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아는 아는 지인이 평택항 포승쪽에 살고있는데 자주 가는 맛집이라고 추천하는 지역 맛집이라고 한다.
마침 오늘따라 묵밥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당장 이집을 추천해주었는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맛집이라는것을 알수있었다.
입구에 차들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묵밥이 아주 땡기는데 올해는 좀 일찍 개시를 했어요.
가게는 그냥 일반 동네 맛집정도로 별로 넓지않은데 자리가 없어서 치우지않은 자리에 앉아서 아줌마가 자리를 치워줄때까지 기다렸다.
이정도로 사람이 점심에 가득차게 오는곳이다.
다들 냉 차가운 도토리묵밥을 주문하고
우리도 냉묵밥을 주문했다.
가격은 9000원인데 주문하면 사람이 가득 몰려도 뭐 묵밥이라는게 금방금방 하는 음식이니 5분~10분 사이로 음식이 나왔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저녁8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도토리 냉묵밥 9000원인데 양이 넉넉해서 공기밥과 함께 나오는데 먹으면 배가 부를정도입니다.
가격이 9000원이라서 좀 많이 오른것이 안타깝다고 단골분이 이야기하는데 그것말고는 다좋다고 합니다.
사실 내용을 보면 묵밥은 재료비가 얼마안들어가서 음식이 나오는것도 금방 나오지만 음식값도 7000원정도면 딱 좋을거같은데 약간 비싼감도 있지만
다른데 묵밥과 가격을 비교해보아도 다들 이정도는 가격대를 형성하는거 같다.
저희는 돈이없어서 못먹었지만
묵무침도 테이블마다 많이들 주문했다.
공기밥은 좀 질어서 별로였다.
밥이 묵밥에 말아서 먹는데 잘 풀리지 않아서 밥을 약간 덜 찰지게 했으면 좋겠다.
밥양은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공기밥을 직선으로 탁 자른듯이 담았다.
시골인심 치고는 좀 아쉬운 모습이다.
묵은 이렇게 양이 많이 들어있다.
얼음에 시원한 육수가 무척 맛있었고
주문하때 육수 더 드시고 싶은분들이 많은지
중간중간에 손님중에 주문할때 육수많이주세요 하드라.
육수 많이주세요 하면 주방쪽으로 육슈많이 이렇게 외쳐준다.
육수가 그렇게 적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시원한 육수가 좋은분들은 참 좋아할거같다.
특히 지역단골 추천으로 자른김치를 묵위에 언져서 먹으면 맛있다고 한다.
나역시 그렇게 김치를 올려먹었더니 맛있었다.
서평택 포승에서 지역민이 추천하는 맛집후기였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 말고는 전체적으로 괜찮았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들르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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