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가볼만한곳 당나귀타고 말먹이주는 체험의 최고봉 동키동산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쉽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서 휴무중입니다.당나귀먹이주기체럼을 시간관계없이
비용관계없이 계속 할수있고요 매점(매표소)에서 파는 피지와 커피도 라면등의 간식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피자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가장즐거운 당나귀타기는 키작은 당나귀을
타고 작은 트랙을 한바퀴 도는것인데 말보다 키가 작아서(1미터50센티정도의 키) 아이들이
친근하게 다가가서 재미나게 탈수있는 아이의 체험활동으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썬31의 포스팅도 휴무중 일순없죠?
그래서 혹시나 가보기 전에 꼭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홈피확인하고 가야겠습니다.
저희도 중간중간 전화해보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잠정 휴업중입니다.
실외에 있어서 어느정도면 운영해도 될거같은데 무척이나 조심하는것은
아마도 귀한 말이나 당나귀가 사람코로나에 감염되어 폐사라도 하게되면 굉장히
곤란해질 상황이 오기때문에 그런거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전화 031-638-4578 경기 이천시 호법면 동산로 154 (우)17397지번호법면 동산리 451
이천동키동산www.facebook.com/whydonkey
홈피가 좀 페이스북으로 만들어놔서 좀 허술한 면이 있지만 그만큼 친숙한 마음도 든다.
이용요금안내
서비스에 따라 소요 시간이 다름 • 3000원부터~
성인입장료 3000원 어린이입장료 6000원 승마체험 6000원 반려동물 수제간식 10000원~부터 반려동물 놀이터 6000원 (수제간식체험시 놀이터무료
축사와 매점(매표소)건물 사이 길로 들어가면 좌측이 매표소이면서 매점입니다.
여기에서 매표하고 음표,과자,아이스크림,라면 등등 먹고 쉴수있는 공간이고요. 사장님 무척 친절합니다.
저희는 피자을 먹었는데 피자가 굉장히 맛있었어요 추천드립니다.
실내놀이터라고 하기엔 좀 허접한데 하우스안에 방방타는거 해놓았고 블록 가지고 놀수있게 해놓아서
방방만 30분타도 입장료 뽑는거에요^^;;.
축사에서 말 먹이 주는 체험할수있고요.아이들이 말먹이 1시간은 준듯합니다.어른은 좀 지루할수 있고 냄새도 나서
이게 뭐라고 아이들이 이렇게 좋아하나 할수있는데 아이들은 다른가 봅니다. 너무 좋아해요.
가장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여길 가는 가장 큰 이유!!
바로 당나귀타기입니다.
한시간마다 한번씩 줄을 서서 한명씩 당나귀을 타고 작은 마당을 도는것인데
아이들이 이것때문에 맨날 가자고 난리입니다.
지금도 가자고 당나귀 타러가자고 그럽니다.
횟수 상관없이 1시간마다 줄서서 타는거라 우리는 3번정도 탄거같아요.
오랜만에 찍는 가족사진^^ 주변으로는 그냥 밭이고 그래요 .
그냥 촌 축사옆에 아이디어을 사장님이 내어서 잘 활용해서 사업을 시작하신듯 합니다. 아이디어 굿입니다.
당나귀? 말과에 속하는 길들여진 야생당나귀의 자손으로 BC4000년 전부터 유목민의 짐을 나르는것에 쓰였다고 합니다.
보통 사막과 황무지등의 열악하고 척박한 환경에서 사는데요 키가 100센티 정도로 말에 비해 굉장히 작은편이지만
키가 큰 마요르카당나귀는 160까지 크고 미국당나귀는 170에 육박합니다.
힘이좋고 근육질이라 짐을 굉장히 무거운것도 옮길수있고 지구력이 좋아서 먼거리도 갈수있습니다.
하지만 몸무게가 굉장한데요 무려 100킬로에 육박합니다.
사막같은 건조하고 무더운기후에서 잘 적응하고 질병에도 잘안걸려서 건강함의 상징입니다.
귀여운 외모탓에 애니메이션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친숙한 동물입니다.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했고요 줄선 사람없다고 저희만 몇번을 계속 태워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고 친절했습니다.
원래 한시간인가 한번씩 잠깐씩 타는건데 저희갔을때는
마침 사람도 없었지만 사장님이 특별히 더타라고 자꾸 권해주셔서
한참을 몇번을 더 타고 또 다음시간에 와서 또 한참을 타고
정말 많이 타서 저희가족에게는 너무 즐거운 추억을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요즘에는 운영을 안해서 가질 못했는데
중간중간에도 몇번씩 전화해서 운영하는지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했는데요
사장님 그때마다 친철하게 본인도 아쉽다고 빨리 열어서 손님받았으면 좋겠다고
그러시더라고요. 뭔가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체험도 했는데 소젖보다 당나귀젖이 무척 귀해서 이걸로 동동구르무 만들어 파시는데 가격이 비쌌는데
원래 당나귀크림이 비싸다고 하시더라고요.다른데는 더 비싸다고 여기는 저렴한 편이라고 하셨어요,.
애들도 신기해서 눈을 떼지 못하네요.
사장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젖을 짜는 체험을 했는데요 운좋게 아내가 당첨이 되어서 젖짜기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젖이 줄줄 나왔고요 설명에 따르면 이 당나귀젖은 매우 귀한것이라고 합니다.
옛날 이집트 클레오파투나가 피부의 아름다움을 위해서 당나귀젖으로 목욕을 했다가 합니다.
어릴때 듣기로 우유로 목욕했다는 소리 들었는데 실은 당나귀젖으로 목욕을 한거였습니다.
사람의 모유성분과 비슷한 당나귀젖은 하루에 500밀리정도 굉장히 적은 양이 나옵니다.
그리고 귀한것이 출산일이 말보다 2달정도 더긴 12개월정도이고 출산후 6개월정도만 얻을수있어서
소처럼 젖소가 있어서 계속나오는것도 아니고해서 귀한다고 합니다.6개월간 하루500밀리정도라고하니
얼마되지 않는 양이지요.
아울러 당나귀 기름과 아교는 항산화기능이 무척 뛰어나서 피부노화을 막는다고해서
최근 화장품업계에서 화장품원료로 각광을 받고 있고 실제로 당나귀젖화장품이 출시되어
고가에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당나귀 기름과 아교와 가죽을 끓여서 농축한것이라는데
보혈작용,정력강화,지혈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현재 동남아,유럽,러시아 시장에서 인기라는군요.
우리나라에선 크게 인기가 아닌가 봅니다.
처음에는 잠깐 먹이주고 다른곳으로 이동하자고 했는데 먹이을 주는대로 잘먹고
애들은 아주 너무 좋아해서 먹이만 1시간넘게 준듯합니다.
처음에는 좀 무서워서 엉덩이 쑥빼고 먹이주는 모습이 귀엽네요
나중에는 만지고 먹이도 덥썩덥썩 잘 주더라고요.
건초가 많이 쌓여있는데 그거 빼서 주면됩니다. 돈내고 사서 주고 그런거 아니고
그냥 주고 싶은 만큼 계속 줄수가 있으니 좋쵸.
축사에서 당나귀을 키우는것이라 보기에는 허접하고 무슨 축사 구경하러 왔나싶은데
건초먹이주기 체험하고 시간맞추어서 당나귀타러가고 실내작은놀이터에서 방방 좀타고
또와서 당나귀먹이주고 당나귀타고 이러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도 참 오기 잘했다 싶었습니다.
이상 썬31이었고요 아쉽지만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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