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제주 여행 가볼만한곳 [제주동문시장] 둘러보기

썬31 2023. 8. 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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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마지막날 중문의 숙소에서 제주항까지 한시간정도를 달려서

배시간에 맞춰서 왔는데 생각보다 조금 시간여유가 생겼어요.

 

제주항 여객선터니널에서 그리 멀지않은곳으로 

어디 가볼만한곳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엄마가 제주시장을 들러서 선물 더 살거있으면 사고

시장 풍경도 잠깐 구경했으면해서 

 

배를 타는 제주항 근처 바로 가장 가까운곳이 동문시장이었다.

동문시장은 제주에서 꼭 가봐야할곳으로 많이 알려져있고

 

많은 블로그 글도 있으며 특히 야시장으로도 유명합니다.

 

간단하게 제주동문시장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글을 쓰다가 사진이 몇장 날라가서 2장 밖에 안남았네요.

 

동문시장 입구쪽으로 공용주차장이 길게 있어서

주차하면되고 저희는 오전이라서 그런지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사람이 없는 시간대라서

제주중문시장 입구쪽에 공용주차장 아니고 그냥 몇대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를 했습니다.

 

가깝기도 가깝고 주차비도 아끼고 좋았어요.

 

조금 걷는다고 생각하면 제주동문시장 입구를 지나면 바로 주택가와

시장이 이어져나오는데 중간중간 그냥 주차할수있는

그런 자리들이 있었습니다.

 

중문시장은 사람이 많을때는 많이 붐빕니다.

 

길이 넓지않은 재래시장이라서 사람이 좀만 늘면

약간 잼이 된다고 합니다.

 

보통 야시장도 운영하여서 밤에도 특이하게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특히 더운날씨에는 더욱 그렇겠죠.

 

시장풍경은 수산물 갈치나 뭐 제주 우도땅콩등등

제주관련된 특산물도 있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고 느끼는 지역시장의 물건도 있어요.

 

제가 자주가는 집앞 정자시장처럼 메인도로가 차가 다니게 

큰시장이 아니라 전통시장으로 좁은 길로 이어져 

어떻게 보면 사람사는재미나 정을 더 느낄수있는

 

전형적인 재래전통시장의 분위기 입니다.

 

운영시간

보통 아침 8시부터 저녁9시까지 보통의 시장과 비슷해요.

단 차이가 있다면 야시장을 운영해서 

야시장이 저녁7시부터 밤12시까지 늦게까지 운영이 됩니다.

 

야시장으로 가면 푸드트럭같은거 위주로해서 음식위주로 

판매를 하는데 그냥 일반적인 야시장 느낌이고

 

도시에서 벌어지는 큰 야시장같은것을 기대하긴 좀 어렵습니다.

제주시라는 작은도시의 사이즈를 감안하시면 좋을듯합니다..

 

휴가철이나 피크일때는 시장이 꼭찰정도로 사람이 

많을때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오전이고 물론 약간 성수기 연휴이긴 했지만

사람이 거의 없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어디가나 있는 제주흑돼지구이 파는 푸드트럭도 있고

과일이나 선물용으로 많이 사시는 제주초콜릿이나 과자류 가게도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서 추가로 초콜릿을 몇만원어치 샀는데 

다른곳하고 비교해서 크게 싸다거나 뭐 엄청나다 그런건 아닙니다.

 

어디가도 있는 제주의 흔한 과자나 초콜릿을 진영해놓고 있고

다른데서 사지않는분들은 시장구경했는겸 여기서 사도 되요.

 

어딜가나 가격은 거의 비슷비슷하고 시장이라고 크게 

막 후려치게 싸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중국산도 많고 물론 국산 특히 제주산 과자나 초콜릿도 있어요.

 

결론

크게 뭐 대단한것을 기대하고 가는곳이 아니고

제주의 시장느낌은 이렇구나 그냥 사람사는게 똑같구나

야시장 더울때 가서 뭐 꼬치든 뭐든 바람쐴겸 한바퀴 둘러보자

 

이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제주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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