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벌써 3년째 코로나시대를 접어들고있어서 피로감들 많이 심하신데 한가한 나만의 힐링공간으로 한적한 캠핑장 가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 많은 주말보다는 평일이 더욱 좋겠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주말에는 은근히 사람이 꽤 이경기도 가볼만한곳 아이와 가볼만한곳 가족끼리 가볼만한곳 등등 여러글을 확인해보아도 서울대공원캠핑장 글은 잘 못봤늘겁니다.
저또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수도없이 많이 가봤는데 아내가 이번에는 서울대공원캠핑장을 가보자는 말에 무슨소린가 그런곳이 있었나 반문을 했을정도입니다.
입구앞에 주황색 천막을 친곳이 입구 사무소?인데 좀 허술하죠..
열체크하고 체크인하고 들어가면 되고
사진 우측에 입장권발권이라고 써있는곳에서 입장권 발권하면 됩니다.
이용요금 피크닉은 2만원이고 텐트+그늘막은 4인용 27000원입니다.
문의전화는 02-502-3836
당일이용하는 피크닉은 사전예약제로 시행이 된다고 합니다.
물가 계곡 옆으로 의자와 테이블 놓고 고기 구워먹을수있는 자리를 이야기하는것인데 숙박안하고 이렇게 낮에 잠깐와서 고기먹고 데이트하고 갈수있는 피크닉인데 이게 사전예약제라는것입니다.
전기차 이용?
전기차를 이용해서 캠핑장까지 올라갈수있는데 저희는 처음와서 잘 몰라서 전기차를 이용해서 올라갔는데 짐이 많은 분들은 당연히 이용해보는게 좋치민 이용해본 결과 왠만하면 전기차말고 그냥 걸어가는걸 추천드립니다.
가격이 5000원인데 걸어가면 300미터정도 밖에 안되는듯한 거리이고 가는 길도 도로 잘되있고 주변으로 경치도 좋아서 구경하면서 걸어가시는걸 추천드리고
다음에 저희가 가게 된다면 걸어서 올라겠습니다.
서울대공원캠핑장 주차장위치와 들어가는법
캠핑장을 온분들은 1박을 하겠는데 1박에 주차요금은 1만원입니다.
당일 입차해서 다음날 12시까지가 주차이용시간입니다.
그외 기본2시간에 2천원이고 30분당 천원추가합니다.
서울랜드쪽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방향으로 가다가 구불한 언덕 도로를 올라가다보면 좌우 갈림길이 나오는데 좌측이 서울랜드 우측이 미술관,캠핑장 쪽 방향 이정표가 나옵니다.
그래서 서울대공원동물원으로 들어가서 돌아나오는길에 주차요금 결제한거 5천원 환불받고 다시 서울랜드,미술관,캠핑장 있는곳으로 우회전해서 올라가야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동물원쪽으로 들어가지말고 바로 서울랜드 주차장 올라가는 곳으로 올라가는게 번거롭지 않는 주차꿀팁입니다.
미술관,캠핑장 같은 바리케이트 차단기를 사용해서 입장하게 되므로 길을 따라 올라오다가 미술관,캠핑장 쪽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처음오는분은 캠핑장 이정표가 잘안보여서 헷갈려하는데 그냥 미술관 주차장있는곳으로 길따라 그냥 들어오면 됩니다.
쭉 따라 맨끝까지 따라오면 캠핑장에 비해 좀 작은 긴형태의 주차장이 나오는데 자리가 비는데가 있으면 바로 주차하면 됩니다.
제가 갔을때는 평일인데도 다 차있어서 캠핑장 주차장을 돌아서 나와서 미술관 앞쪽 올라가고 내려오는 도로 변에 주차를 했는데 다들 거기 주차되있고 몇자리 안남아서 겨우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장이 길줄하게 생긴형태입니다.
짐과 손님을 함께 날라주는 전기차 대기한거 사진에 중앙에 크게 보이죠. 이렇게 생긴 전기차로 운반됩니다.
전기차로 올라가는 시간은 1분도 안걸립니다.
일부러 저희는 놀이터 바로 옆에 붙어있는 맨끝쪽에 예약을 했었는데요 바로 뒤에 모래놀이터가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벌레가 너무 많은것은 단점!
참나무도 많고 여러가지 나무랑 자연에 어울어진 것은 너무 좋은데 송충이가 너무 많아서 힘들었습니다.
저희 텐트만해도 텐트주변으로 송충이 50마리는 잡거나 치운듯합니다.
도시에서 자란 아이들이라 그런건지 아니면 송충이를 원래 싫어하는건지 여튼 송충이때문에 아주 고생이 많았습니다.
4명이 자면 조금 좁은 그냥 일자로 딱 자면 딱 맞는 사이즈입니다.
어른둘 아이둘 딱 맞는 크기입니다.
매트가 있으면 상관없는데 없는분은 대여를 하시면 됩니다. 다 대여가 되어서 기본 짐과 돈만 가져오면되고 카드도 다 됩니다.
