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가볼만한곳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갯벌생태공원이라고도 하는데
시흥 기볼만한곳 베스트는 역시 시흥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시흥갯골생태공원 인데
이두군데가 근처에 모여 있어서 오전에 시흥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을 구경하고
점심먹고 커피 한잔 마시고 오후에는 시흥갯골생태공원으로 놀러오셔서
가을여행 가을정취 제대로 느끼시고 돌아가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무료입장에 무료주차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물론 서울 인천에서 내려오는 수많은 차량으로 인해서
주차장이 꽉차고 차량이 길게 늘어서기 때문에
주차장외에 길구석구석 빈곳이 생기면 바로 주차하는게 낫습니다.
시흥갯골생태공원?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벌(팔이 안으로 굽은모양의 갯벌)과 옛소금염전의 정취을 느낄수있는 자연친화적이면서 아름다운 생태공원입니다.
칠면초,나문재등등 염생식물(바닷물을 먹어도사는식물)을 관찰할수있으며 붉은발농게,빙게(바닷가에 바위틈이나 갯벌돌틈에사는 작은게)을 볼수있습니다. 아름다운 경관과 넓은 공간 생태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아서
시흥시의 생태환경 1등급지역이고 2012년 국가 해양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도시근처에 이렇게 국가에서 정한 습지보호구역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굉장히 운이 좋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입구을 들어서면 좌측으로는 넓은 갯골생태공원이 쭉 펼쳐저있고 우측으로는 주차장이 형성되 있고 주차자너머로 아파트단지들이 보이는 자연과 도시가 잘 보존되면서 잘 가꾸어진 도시생태공원입니다.
입구 들어가자마자 이렇게 긴연을 날리는 할아버지가 계신데 연길이가 백미터는 족히 넘어 보입니다.
아이와 가족들이 곳곳에서 연을 날리고 있는데 서해갯벌이라 그런지 바람이 쎄서 연날리기 을 하는데 굉장히 잘 퍼덕거리며 연날리기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연을 길게 날리는 할아버지는 저녁에 해지기 시작하면 날렸던 연을 다시 당겨서 말아서 수거하였는데요.
그 연을 말아서 정리하는데만 30분은 걸리는듯합니다.
야외무대(2시간 3만원)와 잔디광장(2시간5만원)을 빌려서 단체에서 공연이나 행사등으로 이용할수있습니다.캠핑장도1박2일 3만원으로 저렴하게 이용가능하고 무박으로 2만원에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해수체험장 4천원, 염전체험장 4천원,2인승자전거
,수상자전거등을 이용할수있습니다.
안내센터 잔디광장 전기차,자전거대여소 갯골수로
사구식물원 학습원 벚꽃터널 염전체험장 시간의 언덕 수상레저체험장 소금창고 흔들전망대 을 구경하시면 되는데 너무넓어서 쭉 다 걸어서 둘러보는데만 3시간은 걸린듯합니다.
시간의언덕?
시흥이 시흥시라고 불리운지 100년을 기념하여 앞으로 100년도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자라는 취지로 2014년 3월1일 (제생일날하고 같네요 그래서 제가 썬31이거든요)에 2114점의 시민들의 수장품을 모아서 넣어두었고 2114년에 온픈할 예정인 타임캡슐입니다.
타임캡슐?
후세에 전하기 위해 그시대을 대표하는 기념하는 기록이나 물건을 땅속에 묻어서 보관하는 용기
수상레저체험장인데 작은배을 잔디밭 공원 한가운데에 올려놓은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실제 나무배을 색깔을 새로 칠해서 올려놓았고 그앞으로 있는 연못에서 수상레저을 즐기는? 곳입니다.
오리배처럼 작은배을 연못에서 좀 둥둥 떠다니는것인데 운영안한지 좀 된듯한 모습입니다.
해바라기?
국화가에 딸린 한해살이풀로 (꽃이아니라 풀이었네요) 원산지가 북아메리카 서부고원이고 관상용으로 가꿉니다.키가2까지 높게 자라는데 시흥갯골생태공원의 있는 해바라기는 1미터도 안되어서 아직 어린 해바라기들입니다.
8~9월에 꽃이 피기때문에 지금 가보셔야 볼수있을듯하고 좀 늦으면 꽃못보는 나름 꽃보기가 그리 쉬운건 아니고 가을에 꽃이 지기시작하면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데 해바라기 꽃 한송이에 500~2000개 정도의 열매가 생깁니다.
해바라기씨는 30%정도의 고급지방이 들어있어서 기름을 짜기도하고 그대로 먹기도 하는 아주 유용한 식물입니다.
해바라기을 도시에서 보기 힘들고 보아도 이렇게 넓게 군집을 이루면서 넓은곳에 펼쳐져있는것을 보기 힘들텐데 여기 갯골공원에 놀러오셔서 실컷 보시면 됩니다. 해을 향해서 움직인다고 생각하고 아들이 왜 해바라기가 해을 향해 피어있지 않냐고하면서 물길래 해바라기는 해(태양)모양을 하고 있어서 해바라기이지 해을 따라 다니고 해을 좋아해서 그런거 아니라고 말해줬습니다.
코스모스꽃이 또 해바라기군집에 이러서 거대한 군집을 이루고 이루고 있는데요.
