시간이 촉박하고 반대로 오전에 먼저 호암미술관을 구경하고

오후에 에버랜드를 구경하는것이 더 괜찮을수 있는것이 오후에 올라가서 저녁 야간개장까지

즐기고 와야되는데 아이와 함께는 거의 힘들다고 보고 연인끼리나 친구끼리 온다면 가능할듯합니다.

만약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면 일반4000원입니다.

에버랜드 입장료

 

에버랜드 입장료 대인 56000원인데 야간권이라는게 있습니다.

지방에서 오신분들은 아마도 거의 아침일찍오거나 그전날 숙박을 하고 오실거고

아니면 그날 구경하고 저녁에 숙박을 에버랜드든 근처 숙박시설이든 해결하고 가실겁니다.

서울이나 경기도 사시는분들이 잘 이용할수있는 에버랜드 입장료가 바로 

야간권인데 오후4시이후로 들어오는 입장료인데 가격인 46000원으로 주간권보다 만원 절약됩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오고가고 하면서 힘드신 분들을 위해서 2일권이라는 입장료를 판매하는데

굉장히 특이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멀리서 오신분들은 제대로 에버랜드를 구경할려면

하루종일 구경해야되는데 특히 평일도 아니고 주말이면 사람도 많아서 기다리는시간으로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되서 정작 많이 놀지못하기 때문에 2일권을 구입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처음에는 놀랬지만 내막을 알고나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연간회원권 입장료 안내표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입장료는 크게

레귤러, 셀렉트, 시니어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일반어른기준으로

레귤러 22만원 재가입을 하게되면 17만원에 가능합니다.

셀렉트 14만원 시니어는 경로와는 다르게 만55세 이상이 되면 가능합니다.

 

자 그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왜 가격이 이렇게 차이나는지 알아봐야겠지요

레귤러 연간회원권 입장료는 일년내내 365일 이용이 가능한 것으로 

말그대로 언제든지 들어가서 횟수 상관없이 실컷 구경할수있는 연간입장료가격입니다.

셀렉트는 이용불가일이 있는데 다시 말하면 입장할수있는날이 정해져 있어요

 

셀렉트 이용불가일 안내표

 

위사진처럼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으로 날짜는 입장을 할수없는것인데 

캡처량이 많아서 모든달을 올리진 않았는데 전체적으로 요약해서보면

많이 놀러오는 4월5월 10월달 이런 날씨좋고 일반적으로 많이 놀러다니는 

달에는 주말에 거의 입장할수없고 5월5일같은 사람몰리는날에는 못들어가고

크리스마스등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비성수기인 1,2,3,6,11월에는 

날짜 상관없이 다 입장할수있는 시스템이 바로 셀렉트 이용료 안내입니다.

 

여기서 좀 알아아할것 꼼수같은건데 당연히 1년기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셀렉트이용료권은 약300여일이라는 애매한문구가 있습니다.

알고보면 꼼수가 아니고 기간은 1년이라는 기간인데 그중에 못들어가는 날짜를

체크해보면 300여일이라서 300여일이라고 하는겁니다.

 

다자녀 우대로 입장료 할인 안내표

 다자녀는 다아시는바와같이 3명이상 자녀를 두어야되는데 제주변만봐도 거의 한명이거나 결혼안한사람이 대다수인데 좀 더 많은 다자녀 에버랜드이용권할인이나 주차요금도 무료운영등
더많이 혜택을 주는게 좋치않을까싶습니다

아래 주차장의 버스승하차장

예전과 동일하게 아래쪽 외곽쪽에서 왕복순환버스를 타고 올라오는게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는데 물론 사람이 별로 없는 평일날이고 더운날이라 사람이 없기도 했지만 사람 많을때 와보아아도 아랫쪽에서 주차하고 정문 매표소로 올라오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
에버랜드의 명성에 맞게 주차장을 워낙 넓게 지어놓아서 주차장은 항상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요
예전에 대전에 살때 처음 사귄여자친구랑 같이 왔을때가 너무 신기하고 설레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줄도 모르고 놀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지금은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일년에 한두번씩은 꼭 가고 예전에는 연간회원권도 구매해서 다니고 했는데 거이 갈때마다 언제왔나 기억도 잘안나고 그냥 애들 아내 뒷바라지 마당쇠같은 느낌과 기억만 남아있는데 참 에버랜드란 같은곳인데 이렇게 달라지는 느낌을 느낄때면 또 10년정도 지나면 다른느낌으로 에버랜드를 오겠지하는 생각이 들기도합니다.

버스안 모습

올라가는 버스안은 사람도 거의없고 조용하네요
늘 말씀드리는것이지만 에버랜드든 서울랜드든 놀이공원을 갈때는 휴가를 내서 사람없을때 없는 요일을 알아보고 가셔야됩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많으면 힘은 힘대로 들고 뭐 한건 없고 그래요.