이런 돈을 아낄분은 매트 이불 등등 다 챙겨오면 되고요.
침낭 5천원 매트1개당 4천원인데 3˜4인용인데 4인용으로는 조금 작아요.
그릴셋트 고기구원먹을때 필요한데 그냥 가스불에 후라이판에 구워먹을 분은 이런비용을 절감할수있고 숫불에 구워먹으면서 매트로향수 피치올리겠다는분은 2만3천원만 더 내시면 대여해주는데 제생각에는 그냥 가스버너에 후라이판에 구원먹는게 연기도 덜나고 느긋하게 구워먹기도 여유있고 더 좋은거 같아요.
보증금 5천원은 나중에 침낭매트리스그릴등등 반납하면 다시 돌려줍니다.
수돗가 있고 사진 오른쪽으로 갈색건물이 화장실입니다.
화장실 깨끗하고 쾌적해서 좋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완전히 힐링스런 조용한 캠핑좋아하는분들은 좀 안맞고요.
그냥 가볍게 가족끼리 도심 가까이에서 캠핑기분낼 분들에게 어울리는 서울대공원캠핑장입니다.
캠핑장에서 나눠주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서 버리면 되고요. 특별한일이 없으면 나눠준 종량제봉투하나에 1박하는 쓰레기는 다 버리고 남습니다.
캠팡장내 매점이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운영시간은 저녁10시까지 입니다.
왠만한건 다있고 캠핑에 필요한 용품까지 다 즐비해있어서 정말 신용카드한장이면 다 해결되는듯합니다.
라면 종류별로 다있고요.과자 아이스크림 음료수 그리고 기타 캠핑용품 다 준비되어있어서 아주 잘갖추어진 매점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약도를 보면 계곡을 기준으로 양쪽으로 크게 두군데로 나누어져 있는 캠핑장 모습입니다.
저희는 3구역 맨위에 모래놀이터 바로 옆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계곡 옆에 피크닉오신분들은 보통 야외테이블을 대여해서 테이블펴고 거기에서 고기구원먹는데 그냥 돗자리깔고 야외테이블 대여안하고 바로 바닥에 앉아서 고기 구워먹는분들은 야외테이블이 필요없겠지만 대부분은 피크닉 예약하고 야외테이블을 대여해서 음식을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깨끗한 계곡물이 흘러내려와서 너무 시원하고 공기도 강원도같은 그런 상쾌함은 아니지만 그래도 도시속에서 이런 산림이 있다는 것이 참 좋내요.
아랫쪽 피크닉장소 앞으로 물이 많이 모여있어서 거기에서 물놀이하는 아이들도 있었는데 저희는 윗쪽에서 가볍게 발에 물만 좀 담가보고 말았어요.
물이 굉장히 차가웠고 5월초라 그런지 아직은 좀 추웠습니다.
서울대공원 캠핑장에 가재있습니다.
물론 잡은것은 그대로 풀어주었고요.
잡은 가재를 집으로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
가재가 많은것은 아니고 어쩌다 한마리 보이는 정도라서 아이들이 엄청 잡아재끼는데 씨가 안말리는게 희안한 정도입니다.
좀 비싼가격에 그릴셋트를 빌려서 아쉬지만 추억삼아 그냥 기분내는거 삼아 그래도 숫불에 먹어야 느낌이 산다고 생각하고 그릴셋트 대여해서 음식을 구워먹었는데 불도 그렇게 오래안가고 숫불 가져오는거며 반납하고는거며 가격면 등등 그냥 버너와 후라이판에 구워먹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으로 고기 햄 소시지 떡 등을 구워먹었습니다.
본인 기호에 맞게 잘 준비해와서 구워 드시면 됩니다.
샤워장은 안가봤는데 중앙 매점 뒤쪽으로 있는거같은데 개방시간이 아침 7시부터 9시이고
저녁7시30분 부터 저녁10시30분까지인데 물놀이한경우는 샤워를 해야겠군요.
화장실 깨끗하죠.
서울대공원동물원과 서울랜드를 그렇게 자주 가면서도 캠핑장이 그사이에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다녀와보니 좋은 추억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전기가 안들어오기 때문에 좀 추울때는 캠핑용배터리와 전기장판을 가지고 가야할듯한데 자주 캠핑을 다니는 분들이 아니면 이런장비가 없기때문에 날씨가 좋을때 여름에나 다녀오시면 좋을듯하고요.
저희는 멋도 모르고 가서 5월초인데 너무 추워서 밤새 침낭을 돌돌 감싸고 자도 추워서 고생을 많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한달이 지났는데 그래도 지나고나니 추워서 고생한것도 잊고 좋은 추억이라고 기억이 되는군요.
전기가 안들어오니 추울때 가는분들은 꼭 난방장비 챙기는거 잊지마시고요 없는분들은 다시말하지만 여름에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카카오맵] 서울대공원 캠핑장
경기 과천시 막계동 산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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