정말 눈호강 하는 날이었습니다.
어릴때 국민학교때 코스모스핀 도로을 따라 3킬로 가까이을 매일 걸어다니고 자전거타고 다니면서 노래보르며 코스모스 꽃잎을 따서 한잎두잎띄며 호호 불어 하늘로 날리고 그게 뭐라고 하늘하늘거리며 바닥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웃으며 좋아하던 그때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지금 같은 나이의 주원이는 게임위주로 생활한다면 저의 유년시절은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였는데 어떤게 좋다나쁘다는 말할수없지만 이런 코스모스을 피고 우거져있는 모습을 보며 주원이는 크면 아 이런코스모스핀곳에 가끔 아빠랑 놀러갔었지 하고 기억해줄지 모르겠습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밭을 지나면 좌측으로 어 이게뭐지하는것이 설치가 되있는데 가까이 가서보니 기상관측기구였습니다.왜쌩뚱맞게 기상관측기구가 여기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도 기상청입장이나 날씨전문가가 봤을때 중요한 포인트지역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그냥 사람들한테 홍보도할겸 자리고 넓고 그냥 한거같기도 하고요
자동기상관측소?기상청에서 운영관리라는 자동기상관측장비로서 기온 풍속 풍량 습도 강수량 강우량 강설량 등을 자동으로 수집해서 국민들의 날씨예보에 빠르고 정확한 정보을 제공하는 곳입다
나무밑 여러곳에 텐트을 치고 자리잡은 모습인데 특별히 나무테크같은것도 없고 공원관리하는 사람도 없는듯합니다.그냥 와서 텐트치고 놀다가 가면 될거같고 캠핑장이라고 하기는 공원에 너무 가까운느낌입니다.
캠핑장모습인데 여기가 캠핑장이 맞나싶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산책로 한귀퉁이에 있습니다.일박에 3만원의 비용이 있습니다.
낮에도 텐트을 치려면 2만원정도 내야되는데 잘은 모르겠는데 그냥 여기저기 그늘진곳에 사람들 막 많이 다니는 길옆이든 자리잡고 그냥 막 탠트쳐버리는듯 합니다.뭔가 정리된듯한 느낌은 아니고 일번공원 잔디밭에 자리잡고 텐트친 느낌입니다. 텐트치고 의자에 앉아서 멀리 펼쳐진 갯벌 습지의 탁트인 풍경을 보고 있으면 힐링 재대로 할거 같습니다.
돌담 돌탑을 이렇게 크고 멋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미사일이나 총알모양의 돌탑은 이거 어떻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들여서 만들었을까 생각하니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
돌탑이란? 원래 마을주변에 마을사람들이 마을을 지켜달라는 의미와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쌓아서 그곳에 마을신이나 어떤 그마을이나 지역에 의미있는 신이나 의미을 부여해서 마을사람들의 단합과 희망을 상승시키는 역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현재는 이렇게 조형물로 만들어자기도 하는데 이정도 크기의 돌탑은 굉장히 큰 편에 속한다고 할수있습니다.
돌탑과 텐트 막 쳐져있는곳 앞으로 펼쳐진 갈대습지을 보시면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멀리 오아도쪽 아파트도 보이고요.
나무테크산책로가 끝이 안보일정도로 이어져있고 뒤쪽으로는 자전거을 타고 돌아볼수있게 길이 잘 조성되있습니다.
너무 크기가 넓다보니 걸어서 사진중앙즘에 있는 나무건물을 구경하고 싶었으나
아이을 데리고 가기거 힘들거같아서 포기했는데
나중에 아이 다크면 하루시간으루내서 저멀리까지해서 한바퀴 돌아보고 싶습니다. 시간은 자세히 쭉 다 둘러보면 4시간정도는 잡아야 될것 같습니다.
소금창고이야기?
지금은 소금이 흔하고 비싸지도 않치만 예전백년전이나 그이전에만 해도 소금은 무척 비싼 생필품이었다고 합니다.
여기 시흥염전에서 채취하고 다른곳 근처에서 채취한 소금을 총40개동의 소금창고을 만들어서 일제가 보관하고 관리하던 당시대로는 고가의 전매품을 보관하던 곳인데 현재는 2동만이 남아서 당시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소금을 실은 배가 시흥갯골 물길을 따라 들어와서 놓으면
철길을 따라 작은 기차가 소금을 실어서 끌고 이곳으로 와서 보관했던 시스템이라
이렇게 기차와 철도의 흔적이 남아있고 또 잘 보존하여 이렇게 볼수있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 절반정도 구경을 마쳤고요 포스티을 핸드폰으로 하려다 몇번지워지고해서 다시쓰고다시쓰고 굉장히 손가라구아플정로 힘드네요.
이뒤로 갯골전경 흔들전망대 염전체험 등이있습니다. 쭉 둘러보시고 나머지 절반에 포스팅은 나중에 기회되면 꼭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썬31 시흥갯골생태공원 포스팅이었고요 다음에 또 만나요
[카카오맵] 시흥갯골생태공원
경기 시흥시 동서로 287 (장곡동)
다들 좋은주말 보내시고 꼭 가을가기전에 시흥갯골생태공원 한번 다녀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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