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볼만한곳 지지대고개 삼남길 팔색길 정조대왕의 효행

 

삼남길 제4길 서호천길

 

수원 가볼만한곳은 아니지만 쉴만한곳으로 수원 지지대고개 그리고 지지대고개쉼터를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크게 유명한곳은 아니지만 1국도를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다아는 소위 알만한인간들은 다 안다는 그 수원지지대고개를 포스팅할려는 이유는 멋진 가을풍경을 담아보는것도 의미있고 내가 좋아하는 쉼터라는 것고 좋치만 무엇보다가 조선의 최고의왕이었던 정조대왕의 애환과 사연이 담긴 곳이라 꼭 알려드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수원지지대고개쉼터 의왕에서 수원방면으로 위치하고 있고 걸건너 반대편에는 또한 쉴수있는
프랑스군참전기념비가 있고 효행공원 그리고 아래로 유명한 이학순베이커리가 쓰리연타 일타쓰리강냉이를 연상시키듯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어떻게보면 수원에서 의왕안양방면으로 있는 이학순베이커리 효행공원 프랑스참전기념비가 있는 길건너편을 포스팅을 먼저 해야되는거 아니냐는 질타를 쏟아낼수도 있지만 이곳을 먼저해야되는 이유는 위에도 얘기했지만 제가 볼때 조선최고의 왕인 정조대왕의 얼과 애환이 담긴 가슴절절한 사연이 있는곳이기 때문입니다.

 

이학순 베이커리 빵카페 수원

 

수원 팔색길

 

지지대고개 주차장 한켠에는 수원삼남길 수원팔색길의 안내표지판이 있는데 지지대비(비석인데 지지대고개 넘어가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어머니 아버지가 묻힌 융건릉을 바라볼수있는 곳에 세워진 큰돌비석입니다)에서

지지대쉼터(바로 붙어있다고봐도 될정도 가까이 있고)에서 시작하는 경기도 삼남길 제4길은 서호천길이라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수원 가볼만한곳이고 제가 포스팅도 한 해우재(똥박물관 기네스북등재 관광명소)를 거쳐 수원 제일의 저수지 품은 공원으로 무조건 뽑는 서호공원(광교공원을 뽑는 사람도 있지만 거긴 그냥 아파트로 둘러서 근처 아파트사람들이나 차마시고 산책하고 야경불빛등으로 좋을지 몰라고 자연친화적이고 공기좋고 각종철새,새들의 둥지이고 넓은 잔디운동장까지 품은 서저수지공원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까지 이어지는 길을 이야기합니다.

 

 

해우재 수원 가볼만한곳

팔색길은 수원이 지닌 8의 긍정적인 의미를 담아서 수원 곳곳으로 연결된 문화와 역사가 담긴 그리고 자연이 깃든 길을 이야기합니다.
그중에 정도대왕의 애환이 담긴 지지대고개에서 융건릉까지의 효행길이 있고 광교산을 둘러보는 둘레길이 이곳 지지대고개에서 시작됩니다.

 

지지대고개의 역사적의미

 

왜 지지대고개라고 이른을 지었을까?
그유래는 조선의 왕이 이었던 정조대왕이 왕이 된후 아버지어머니의 한맺힌 아픔을 치유하고자 노력을 많이 했는데 그중 하나가 화성 융릉과 건릉을 만들을어서 이름하여 융건릉이라고 하는데요.

융건릉을 잘 만들어놓고 인사하러 왔다가 화성행궁에 머룰러 쉬고 돌아갈때면 이 고개를 넘어가버리면 이제 아버지어머니가 잠들어있는 융건릉을 볼수없게 되기 때문에 마차행렬이 한걸음 옮겨가면 잠시 멈춰라라고 정조대왕이 말하고 쉬게 한다음 한참을 융건릉을 바라다보며 (지금은 도시가 커지며 건물때문에 지지대고개가 보이지 않치만 그때는 잘보였다고 합니다) 쉬고 또 부모님의 한과 애환을 기리고 생각하고 그렇게 멈추어서 한참뒤 또 한걸음가서 풍악도 울리고 음식도 먹고 하면서 융건릉을 한참을 바라보고 또 한걸음한걸음 이런식으로 융건릉을 볼수있는 서울 한영으로가는 마지막 고개을 넘어가서 사람들이 하도 천천히느리게 넘어간다고해서 지체된다고 할때쓰는 그 한자 지자를 써서 지지대고개라고 이름붙였습니다.

