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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맛집 전라도팥바지락칼국수♥바지락 여기처럼 많이주는곳 첨봤다

썬31 2021. 10. 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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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팥바지락칼국수 창원점오픈

창원하고는 조금 쌩뚱맞는데 어떻게 전라도 창원 그리고 의왕바지락칼국수

어떤 연관성을 발견하기 힘든데 이렇게 조합이 되버리는거보니 이제는 시대가 정말 많이 변했다는것을느낍니다.

여튼 입구에서 아주 크게 맞아주는 창원점오픈이 눈에 들어옵니다. 

근대 조금 의외인것이 이정도 비주얼과 맛과 가성비이면 체인점이 엄청나게 많이 생길거같은데요.

창원점 하나 꼴랑? 오픈했다고 이렇게 현수막이 붙는것이 좀 아이러니 했습니다.

저라도 돈만 몇억 남는거 있으면 바로 체인점 신청해서 돈을 끌거모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입구모습

한적한곳에 위치해있고 어느여름 더우날에 찾아간곳인데 더운날에도 사람들이 꽉찬 모습이었습니다.

가게는 1.5층에 위치한 한층을 사용하는데 방이 두군데있고 홀있는 구조이며 2층은 창고로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방벽을 헐고 크게 홀로 만들고 앉는 자리보다가 서서 먹는 좌식의자로 세팅을 한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을 받고 서빙하기도 수월해서 순환이 더 빠를거같은데

보통의 맛집들이 그렇치만 지금 시스템으로 돌려도 충분히 수익이 나오니 약간은 안주하는 모습입니다.

 

월요일은 휴뮤입니다.

 

검은색 세단부터 suv 경차 화물차 할거없이 점심시간에는 주차할곳이 없이 꽉차는 모습입니다.

코로나로 영업이 안되고 매출줄어서 힘들다는 이야기같은것은 이곳에서는 듣보잡입니다.

 

한적한곳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것은 그만큼 차를 몰고 찾아오는 단골이 많다는 뜻이겠죠.

 

저도 언제 가족을 데리고 가야지하는 마음이 생기는 그런 맛집입니다.

당연히 금연,신발도둑안내

사람이 워낙 많고 바글바글하고 개조를 좀 이상하게 해서 통로는  좁아터지고 

그래서 신발이 수북히 쌓이고 그러다보니 신발도둑이 좀 있나봅니다.

신발을 바꿔신고 가지말라는 안내문이 특이하게 크게 붙어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1층에서 반층을 올라가면 2층과 식당입구가 나오고 화장실이 중간에 있어요.

화장실이 아주 취약한 곳입니다.

좁은 가정용 화장실같은 협소함과 문앞에 바로 위치해있는 민망함...

사람도 많아서 수익이나 매출이 굉장할텐데 조금 야외에 화장실을 만들었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바지락칼국수 보통과 특의 차이 비교

양이 어마어마 하다.

대표메뉴가 바지락칼국수와 팥칼국수인데 

주변에 주문하는것을 살펴보면 거의 바지락칼국수가 대세인것을 확연히 확인할수가 있다.

 

양을 비교해보았는데 바지락칼국수 9000원이 왼쪽이고

바지락칼국수 특 11000인데 오른쪽인데 양의 차이가 면은 같은양인거같고

바지락이 거의 2배정도 차이나는 엄청난 양이라서 

왠만하면 특으로 식사를 하고 나오는것이 손님입장에서는 이득이다.

 

특은 바지락 껍질이 껍질버리라는 통에 한통나올정도 많은 어마어마한 양이라서 

보통 성인남자가 먹어도 배가 불러서 다 못 먹을정도로 배두드리면서 나오는 그런 양이라

가성비면에서 굉장히 좋다고 할수있다.

 

보통은 9000원인데 이정도면 칼국수치고는 굉장히 비싸지만 

 

바지락양을 생각하면 오이도나 대부도 화성쪽가서 먹는 9000원짜리 바지락칼국수와 비교해서 손색이 없을 정도즘 되는데 바지락을 특별히 좋아하는 분이 아니면 그냥 보통 먹으면 되는데 그냥 평타수준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보통 주문한사람은 특이 나오면 나도 특을 주문할걸 그렇나 하는것이 일반적인 반응이다.

 

바지락은 여태 많이 가보았지만 돌씹히는거 일절없이 아주 깔금하게 해감을 잘 하는것이 특징이다.

 

팥칼국수는 아직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종종 주문해서 드시는분들이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맛있다라는 소리가 들리는데 다음에 한번 먹어보고 포스팅을 따로 한번 해보아야할거같습니다.

 

김치의 맛깔남

이곳에서 유명한것이 또한 김치인데 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김치통에 나오는것을 보통 4명이가면 한통은 후딱 먹을것이고

2명이가도 거의 한통 다먹을정도로 굉장히 맛있어요.

조금 매운향이 있는데 김치도 1킬로인가 1.5인가 포장판매도 합니다.

 

아주머니가 이곳 김치맛있다고 김치포장 한번도 안해간사람은 있어도 

한번 포장해서가면 두번세번 계속 단골로 가져간다고 합니다.

 

김치상태가 굉장히 아삭하고 신선합니다.

국물이 아주 기가막힙니다.

바지락 상태가 보이시죠...

바지락 탱탱한거 확인되시죠?

아주 바지락칼국수를 해안가가서 먹는거 아니면 내륙에서 이정도 퀄리티 좋은곳 발견하기 쉽지않을겁니다.

 

면은 그냥 평범합니다.

저희 집근처 맛집인 홍두깨칼국수나 봉덕칼국수(의왕본점) 정희네칼국수 등의 전통적인 맛집과 비교해보면

면발의 상태나 쫄깃함등은 한참 뒤쳐저보이니다만 이곳은 면은 어시스트이고

메인이 바지락이라서 면에서 좀 실망하시겠지만 바지락에서 만족감을 가지고 가는 그런 형국입니다.

껍질양보소

특에서 나온 껍질양이 이만큼입니다.

이정도 양의 바지락을 넣으면 과연 돈이 남을까하는 마음이 생길정도로 강력합니다.

메뉴표

대표메뉴인 바지락칼국수 그리고 팥칼국수 그외에도 

소소한 몇몇 메뉴가 있는데 올챙이만두도 많이 추천하던데 다음에 꼭 한번 포스팅해볼게요.

 

티비에도 여기저기 많이나와서 유명한곳이군요.

맛있는녀석들에 방송나왔고 MBC오늘저녁 , KBS생생정보, 안나온곳이 없을정도로 

TV에 많이 나온 대단한 의왕 대표 맛집이군요.

 

1인1메뉴 주문부탁한다는 좀 깐쪽거리는 안내문도 붙어있군요.

1인1메뉴 주문안하면 쫓아낼 험악한 분위기가 걱정스럽습니다.

맛있는녀석들 나온 방송캡처

 

MBC생방송 오늘저녁 방송 캡쳐모습
착한가게 안내문

사랑의열매 후원집으로 또 쓸때는 제대로 쓰는 그런 맛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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