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맛집?

여주 금사면 맛집 이포나루매운탕 현지단골이 많이 찾는곳

썬31 2022. 3. 26. 14:03
반응형

 

건물앞

여주 맛집하면 천서리막국수로 유명해서 다들 현지인들 추천을 받으면 추천을 해주는데요.

 

건물앞에 흙으로 만든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있어서 자동차로 이용하시는분들 편하고요

 

지인들과 함께 대접하는 자리로도 좋습니다.

 

덩그러니 건물이 강옆에서 있어서 좀 생뚱맞기도 하는데 그리고 카페록시라는 건물이 간판을 

크게 달고있어서 바로 앞에 와서도 어 맞게 왔나 싶은정도로 은둔맛집입니다.

 

조금 더 홍보에 신경을 써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들어가서 할머니 사장님의 후덕한 입담을 듣고 나면 아 그냥 

복잡하게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오시는 단골손님 혹은 검색을 통해서 몰려드는 분들만 

상대해도 충분하게 매출을 뽑아내고 계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여주 왔다가 먹은 천서리막국수 말고 좀 다른걸 먹고 싶어서 알아보았습니다.

 

회사에서 높은분이 내려와서 특별히 더 신경써서 좋은곳을 찾아보았는데

그중에서 검색도 많이되고 여주민들이 추천하는 대접하고 간만에 웰빙하기 좋은 맛집을 알려드립니다.

 

이포나루매운탕입니다.

 

메기와 민물새우를 가득넣고 빠가사리를 넣어서 푹 끓인 음식입니다.

양념이 맛있기로 유명하고 기름기가 메기로 인해서 떠있는데 이거가 비위 거슬리는분들은 패스하시겠지만

민물고기나 기름떠있는 매운탕을 잘 못먹는분도 한분 같이 동행했는데

맛있게 잘 드시드라고요.

 

그러므로 특별한일없으면 왠만한 분들은 다 잘 드실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술안주로 함께 먹으면 좋다고 생각하는 매운탕인데 

 

그냥 점심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고 사람들도 유명해서인지 이먼 시골까지 찾아서 많이들 온 모습입니다.

 

강이 멋집니다.

식후 여주 강을 따라서 산책을 해도 아주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좀 흐려서 비가 부슬부슬와서 산책하기 좀 좋치않았지만 이런날에 매운탕은 더욱 끌리는 법이지요.

 

주변풍경이 눈요기를 실컷하게 만드는구만요.

탁트인시야전경
가격표

가격표가 딱 정해져있는데

 

빠가매운탕 대중소 보통 4명가면 중 먹으면 되고 3명이나 2명가면 소먹으면 됩니다.

 

양이 많기 때문에 그리고 인심좋게 면사리 넉넉히 챙겨주시고 리필도 해주시고

밥도 잘 챙겨주기때문에 무리하게 많이 시킬필요없이 알뜰하게 챙겨드세요.

전혀 눈치보고 눈치주고 그런거 없습니다.

 

후덕한 할머니사장님의 인심이 돋보이는 곳입니다.

 

메기매운탕은 조금 저렴합니다. 대가 45000원이니 빠가에 비해서 30프로가까이 저렴합니다.

 

그리고 많이드시는 잡어매운탕인데 대가 5만원인데 4명 먹으면 많습니다.

충분히 양이 넉넉하고 맛있습니다.

 

아주 좋쵸

미나리가 아주 맛있습니다.

 

늘 중요하고 강조하는것이 매운탕에는 양념을 어떻게 넣어 요리하느냐가 중요한데

양념을 어떤비법으로 그렇게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같이간사람들 모두 칭찬을 마다하지 않는 그런곳이고 다음번에 또 들르고 싶은곳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