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영화관도 무조건 무인자판기로 뽑아 써야되서 너무 힘드네요.
영화관 입장에서는 사람을 해고하고 싸게 먹으니 좋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간 불편하게 아닙니다.
특히 인터넷으로 표를 구매해서 다시 환전을 해야되는 상황이면 더욱 헷갈리는게
그냥 사람대사람으로 표구매하던때가 그립습니다.
상영관입장은 모바일티켓으로 가능하고 지류티켓출력하기를 하면 됩니다.
지류티켓이라고 하는것은 종이로 영화표가 출력된것을 뜻합니다.
영화는 쥬라기월드-도미니언입니다.
애들은 공룡영화를 좋아하죠. 그래서 온가족이 볼수있는 주랴기월드를 골랐는데
이전의 명성을 잡을수있을지 확인해보아야겠습니다.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내용 및 스포
2022년 6월1일에 개봉되었는데 한국은 특이하게 6월1일에 개봉되었습니다.
상영시간 146분으로 2시간26분이라는 어마어마한 러닝타임인데 아이들고 함께 보기엔 넘 길어요.
특히 초등생 2명과 함께 보기는 너무 힘들정도 길어요.
쥬라기공원1편 처음에 나왔을때 터미네이터처럼 세상에 이런게 있나싶을정도로 재미나게 보았던 기억이 납니다.
20년에 걸친 내용이 정리가 되는 시점인데 연결성도 아쉽고 액션이며 참 아쉬운 영화후기입니다.
광고판을 보았을때는 참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예고편에서 보던 액션이 그게 다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공룡들의터전인 누블라섬이 파괴된후 공룡들은 세상밖으로 출몰하게 되는데요.
인류역사상 사상최악의위기를 맞는데 주인공과의 싸움이 하일라이트입니다.
바이오신이라는 회사에서 인위적으로 세포조직변형을 한 메뚜기를 어떤지역에 푸는데 본인들의 회사비료를 쓴곳은 피해를 입지않게됩니다 그래서 본인회사 비료를 쓰게해서 하려는 심산이었죠.
어렵게 메이지(딸)을 납치한 바이오신 회사로 잠입하게된 주인공 그리고 거기에서 메뚜기와 메이지의 실제엄마에 대한 진실을 알고 무사히 탈출하는 내용입니다.
별내용도 생각보다 액션도 ...지루하고 버티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았는데
아이들은 더 지루하게 느껴서 거의 집중을 못하고 버티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고 나왔습니다.
너무 기대하고 가서인지 참 아쉬웠습니다.
무료주차가 가능하고 인증하면 3시간30분 인증입니다.
보통 영화가 2시간 30분정도가 최대라고 볼대 영화보고 바로 나가면 되는 시간입니다.
상영관입구에 위치하고있는 컴퓨터에서 차량번호4자리를 넣으면 됩니다.
영화관에 빠질수없는 팝콘과 콜라 너무 맛있었어요.
매표소 우측안쪽으로 이렇게 기념사진찍을수있는곳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이렇게 즐겨보시고요.
조금 특이한 보조배터리 대여란것도 있네요
말그대로 보조배터리를 빌리는건데 1시간에 1000원이라고 합니다.
방법은 카메라 QR스캔해서 카카오페이나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사용하고 반납으로 넣으면 됩니다.
와 이제 영화관도 자율입장이라니요
그냥 들어가서 보면 아무도 모를것 같은데 어떻게 하는방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냥 영화표 바코드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이전처럼 표검사하는 건 옛추억이 되버렸습니다.
왠지 갬성이 없어진거같아 아쉽네요.
이렇게 기념사진을 찍을수있도록 포스터 벽을 만들어 놓았는데 실제처럼 티테일하게 잘 만들었습니다.
역시 영화관은 제가볼때 북수원CGV가 제일 좋은거같아요.
첫째는 뭐니해도 사람이 별로 없고 좌석은 여유있어서 너무 좋아요.
상영관마다 조금씩 크기가 다른데 어느상영관이든 좋은거 같아요.
아이들이 있어서 맨뒤로 했는데 혹시 좀 덜보일까 걱정했는데 잘 보이고 좋았습니다.
맨뒤에 있으면 다리앞으로 공간이 넓어서 그게 너무 좋아요.
어린아이들을 위한 시트가 있습니다.
둘째는 초등1이지만 작은편이고 맨뒤라서 뒷자리에 사람이 없다보니 시트를 가져와서 앉혔는데
시트없이 빼고 앉혀보았더니 아직 앞쪽이 좀 가려지드라고요.
상영전에 광고는 언제나 지루한데 아이유가 나오니 힘이 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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