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에서 내비로 1시간30분 찍혀서 한번 가볼까싶어서 출발했다.
유독 울집식구들이 드론축제를 좋아해서 슬쩍 갔다와볼까 싶어서가보았다.
최대규모의 드론수가 출격한다고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착하기 몇길로전부터 차가 막히더니 내비에서 도착시간이 점점 늘어나면서 결국 3시간이 넘게 걸리게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도 차를 주차를 못해서 다들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가기전에 주차 운좋게 하고 걸어서 가는데 사람들 마다 운영이 뭐 이렇게 하냐고 불만이 많으시드라구요.
차량 주차는 어렵고 출렁다리쪽은 사람들이 많은데도 가로등이나 조명을 다 꺼버려서 화장실 가는데 휴대폰 조명을켜가면서 가니 위험하기도 하고 불편하기도하고
그래서 사람들이 너나할거없이 운영의 아쉬움을 표현하드라구요.
내년에 또 혹시 하게된다면 이런 주차나 불빛운영등을 좀 더 신경써야할거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드론쇼를 하는것인데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어서 이거볼려고 4시간 가까이를 도로에서 시간을 소비한것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
너무 기대를 한탓이지만 화성뱃놀이축제에 비해서 드론수를 많이 사용해서 웅장하고 큰 규모는 맞는데 연출이 무슨 스토리가 강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형상을 하나하나씩 띄우는 스타일이라서 다이나믹한 그런 느낌도 아쉬웠습니다.
움직이는 스토리있는 영화같은 드론쇼를 기대했는데 그런건 아니었어요.

드론 내려오는 모습인데 가까이서 볼수가 없어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보았지만 그 규모나 웅장함은 컸습니다.

노력하고 투입한 시간에 비해서 아쉬운 드론쇼를 마치고 구 출렁다리를 건너보았습니다.
지금은 아래쪽에 y자출렁다리 큰게 생겨서 여기는 한물 갔지만 처음에 생겼을때 몇년전에 구경하러 왔을때는 이것만 보아도 엄첨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던적이 주마등처럼 흘러나가는군요.
밤에는 안와봤는데 조명 불빛 엘이디가 무지개빛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있습니다.
주변이 깜깜하기때문에 더욱 집중되고 아름답고 화려하게 느껴졌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 축제장으로 향하니 가수인지 누군지 힙합이라 잘 모르겠는데 콘서트공연을 한참 하고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따라부르면서 흥을 즐기는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공연도 하고 음식거리도 만들어놓아서 먹거리도 있고 잘만들어놓았는데 차량이 막히는게 제일 문제였네요.

공연장을 지나면 꽃도 심어져있고 연못에 안개와 조명을 이용해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멋있엇어요.

꽃도 이렇게 가꾸어놓았는데 조명을 좀 더 추가해놓았으면 좋았을텐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포천 드론축제는 기대보다는 차막힘과 기대에 못미치는 드론쇼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기억이지만 야간 구 출렁다리와 와이출렁다리도 구경하고 꽃 가꾸어진것도 구경하고 이런부분은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글쎄 올지말지 생각해봐야할거같습니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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