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펜션 숙박 추천☆메타펜션-담양이라고 무조건 한옥 갈 필요없다

 

이름이 참 멋지네요 시간조차 쉬어가는 꿈의 휴양지 메타펜션

12개동에 70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매우 큰 규모의 펜션입니다.

 

주소: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메타프로방스 3길 4-6

전화: 061- 381-2002 번호가 2002월드컵입니다. 

 

담양메타펜션

위 홈페이지 들어가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있고

 

저는 야놀자인가 요기어때인가 둘중에 하나의 모바일앱에서 

 

아내가 알아보고 결제해서 처가부모님을 모시고 갔는데 만족스러운 펜션이었습니다.

 

1박 10만원에 예약을 했습니다.

 

방크기나 시설 등등 가성비 최강이라고 할수는 없을지모르겠으나 

이정도면 어딜가도 소개할만은 한거같고 

 

개인전으로 온가족이 함께 3대가 다녀온 아름다운 추억때문에 너무 좋은 가격과 시간이었습니다.

 

전망보소

뒤로는 산이 펼쳐져서 감싸고 있고 이펜션의 주소를 보면 알겠지만

프로방스거리가 바로 앞으로 있어서 먹거리 마실거리 그리고

 

그앞에 메타세콰이아길 어린이프로방스 곤충박물관등이 있어서 놀고 먹고 쉬고 자골를

한번에 해결할수있는 한곳에서 해결할수있는 곳입니다.

 

평일이라 한산한 모습이고 주차도 널널하군요.

숙소모습

104동으로 왔는데 1층입니다. 2층도 예약가능하고 전망은 뭐 볼게 없어서 

전망때문이라면 2층 갈일없고 층간소음? 뭐이런거 혹시 신경쓰이는분들은 추천입니다.

 

집은 직사각형 형태이고 유럽풍의 건물 스타일입니다

부대시설로 1층에 전자레인지가 구비되어있습니다.

 

내부모습

굉장히 넓어서 놀랬습니다. 이정도 방2개 화장실2개인데 이렇게 넓은데 10만원이면 

가격면에서 굉장히 좋은결제같습니다.

 

거실도 넓어서 맘껏 놀기에 충분하고 아쉬운건 티비가 너무 작아서 

편하게 휴가를 즐기면서 좀 큰 티비로 야구나 영화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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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넓어요

방이 넓고 보일러와 에어컨이 빵빵하게 잘 동작해서 좋았습니다.

 

바닥을 뜨끈하게 데우면 바로 뜨뜨해지니 누우면 피로가 쫙 풀립니다.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오니 휴가와서 힐링되게 하는데 전혀 지장이없군요.

 

이정도 사이즈면 어른4명이 자도 충분할 공간입니다.

 

거실 넓죠

거실은 24평형 거실치고는 굉장히 넓은 느낌입니다.

 

저희집보다 거실이랑 별차이가 안날정도로 넓고 좋고

 

주변이 자연친화적이고 담양 자체가 워낙 공기좋은곳이다보니

 

그냥 문열어놓고 있기만해도 힐링되는거 같습니다.

 

샤워실 화장실

샤워실에 칸막이가 없어서 샤워물이 변기커버에 적시는등의 약간 아쉬운 

 

디테일이 있지만 물이 왠지 더 깨끗할거같은 기분이 들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뒷마당

안쪽 침실쪽의 바깥풍경인데 문을 여니 나무가 딱 있군요.

 

쫙 트인 뷰를 보고 싶지만 구조상 산이 둘러서 뒤를 막고 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침실의 풍경은 뷰면에서는 좀 아쉽습니다.

 

밤에는 넘 어두워서 좀 무서웠어요.

 

혹시라도 사람이도 지나가면 엄청 무서울거 같아요 ㅜㅜ;;

 

주방모습

주방 깔끔한 모습인데 화이트톤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침실모습

워매 침실이 침대 더블짜리 놓고도 이렇게 공간이 많이 남습니다.

 

울집 침실크기정도 될같아요.24평정도인데 엄청 나는군요.

 

침실안에 화장실 별도로 마련되어있습니다.

 

야경 모습

밤에 은은한 가로등이 너무 이쁘고 앞쪽으로 조금만 나가면 

 

프로방스와 메타세콰이아나무가 길게 늘어진 멋진 산책길이 나오기 때문에 

 

밤에 저녁식사 후에 산책을 하면 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뒤로 어둠이 가득합니다.

 

도시에서는 보기힘든 모습이죠. 도시느 어디가도 대낮인데

 

이렇게 깜깜하고 주변이 어두워서 불빛없는곳으로 가면 도시에서는 

 

상상도 할수없었던 별들이 가득 보입니다.

 

조금 한적한 곳으로 가면 밤하늘 별자리까지 보일정도로 담양시 자체가 향토적입니다.

 

아쉬운 관리상태

가성비좋은 가격으로 10만원에 숙박을 하게 되었지만 

 

샤워호스가 이렇게 고장이 나있는데 고장난지가 좀된듯해보여서 아쉽습니다.

 

옆으로 물이 삐져나오는데 좀 고장난지 되어서 노즐옆면이 색이 좀 바랬습니다.

 

아쉬운 관리상태

방충망도 이렇게 찢어져있어요. 

 

전체적으로 세심한 관리가 좀 안된거 같아 아쉽습니다.

 

이런거는 서둘러서 바로바로 교체하고 관리를 해야지 손님들이 많이 옵니다.

 

왜냐하면 인터넷으로 이렇게 정보가 금방금방 공유가 되기때문에

조금만 방심하고 관리를 소홀히 하게되면 돈 좀 더주고라도 다른데 가야지하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요즘 경제가 어렵고 힘들다고해도 어쩌다 한번 놀러가는 분들은 

돈 좀 더주고도 관리잘된곳으로 검색해서 찾아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단양하면 한옥?

단양하면 한옥이 유명해서 한옥 펜션들이 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비싸드라고요. 

 

저는 어릴때 한옥에서 크고 자라서 그런지 한옥에 대해 큰 로망이없는데

도시에서 자란 울 아내같은 사람들은 은근히 한옥에 대한 기대감이 있더라고요.

 

한옥카페같은것도 많이있고 건물이나 펜션같은것도 한옥스타일로 많이 만들어져있고

일반 주택들도 한옥스타일을 유지한 곳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왠지 힐링되는 한옥이 이렇게 잔뜩 자연스럽게 남은게 참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