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도 즐거운 서울대공원 역시 아이와 가볼만한곳 베스트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철마다 가는곳이지만 갈때마다 넘 좋아하는 아이들때문에 자주도 가는곳입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포스팅을 했지만 갈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그때그때 아이와 함께 느낀것을 되새겨보는 맛으로 포스팅을 해봅니다.
기본적으로 주차요금 5천원 들어가고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사람들이 많이 오기때문에 차가 막히는부분은 어쩔수없겠지요.
입구에 도착하면 입장권을 살수도 있고 패키지로 스카이기구를 타구 올라가는 리프트권과 코끼리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탑승권을 약간 저렴하게 패키지권으로 구매할수있는데요.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가는것은 가격은 좀 비싼 편이지만 한번정도는 타볼만합니다.
매우 짧은 시간을 잠깐 타는것이지만 놀이기구 하나 몇천원 줬다고 생각하고 타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려는 사람들이 줄이 저렿게 많이 서있습니다.
스카이리프트 앞에서는 코로나고 뭐고 없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것이죠.
맛집 유명한곳에 가면 코로나 두렵다고 사람들 안오지않죠. 미어터지게 들어차있는 상황과 똑같아요.
저렴하지도 않은 가격인데도 타려는 사람이 이렇게 많습니다. 그러니 한번정도는 타볼만 하겠죠
동물원과 맞은편에 위치한 테마가든 ( 작은 미니동물원과 장미정원같은 산책하기 좋은 정원이 있는곳)의 관람시간이 단축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올 3월1일부터 시행중인데 하절기 5월에서8월은 9시에서 19시까지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4월이라 3,4월은 오후6시까지입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울동물원의 입장료는
어른 5천원 청소년3천원 어린이 2천원으로 무척 저렴한편입니다.
주차요금 5천원 내도 무척 저렴합니다.
코끼리나 스카이리프트 이용해도 되지만 걸어서 올라와도 얼마 안되는 5분정도에서 걸어올라오면 되기 때문에 산책삼아 걸어올라오는것도 좋습니다.
서울대공원의 장점이 다른곳과 다르게 무척 넓게 동물을 키우고 있어서 좋습니다.
물론 위로 올라가면 작은 사육장에서 키우는 동물도 있어서 아쉬운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곳도 있는데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입구쪽에 기린 얼룩말 등은 아주 넓은 곳에서 키우고 특히 코끼리 사육장은 엄청커서 참 보기에도 좋고 아주 여유있어보여 좋네요.
하마을 좋아하는 예원이 때문에 한참을 하마사육장에서 구경했는데 몰랐는데 아니면 새로 생긴건지 모르겠는데 미니하마라고 작은 하마가 정식이름으로 피그미하마
아프리카에 작은 부족을 피그미족이라고 하잖아요
그 피그미에 피그미하마가 있는데 돼지보다도 작은 아주 귀엽고 앙증맞는 하마가 있네요.
관람하기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있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곳으로 1등이 아닐까 싶은데 실제로 이렇게 코끼리를 가까이서 보니 엄청 크고 신기한건 어른도 마찬가지이군요.
조류관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우려해서 관람을 하지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아기물범이 너무 귀엽고 물위에서 둥둥 떠서 잠을 자는 모습이 아이들의 관심을 완전히 끄는 모습이었습니다.
시베리아호랑이 즉 한국호랑이가 있는 서울동물원인데요. 역시 가장 멋진것은 호랑이관이 아닐까 싶습니다.
베스트로 2개만 뽑으라면 코끼리관과 호랑이관이겠죠
정말 늠름하고 멋있는 자태입니다.
다른 동물에 비해서 너무 작은 우리에 있어서 더욱 불쌍해보이는 재규어와 퓨마의 모습입니다.
좀 안타깝게 계속 같은 행동을 하는 틱증상이 역역해서 너무 슬펐습니다.
좀 더 좋은 넓은 사육장에서 키워야 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베스트 서울동물원 날씨좋을때 많이들 놀러가보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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