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팜랜드 가볼만한곳

경기도 남부에 위치하다보니 가볼만한곳을 검색했을때 잘 안나오는 곳이지만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곳으로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곳이 안성에 위치한 안성팸랜드입니다.

팜이란 말그대로 농장이란말인데 넓은 푸른초원위에 펼쳐진 대관령같은 넓은 초원인데 첨 갔을때 지금부터 거의 십년전에는 초원뒤로는 건물안보이고 넓게 펼쳐진 하늘만 보였는데 이제는 개발이 많이 되어서 아파트도 보이고 주변으로 환경이 많이 바뀌어서 아쉽기도한 곳입니다.

안성스타필드가 지난달에 생겨서 오픈함으로서
이제는 안성이 농촌도시라는 이미지보다 도시적인 느낌이 많이 강해지고 있군요.

안성팜랜드 정문

입장이 마감되면 이렇게 현수막이 붙게 됩니다.
입구앞으로가서 보이는 분수와 연못 그리고 놀이기구 보기만 하고 뒤돌아섰지만 안성팜랜드를 자주 와본 고인물로 주변도로를 따라 구경할수있는 포인트에서 구경을 해서 안에 들어가서 동물보고 먹이체험 하지 못한것일뿐 입니다.

일단 눈으로 넓은 초원과 말 핑크뮬리 코스모스 보고오면 기름값은 세이브했다고 생각합니다.

위치: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대신두길 28
말이나 염소 양 그리고 소 요즘에는 낙타까지 생겨서 가축과 동물들을 많이 볼수있고 먹이체험등 동물과의 교감을 키울수있는 아이들과 함께 가보면 무척 좋은 관광명소라고 할수있습니다.

그외에도 거의,오리,닭,당나귀,돼지등이 더 있고 작은 미니동물원식으로 해서 먹이주고 구경하는 곳도 있고 넓게 펼쳐진 초원위를 노다니는 말을 실컷 구경할수있는곳이기도 합니다.

사극영화촬영을 많이 하는곳으로도 유명했는데 요즘은 다른 좋은곳으로 세트장이 많이 생기탓인지 영화 뭐뭐 찍었다는 그런 이야기는 안들립니다.

운영시간 안내

운영시간이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입니다
매표소에서 마감이 한시간전인 오후5시이기 때문에 오후5시까지는 와야되므로 넉넉한 시간을 가지고 오시길 바랍니다.
가볼만한곳 안성팜랜드의 초원 정상에서 바라보는 노을이 너무 멋지고 사진도 인생샷나오기때문에 좀 느즈막히 오시는분들 많은데 3시까지는 와서 매표해야지 늦어도 와야 올라가는 시간 생각하면 말입니다.

할인프로모션 안내

특이한게 할인프로모션 중에 생일주간이면 동반1인까지 입장료 50프로 할인을 해주는군요.

공도읍 신두리에 위치한 안성팜랜드는 평택과 안성의 중간정도 위치이고 어떤분들은 안성생활권이다 어떤분은 평택생활권이라 평택으로 보거나 넘겨야된다하는 분들도 보았는데 제가 볼때는 공도읍 자체가 워낙 커져서 어디에 속한다는 느낌보다는 공도읍 자체로 이미 단독생활권을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안성팜랜드와 안성스타필드는 더욱 그 위력을 강하게 뿜어내는 퍼포먼스을 자랑한다고 할수있습니다.

이용료 안내판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안성팜랜드 입장료는 소인 18세이하 10000원이고 대인 12000원이 되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옥션 지마켓등에서는 천원씩할인해서 팔고있긴한데 큰 가격차가 아니라서 메리트가 많치는 않은 상황입니다.
입장권,체험승마권도 인터넷에 천원정도 싸게 팔아서 그냥 현장에서 사는게 결제니 뭐니 맘편할듯합니다.

주차장에 마련된 광고판들

제1주차장 모습

한적한 주차장 모습입니다.
제1주차장으로 입구와 가장 가까운 메인 주차장인데 썰렁하군요.
끝나는 시간이 되었지만 예전에 왔을때는 나갈때 차밀리게 나가곤 했는네 굉장히 낯설은 광경입니다.

1969년에 준공된 한독낙농시범목장 흔히 안성농장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작은 농장으로 운영되던것을 2012년에 농협에서 농,축산업 체험목장으로 테마파크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가을에하는 코스모스축제도 취소되고 썰렁한 모습입니다.

동물체험외에도 좀 특이한 체험인 승마를 할수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말도 실컷 구경할수있지만 직접 타볼수있는 승마체험은 아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간직되고
요즘 많이하는 블로그나 유튜브의 아주 좋은 메뉴로 쓰일것입니다.
막상 안성팜랜드가도 승마체험은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실제로 체험하고 가는분들은 많치 않은 형편입니다.