정문과 정문앞 주차장 모습

에버랜드 주차 시스템을 정비하면서 보다 가까운 버스승하차가 가능해졌습니다.
물론 몇미터 차이 아니라곤 하지만 그래도 아이데리고 다니는 집들은 이 몇미터가 굉장히 기분좋게 서비스대우 받는느낌이들게하는 주차시스템정비이군요.
너무 더운날가서 평일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하나도 없군요.

정문앞 순환버스 승하차장

 

에버랜드 정문주차장으로 다들 몰고 들어가보려고 하다보니 고질적인 

차량정체을 유발하였고 에버랜드측에서 미리미리 차가 만차되면 통제를 

잘해야되는데 그것도 안되고 하다보니 아예 이렇게 정문주차장은 유료화를 

진행해버렸습니다.

 

그리고 버스정류장을 가까이 이저내서 대중교통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있게

대책을 마련한것인데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서 주차장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올해 7월부터 유료로 전환되었는데 제가 갔을때가 8월 휴가때라서 새롭게 바뀐지 

얼마안되가서 그런가 무척 깨끗하고 차도 거의 텅텅 비어있었습니다.

 

정문 유료주차장 이용요금

최저기준으로 최초60분은 카카오T앱 모바일 정산시 2000원인데 30분당

좀 아쉬운것은 차가 좀 만차되거나 많은날 혹은 주말이나 연휴같은 이렇게 

각해마다 모인 데이타가 있을텐데 그것을 바탕으로 차가 없는날은 정문까지 

들어가서 주차할수있도록 해도 되는데 제가 갔던 평일날처럼 사람도 없는때에는

굳이 정문주차장을 텅텅 비워두는게 굳이 필요한가 뭔가 삼성다운 디테일함이나

세련된 인프라 개선이 안된것이 무척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외곽(아래쪽)에 있는 주차장 같은 경우는 무료로 운영이되고 버스를 타고 

올라오면 되는것은 똑같습니다.

 카카오t앱모바일정산이 가장쉽고 빠르고 혹시 it너무 어렵다는분들이나 이제 더 올일없다하는 분들은 사전무인정산기가 있는데 20% 더 비싸니
굉장히 아까운 요금입니다.
이마저도 깜빡하고 그냥 나오다가 출구에서 무인정산기를 이용하면 에버랜드 주차요금 폭탄입니다. 50%가 할증이 되는군요.
너무 심한 요금이라 반발도 많을듯한데 이정도면 거의 횡포가 아니냐하는 분들도 많고 잘놀고 집에가는 마지막에 욕나오게 기분잡쳐서 에버랜드 다시는 더러워서 안온다고 하는분들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다행히 일일 최대요금이 있는데 아마도 다들 왠만한분들은 이최대치 요금을 낼정도로 많이 놀다가 가실텐데요
카카오t앱정산시 10000원이고 똑같이 20% 50%할증이 붙어서 출구정산시 15000을 내야되요.

카카오T주차 안내표

 

연간회원군을 이용하는 분들은 정문 유료주차시에 3000원 할인혜택을 줍니다.

대상은 모바일앱에서 연간이용권을 등록해야되고 입장한 손님입니다.

기간은 2020년7월에서 연말까지 입니다.

좀 특이한게 카카오T앱으로 결제시에 사용가능합니다.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이야 기본적으로 집값이며 연봉이며 지방분보다는 낫기때문에 아무래도
가까운곳에 주차하는 에버랜드정문앞 유료주차장을 주로 이용하실텐데요.
그래도 사람없는 평일에는 그냥 텅텅빈 정문앞 주차장을 개방해주는게 좋치않을까 싶습니다.

카카오T주차 정산소 모습

카카오t앱으로 정산 못하시는분은 그래고 최소한 사전무인정산기라도 꼭 이용하셔서 쓸떼없이 띠이는듯한 주차요금 아끼세요.이거 놓치고 나가면 3000원 더 내야됩니다.

드디어 입구를 들어온 첫 모습

힘들게 주차하고 순환버스타고 올라와서 열체크 꼼꼼하게 하고 이것저것도 체크하고 들어온 에버랜드 입구쪽 첫 전경입니다. 무척 반갑군요.
둘째가 너무 가고 싶어했던곳인데 잘 놀다가야겠어요.

모두 떠나간 텅빈 주차장 모습

 다 구경하고 원래 주차한곳으로 돌아온 에버랜드 주차장모습인데 마지막까지 다 구경하고 와서 거의 제일 늦게 나오기도 했지만 원래 차들도 별로 없었던터라 그넓은 주차장에 사람이 차가 텅텅비었습니다.

그럼 이만 애버랜드 입장료와 주차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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