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알파카월드 먹이주기 아이와 가볼만한곳 언제가도 즐거워

썬31 2021. 6. 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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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카월드 입구 언덕길

아이와 동물 먹이주기체험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여행지로 역시 알파카월드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알파카에게 직접 먹이를 줄수있는 곳인데 작년에 갔을때는 주말에가서 그런가 사람도 많았는데 코로나때문에 평일에 여행을 갔더니 사람이 거의 없고 너무 한적해서 좀 어색할정도였습니다.

인터넷으로 네이버등에서 예매를 하면 500원인가 절약이 되므로 인터넷으로 예매하는걸 추천드리고 이것저것 헷갈리는 어른들은 그냥 현장 예매로 들어와도 그렇게 가격이 차이가 많이 저렴한것은 아닙니다.

좀 일찍 오면 차로 바로 올라가서 위쪽 주차장에 주차가능한지 모르겠는데 사람도 없는데 저희는 일단 아래쪽에 주차하고 셔틀버스를 타고 입구로 올라갔습니다.

입구로 올라가는길에  주차장이 보이던데 많이 비여있던데 직원들 세우는건지 뭔지 모르겠네요.
주차장도 공사하는거보니 위쪽으로 주차장 만들고 셔틀버스를 없애려는듯 해보였습니다.

먹이주기 체험 최고의 장소

매표소를 지나 입구에서 100미터정도 올라가면 바로 알파카먹이주기체험을 할수있는 개방형 우리가 나오는데 먹이자판기(사료)에서 천원을 넣고 뽑으면 종이컵으로 1/4정도 채우는데 아이 하나당 한두컵정도 소모됩니다.

지난번에는 안그러더니 이번에는 애내들이 바뀐건지 아니면 진화를 한건지 먹이를 주면 막 달려드는 경향이 많이 져서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당황해서 종이컵을 놓치면 그걸 받아먹는식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 들어가서 먹이를 주지 못하고 결국 위사진에서처럼 울타리 밖으로 나와서 손에 먹이를 올려주면서 알파카  먹이주기체험을 하였습니다.

경사길을 올라가면 나오는곳

모노레일을 타고 위사진을 한바뀌 돌아나오면서 먹이주기 체험을 하던곳인데 모노레일타는게 없어졌습니다.
지난번에는 3000원인가 주고 탔는데 이유는 모르겠는데 없어졌습니다.

오른쪽으로 경사길이 관람로입니다.
경사가 심해서 좀 힘든데요. 굉장히 운동이 됩니다.

먼산 전경

멀리보이는 전경이 굉장하군요.
산이 멀리 보이는것이 태백산맥 소백산맥같은 그런 강원도나 경북 북부쪽의 그런 절묘한 산세는 아니지만
도시에 치여 살다가 이런 산새를 보니 얼마나 반가운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남자들의 로망인 산속 전원생활을 꿈꾸는 분들에게는 굉장히 가슴뛰는 일이겠습니다.

셰틀랜드 포티 사육장

원래 올라가는 경사로 옆에 위치했었는데 중턱에 평평한곳으로 이동해서 만들어져 있군요.
크게 감동할것도 없고 먹이주기체험도 못하는 그런곳입니다.
사실 이게 왜있는지도 잘 모를정돌 존재감이 없내요.

어린 알파카들

위쪽에 알파카와 힐링산책을 할수있는 곳으로 올라오면 어린 알파카와 털을 홀딱 깍은 알파카등을 모아서 키우고 있는곳이 나옵니다.
털깍인 알파카가 좀 귀엽기도하고 시원해보이기도하고 뭔가 허전해보이기도하고 여러생각이 교차하는군요.

알파카와 힐링산책

우리가 갔을때는 알파카 데리고 힐링산책하는 분을 못보았는데 아마도 사람이 없어서 그런거같습니다.
15분 데리고 산책하는것인데 요금은 만원이라서 굉장히 비싼 산책료가 필요합니다.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되는대도 생각보다 많은분들이 힐링산책을 하는모습을 예전에 왔을때 보긴했습니다.
연인들이 주로 데이트용으로 많이 이용하는듯해보였습니다.

정상쪽에 작은 잔디공원

정상쪽으로 올라가면 잔디공원이 있는데 뛰어놀수도 있고 고무방방이도 탈수있습니다.
전에왔을때는 공작들이 돌아다니던데 오늘은 한산했고 사람도 없어서 통채로 빌려서 쓰는 느낌이었습니다.

새로 생긴 식당

새로 생긴 식당인데 돈까스 고기덮밥 모므라이스 볶음밥 비빔밥 꼬치우동 짜장면을 판매합니다.
내려오는길에 있는 어묵팔고 하던 식당은 운영을 현재 안하고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에 새로 생긴 이 식당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왠만한 메뉴는 다 팔고있어서 식사해결이나 간단하게 먹고 구경하기에 괜찮은 곳이 생겼군요.

식당 가격표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양들 좀 있고 공작구경 그리고 부엉이 구경하는 그런거 있는거는 쭉 훌트면서 보시면되고요. 알파카들이 많이 빠진듯한 없어진듯한 좀 휭해진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너무 없었고 알파카도 많이 없어져서 여유있다고 해야할지 좀 썰렁하다고 해야할지 뭐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맨마지막으로 작은새들 있는곳에 들어가서 먹이 천원주고 새모이사서 손바닥에 쏟아놓으면 작은 새들이 벌떼같이 와서 먹이주는 체험을 하였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서 빠지지 않고 꼭 가야할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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