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타운홀전망대 가볍게 차한잔 마시고 잠시 쉬어가기 좋은곳

천안 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을 가는길에
잠시 차한잔 마시면서 천안전경을 구경할수있는 곳이 있다고해서 들른곳이 천안타운홀전망대이다

주차가 힘들어서 평일날 갔는데도 주차할 자리가 없어서 타운홀건물에 주차하지 못하고 근처 주택가에 주차하고 10분정도 걸어서 갔다.

주차가 어렵기 때문에 걷는거 좀 싫어하고
차주차하는거 좀 까다로운분들은 그냥 패스하고 가도되겠다.
왜냐하면 막상 올라가도 그냥 고층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정도이고 특별히 대단한 풍경이 펼쳐지는것은 아니다.

시간적으로 여유도 있고 가볍게 차한잔마시면서 잠시 쉬어갈정도의 곳이라서
주변에서 도보권으로 오는 사람들에게는 괜찮은곳이고 건물에 타운홀빌딩에 볼일보러와서는 차한잔마시고 갈정도의 천안 가볼만한곳이다.

빌딩 옥상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는데 무척 빠르게 올라간다.

경기도의 45층되는 흔한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는 전경정도 그정도도 안되는거 같다.

하지만 천안에서는 서울경기처럼 높은건물이 많치않아서 이곳 타운홀건물만 우뚝 솟아있어서
주변에 가리는거 없이 통창으로 보는 광경이
아주 일품이다.

커피나 음료 차도 저렴한편이라서 그점은 참 좋다

대박 화장실에서 내려다보는 정경 풍경 경치이다.
쉬를 하고 이렇게 멋진뷰에서 손을 씻어보기는 처음이다

한쪽에는 이렇게 운치있는 정원식으로 쉼터를 만들어놓았다.

아늑한 공간이라서 이런 보호받는 느낌이나 아늑한 느낌이 좋은분들은 여기앉아서 커피나 차한잔 마시면 딱 좋을듯하다.

전망대에서 밖으로 보이는 전경모습인데
멀리 산도 보이고 아래로는 멋진 녹색의 인조잔디구장이 있는 학교도 보인다.

건물들이 다 높지가 않아서 가로막는거 없이 탁 트인 경치를 자랑한다.

울집앞만해도 30층 높이의 아파트를 올라가도
바로 옆에 40층짜리 건물이 붙어있고 그건 물 옆에는 45층짜리 건물이 있으니 말이다.

천안역이 보인다

실내공간도 있고 이렇게 실외에 공간이 있어서 여기서 커피나 차를 마시며 잠시 쉬어가기 좋은곳이다.

중앙에는 커피나 차 음료등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크지는 않는데 가격이 저렴하고
아주 깨끗하며 무엇보다 친절해서 참좋다.

통창으로 쭉 둘러져있어서 경기 뷰가 무척이나 좋다.

탁트인 청량감이 시원하게 해준다.

그옆으로는 테이블들이 좀 있어서 사람들이 차한잔마시면서 대화나누는 사람도 있고

노트북 가지고와서 몇시간씩 죽치고 앉아서 글을 쓰는 사람도 있고 천차만별이다.

좀 작기는 하지만 밑이 훤히 보이는 투명크리스탈 강화유리로 만든 바닥면을 볼수있다.

나는 이런거보면 아주 현기증이나서 별로인데
아이들은 무척이나 좋아한다.

가끔 여기서 뛰어다는 아이둘을 보았는데 한참을 뛰어다녀도 부모가 뭐라고 제지하지도 않고 직원도 없어서 좀 안타까웠다.

벽에 뛰지마세요라고 적혀있다.

요렇게 막 뛰어다는 아이들이 있는데 주의가 필요해보인다..뛰는 애보다 보고만있는 부모가 문제인거 같다.

벽에는 멋진 대형그림이 걸려있는데 어떤의미인지는 잘모르겠고 식물이나 꽃같은걸 주로 그려놓은거같다.

천안 가볼만한곳 타운홀전망대를 내려오면 지하에서 이어지는 지하상가가 나오는데
대전지하상가같은 그런 느낌인데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너무 썰렁하고 을씨년스러워서 안타까웠다.

너무 횡한 모습이다.

밖에서 바라본 타운홀전경이다. 꽤나 높아보이는데 서울경기쪽에서나 서울 롯데월드같은곳 다녀본사람들에게는 좀 시시해보일수있는 건물높이라고 생각할수있지만

막상 올라가서보면 차도 여유있게 가성비좋게 마시고 나오면 좋은힐링이 되는곳이다.

일부러 찾아가서 볼정도는 아니고
지나가는길이나 주변에 볼일보러 왔을때
들러보면 좋은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