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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맛집 서민식당 떡갈비가 맛있는 곳

썬31 2021. 12. 1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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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로 다녀온 경주이야기에서 빠질수없는 맛집 "서민식당"이야기를 뺄수가 없네요.

너무 더운 폭염으로 땀이 흐르는데 리조트 근처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소개받아 

가볼만한 음식점인데 경주 워터파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여름휴가가 겹쳐서인지 몰라도 사람이 주차장 가득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시원한 에어콘이 빵빵한데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데

딱한자리 남은곳을 저희가 앉게 되었습니다.

 

역시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은 사람이 가득차 미어넘치는것이 당연한것이겠죠.

 

 

서민식당 입구

경주에 가면 이렇게 기와집으로 만든집들이나 가게들이 많이 보이는것이 특징인데

아마도 시에서 관광도시의 특성을 살려서 이렇게 짓는것을 지원해주는거 같기도하고

아니면 개인들이 자발적인 마음에서 이렇게 기와집형태를 많이 짓는지 

여튼 이런형태의 집들이 많이 보이는것이 특징입니다.

 

이곳 서민식당 역시 식당인데도 기와집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주차장이 넓어서 차량이용하시는분들은 이용하기 편합니다.

메뉴판 가격표

가장 유명한 메뉴가 떡갈비이고 1인분 15000원입니다.

간장새우밥도 굉장히 맛있다고 해서 한번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떡갈비란?

어린이나 이가 안좋은분들처럼 질긴고기를 먹기어려운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소갈비와 돼지갈비를 절반씩 썩어서 떡모양으로 만든후에 숫불에 구워먹는것이 정석인데요.

소갈비만 넣으면 너무 퍽퍽해서 적당한 기름기를 위해서 돼지갈비를 섞는다고 합니다.

 

갈비구이의 서민용음식형태라고하는데 1990년대 말부터 궁중에서 원래 임금이 즐기던 요리라고하니

지금은 서민음식이지만 예전에는 굉장히 귀하고 비싼 음식이었군요.

특이한 가스렌지

떡갈비가 이렇게 특이한 화로접시에 나오는데 아래에 잘타는 연료를 놓고 

위에 떡갈비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화력이 좋아서 불이 생각보다 세군요.

 

그리고 왠지 운치있는 느낌이 나는것도 한몫합니다.

 

떡갈비모습

굉장히 맛있어 보이시죠?

경주라는 도시에와서 그리고 휴가라는 기분좋은 환경때문인지는 몰라도

무척 맛있게 먹었습니다.

 

너무 기름지지도 않고 다음에 경주가면 다시 한번 가보고싶은 그런 맛집입니다.

 

간장새우밥

아이들이 무척 맛있게 먹었던 간장새우밥입니다.

 

7세이하 어린친구들이 무척 좋아했던 그런곳인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어린이뿐만아니라 어른이 먹어도 무척이나 맛있게 먹었습니다.

 

된장찌개

된장찌개는 평범한데 중간중간 한술씩 떠먹으니 좋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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