융건릉 화성 가볼만한곳

내용을 알고나니 가슴찡하고 정조의 효심이 느껴지는군요.
그래서 여기서 시작되는 길도 효행길입니다.

 

멋진 단풍 모습

 

노란색 초록색 붉은색 정말 멋진길이 이어져있죠

이길로 따라올라가면 지지대비가 서있습니다.

 

 

쉼터 마루정자

 

자그마한 정자인데 사람들이 쉬기에도 좋고 여전에 수백전에도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이 한숨돌리고 고개를 넘어오가던 쉼터역활을 했던 곳이겠죠

 

주차장이 크게 마련

 

입구는 좁지만 일단 들어오면 좌우갈림길로 양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현재에도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쉴수있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역사깊은 지지대고개입니다.
은행나무가 너무 멋지개 펼쳐져 있군요
은행나무 단풍나무 소나무가 어울어진 작지만 정말 아름다운곳입니다.

 

새롭게 단장된 편의점

 

멋드러진 기와집 지붕으로 모양내고 지어진 지지대고개 쉼터인데 작은슈퍼였는데 편의점으로 얼마전에 리모델링해서 잘 운영중인곳입니다.
아마도 cu편의점으로 알고있고 호도과자도 팔고하는 코너있었는데

몇달잠시 운영하다가 잘 안팔리는지 지금은 다른걸 준비중인거 같아요.

글쓰는중에 저장하고 지나가는길에 보니 천안호두과자 불이 광고판에 환하게 들어와있군요.
호두과자 다시 판매재개한거 같습니다.

 

수원 가볼만한곳 지지대 고개 둘러본 영상

걷는 동선을 따라서 한바뀌 쭉 둘러본 영상입니다.
영상보시면 가을풍경을 제대로 느낄수있는 짧은 영상인데 참고하시면 되고요

 

쉼터 내부

 

우측에 편의점이고 좌측은 호두과자 팔았는데 커피파는곳으로 바뀌는건지 재정비를 하는건지 여튼 현재 업그레이드중이고요. 

호두과자 5000원인데 16개라서 양이 많네요. 

일반 휴게소에서 파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진짜 멋진 소나무

 

어디가도 보기 힘든 노송입니다.
지지대고개 수원쪽으로 바로 아래가 노송지대인데 그 노송이 여기에서 시작입니다.
정조대왕의 효행길을 따라 노송지대가 형성되있고
융건릉에는 더욱 어마어마한 노송들이 멋지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튜브영상-수원지지대

참고하셔서 수원 가볼만한곳 링크해드리니 알아보시고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2020.12.11일 오랜만에 지지대고개 와봤는데 호두과자다 판매가 없어지고 기사식당으로 바뀌었습니다.

지지대기사식당

새롭게 태어난 지지대기사식상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픈을 하였군요.
장터국밥이 6500원 뚝배기불고기가 6500원 이외에 김치볶음밥 제육덮밥 갈비찜 우거지갈비탕 등으로 메뉴가 꽤 다양하군요.
끓인라면 3500원인데 계란과 미니공기밥을 준다고 합니다 아마도 잠깐들러서 쉬었다가 가는곳이라서 라면이 제일 인기가 많을거같아요.
예전에도 호두과자 생기기전에는 라면에 계란해서 팔았었는데 비싸서 잘 안사먹었었는데요.
새롭게 단정한 지지대 기사식당의 음식맛이 어떤지 무척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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