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오픈한 서수원 맛집 쿠우쿠우 가격 주차 어떨까?

북수원에 드마리스가 있다면 (현재는 망해서 운영이 안되고있지만)

서수원에는 그의 대항마로 쿠우쿠우가 있었는데 

 

코로나여파인지 사업에 문제가 생겨서인지 운영을 꽤 오래 쉬었다가 다시 재개장했다고해서

모아둔 저금통을 들고 오랜만에 회식을 하러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족회식으로는 안성맞춤인 곳이고 경기가 이렇게 어렵지 않을때는 

종종 한달에 한번정도는 들르던 곳인데 현재는 올해들어 워낙 경기가 안좋고 

 

특히 선거이후로 더욱 회사살림살이가 안좋아지고

주변 물가가 너무 올라서 가기 쉽지않은곳이 되버려 아쉽긴 하군요.

 

수원시청점 광교점 등등 많이 있었는데 현재는 광교점은 망했고

수원에는 수원시청점과 서수원 호매실점이 있습니다.

 

주소는 경기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 206 6층

6층이라서 건물에 아래 지하주차장에 주차하고 엘베타고 올라오면되요.

 

주차는 주말평일할거없이 널널한 편이고 아무래도 아직은 호매실이 

아직인가라고 해야되나...여튼 아직 덜 사람이 차있어서 ..신분당선 들어오면 사람이 쫌 찰지 모르겠습니다.

주차가 시내권에 비해서는 널널한 편입니다.

 

가격표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요금같은 고물가시대에 벌이는 시원찮고 물가는 자꾸오르고

 

평일 런치가 2만원정도이고  퇴장시간 기준입니다.

평일 저녁인데 오후5시이후 입장인데 약25천원입니다.

 

주말 및 공휴일은 약27000원입니다.

 

초등생은 15천원정도로 어른의 절반 조금 넘는 가격입니다.

 

공정서비스권리안내???

이건 뭘까요?

일반식당에 보기힘든 안내문인데 뭔가 보았더니

우리직원이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직원을 내보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시면 고객을 내보내겠습니다.

 

아 간단히 이야기하면 직원에 함부러 막 대하면 퇴장조치 즉 쫓아내겠다는 이야기이군요.

내용은 알겠는데 재오픈한지 얼마안되고 주말이라 사람들이 몰려서

안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붐비는 좁은 통로에 이렇게 크게 만들어 놓을필요가 있나 의아하내요.

 

어떻게 보면 약간의 위압감이 느껴질정도군요.

 

매장이용안내

가장 아쉬운게 어쩌면 이용시간 1시간30분이라고 생각하는분들도 있을텐데요.

 

아이들 노는 놀이방도 조그만하게 만들어져있어서 아이들 먹이고 놀게하면서

어른도 좀 먹고 그럴러고 하면 한시간반이 다지나가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저희도 아이들 어릴때는 아이둘먹이고나면 한시간 후딱 지나가고 

어른들은 어디로 들어가는지모르고 후딱 집어먹고 나오곤 했습니다.

 

지금은 둘다 초등생이라서 시간이 충분하군요.

그냥 먹을거 챙겨주면 알아서 먹고 둘째만 조금 신경쓰면되니

 

하지만 잘 모르시는게 무조건 1시간 30분이 아니고 대기하는 고갱님이 있을때

이용시간을 제한하고 있다는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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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좋은것은 사람없는 평일이나 여유있는 시간에 가서 충분히 느긋하게 이야기하면서 먹고 오시는게 좋겠네요.

다만 아래보시면 알겠지만 ....어떻게 보면 좀 어이없는건데 주차시간이 2시간이라서 

 

주차요금을 추가로 내지 않으려면 식사를 한시간반정도하고 나와야 되는경우가 발생하는군요.

주차안내

가장 아쉬우면서 꼼수아닌 꼼수인데 주차이용을 2시간을 주다보니 

밥먹는시간 상관없이 서둘러나와야됩니다.

 

주차하러 들어가서 자리찾는데 시간이 걸리고 주차하고 올라오면 거의 15분전후 소요되고

내려가서 주차장쪽가서 나가는데 15분전후 그럼 식사는 1시간30분에 

자동 마무리되는 시스템으로 가는군요.

 

맛난 식사모습

깔끔한 내부는 여전하고 특별히 재개장했지만 바뀐것을 실감할만한것은 없고요.

 

의자라 놀이방 음식등등 전체적으로 예전모습 그대로인거같은데

그럼 아무래도 내부사정에 의해서 쿠우쿠우가 전체적으로 전국적으로 멈추었다가 

재개장을 한거같은데 들어보니 소문에 코로나때문이라는 말도 있고(근대 맛집 장사잘되는곳도 코로나로 다들 장사해서 이말이 맞는지모르겠습니다.)

 

자금난에 문제가 생겨서 회사가 부도날뻔하다가 다시 오픈했다는 말도 있고 

 

여튼 새롭게 재개장하니 가족회식으로 좋은 서수원 맛집 쿠우쿠우를 이렇게 올수있어서 

손님입장에서는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전체모습

조금 일찍와서 이렇게 자리가 남았고 저희가 들어오거나서는

밖으로 대기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아서 들어오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장사가 잘되긴 하는거 같습니다.

 

음식먹는곳

이렇게 두줄로 음식을 먹을수있는데 

메인줄은 양옆으로 먹을수있기 때문에 총 3줄이 음식을 먹을수있는 코스라고 생각됩니다.

 

위사진 안쪽부터 첫째줄이 메인인데 김밥이고 김밥다음으로 회종류 문어등있고

그담으로 회초밥이 쭉 이어지고 마지막쪽으로 고기요리가 있습니다.

 

2번째줄은 후식 위주로 음료도 있고 튀김류와 아이스크림 국수류 과일류등이 있습니다.

 

3번째 줄은 탕수육같은 중국요리등이 주로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고 회도 신선하고 다 좋은데 

가격이 부담되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갈때마다 배부르게 먹고오는 곳입니다.

 

후식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