넓은초원모습

한쪽은 이렇게 지평선같은 일자로 이어진 초원이 펼쳐져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군요.
강원도 대관령 초원을 보는듯한 모습이 경기도 남부권에서 이렇게 보여지는군요.
가까이가서 초원을 걷는것도 좋치만 멀리서 이렇게 한눈에 와이드하게 보이는 모습이 더 멋진것 같습니다.
혹시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을 검색해서 안성팜랜드를 가게 된다면 입구가기전에 언덕이나 제3주차장쪽에서 멀리서 보는 초원모습을 한번 눈에 담아보는것을 추천해드립니다.

핑크뮬리 모습

대단한곳으로 생각했는데 막상 보니 핑크뮬리 군집이라고 해놓았는데 그냥 아 그렇구나 정도입니다.

초원 비탈을 따라 소들

넓은 초원에 소가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고
예전에는 없던건데 낙타를 키우기 시작했나봅니다.
낙타가 함께 방목되어서 돌아다니는데 이렇게 좋은 환경에서 살고있어서 너무 좋군요.

약 30여만평이나 이르는 말도못하게 넓은 평원과 초원에는 다양한 식물들도 재배되고 있고 잘 가꾸어져 있어서 계절마다 철마다 바뀌는 모습과 어울려서 철마다 다르고 멋있는 장면을 연출합니다.

10에는 원래 코스모스와 핑크뮬리꽃이 잘 조성되어있어서 많은 관광객을 받는 유명한 계절관광명소인데 올해는 코로나로 축제자체가 취소되어서 아쉽지만 조금씩 그래도 사람들은 오는거 같아요.

주차장에 도착해서 보니 사람들이 별로 없다고 느껴진것인 주차된 차들이 1주체장에도 반도 못채울정도이니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
일년에 한번정도 가보기에는 뭔가 허전하고
2~3년정도 아이들이 가보자고 할때나 뭔가 이벤트나 있으면 가보면 되는데 저희도 자주 갔다가 최근에는 몇년 안갔는데 별로 변한것은 없어 보였습니다.

야간개장을 생각하고 갔는데 오후6시까지하고 문을 닫어서 4시 좀 넘어도착하는 바람에 안으로 들어가기가 애매해서 외곽으로 도로가 빙 둘러져 있어서 차로 안성팜랜드을 드라이브하면서 돌아볼수도 있습니다.
물론 안으로 가서 동물체험이나 트랙터타기 그리고 좀 더 가까이서 볼수없는 아쉬움은 있지만
다른곳과 다르게 언덕위쪽 도로포인트나 언덕아래
3주차장끝으로 가면 애견놀이터카페지나서 한적하니 보고 오시는분들은 좋은 꿀팁코스입니다

정문입구안 분수와 노을 모습

비록 들어가지 못했지만 분수연못에서 분수가 너무 멋지게 나오고 있고 그뒤로 떨어지는 노을이 길게 뻗은 나무사이로 보이는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편의점 그리고 식당

매표소 앞 편의점내에서는 유명한 임실치즈피자 파는곳이 안에 있는데 아쉽게도 팜랜드마감시간에 맞추어 끝나는지 들어가니 영업끝났다고 해서 임실치즈피자 꼭 먹어보려고 했는데 아쉽내요.

편의점 내부 기념품

편의점내에 위치했는데 기념품을 같이 팝니다
이것저것 종류가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컵도 있고 향수 접시 조각품 인형 장난감 등등 종류가 무척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했고 특히 컵은 너무 저렴해서 천원 이천원 하는것중에 좋고 이쁜것도 많아서 컵 몇개 샀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판매합니다

사진 보시는 봐와 같이 여러가지 기념품을 팔고
크기면적도 좀 됩니다. 할인행사 1000원이라고 쓰인 안내판이 눈길을 끕니다.

약39만평에 이르는 농촌체험농장에 작지만 놀이동산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고 놀이기구 몇개있고 승마센터 그리고 초원 녹지 꽃밭을 갖춘 농촌형테마파크입니다.

핑크뮬리외에도 노을빛으로 황화코스모스인데 최근에 인기가 많이 좋아져서 중요 원예작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꽃입니다. 황금코스모스로 울리는데 멕시코의 꽃이라고 합니다.

이동통로를 청망으로 만들어서 다람쥐들이 왔다갔다 하는것도 볼수있고 동물원옆에 거위들이 그냥 돌아다니게 해놓아서 염소도 가끔 돌아다니던데 빠져나온건지 풀어놓은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