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마을에 놀러갔다가 점심을 먹기위해서 들렀습니다.
헤이리마을 가기 바로전 500미터도 안되는 사거리에 위치해있는데 주차공간이 많아서 좋습니다.
두부요리가 전문인 집으로 가게이름이 DMZ본사
장단콩 흑두부마을 입니다.
장단콩이라고 유명한가봐요.
안으로 들어가면 가게가 꽤나 널찍합니다.
DMZ 장단콩 흑두부 설명
-
파주의 유명한 장단콩은 말그대로 장단이라는 지역콩입니다.
콩뿌리가 내릴수있는 토착층이 마사토로 되어있어서 배수가 잘되서 콩생육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콩이라고 합니다.
비지 무료로 가져가라고 합니다.
추워서 굳이 냉장고에 안넣어놓아도 될가같은 추위에요.
확실히 경기도 남부보다는 추운거 같아요.
파주 장단콩은 짚을 깔고 자연조건속에서 직접 발효시켜 띄운 청국장입니다.
지역쌀인 판문점 해토쌀을 사용하는군요.
가격이 어떨까 볼까요
순두부정식 14000원이군요.
콩비지정식 14000원이라 가격이 굉장히 비싸네요.
김치,쌀은 국내산만 사용하고 파주장단콩을 사용하는군요.
본사나 본점은 역시나 항상 어느정도 선방을 하는데요.
여기는 어떨까요
나온 반찬이 무척 많이 있네요.
물런 정식이 가격이 14000원씩이나 하다보니 그거에 비하면 오히려 반찬이 그리 잘나온다고 하기는 어렵겠지만요.
감태가 나오는것이 특이합니다.
김이 아니고 감태 좋아하는분이나 아시는분들은 알텐데 맛이 훨씬 다르죠.
감태에 간장찍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
기본적으로 나머지 반찬은 그냥 그렇습니다.
불고기정식인데 가격대비 아쉬운 가성비입니다.
파주면 굉장히 외곽지역으로 밥값이 수원보다 저렴할지 알았는데 수원보다 훨씬 비싼느낌이네요.
14000원에 나오는 찌개치고는 고기양이나 그릇의 크기나 작은느낌입니다.
회사에서 자주가는 회식집에서 고기구워먹고 후식으로 나오는 된장찌게 정도에서 약간 더 추가된 느낌일정도입니다.
콩과 불고기를 좋은것을 사용했다고 가정하드라도 10000원정도 가격이면 좋고 그이상이라도 14000원까지는 좀 힘들어보이네요.
그래도 맛이 없지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두부와 고기모습입니다.
다시봐도 일반 고기회식집에서 후식나오는 비주얼과 양과 오버랩이 되어서 좀 아쉬운 후기입니다.
파주 헤이리마을 근처가면 눈에 띄는 맛집 음식점인데 사람이 그렇게 많치않았어요.
'맛집!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스타릴필드 근처 화서동 맛집-하동우렁추어탕 주차좋고 맛나 (1) | 2024.01.27 |
---|---|
경기도 화성 매송휴게소에서 맛보는 연돈볼카츠 맛은? (1) | 2024.01.27 |
의정부 맛집 해품닭-오색철판 치즈삼겹살, 색다른경험의 맛집 (1) | 2024.01.21 |
수원 곡반정동 맛집-엄마손맛의밥집,제육볶음,반찬많고 맛있어요 (0) | 2024.01.21 |
광주 곤지암 최미자소머리국밥 본관 2024 새해에도 사람 많을까 (1) | 2024.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