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하면 떠오르는 대표맛집은 역시 안성장터국밥이죠.
원래 시내쪽에 있던것이 남안성ic근처 외곽에 넓게 자리를 잡았는데 현명한 선택인지 어떤지 모르겠는데
시내쪽에 있을때보다 사람이 많은것 같고 일단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주차하기좋고 일하러 가고오는 메인도로 근처에 있다보니 더 좋아요.
7000원에 참 좋은가격으로 풍성하게 다같이 먹고 가곤했는데 새해들어서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가격이 7000원에서 천원인상되어서 8000원으로 올랐습니다.
요즘 안오르는게 없는데 가격이 오르는게 당연하죠.
경제가 안좋아서 월급만 그대로인거같아 서민들은 너무 힘드네요.
점심값도 부담스러운 경제상황이 ....
어쩌다 이렇게 나라가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여튼 가격이 오르긴했지만 그래도 가볼만한 안성대표 맛집으로 추천드릴수있을거같습니다.
입구나 외관은 여전히 비슷하고요.
주차쪽은 땅이 질어져서 너무 질퍽해서 난리입니다.
주차장을 만들때 자갈이나 아니면 아스팔트 조금만 깔아도 훨씬 좋을텐데 그냥 맨땅만 평평하게 해서 이렇게 비오거나 눈오거나 하면 주차장이 엉망이라 아쉽습니다.
깔끔하게 집을 지을때 조금만 더 투자해서 이런시설을 좀 보완하고 가격을 좀 올리면 어떻을까 싶습니다.
2024년 1월1일 기분좋은날 새해출발하는날인데
소비자들은 기분별로 안좋게 가격이 올랐다는 소식을 입구에 붙여놓았다.
높은 물가상승 원재료등 부득이 가격인상이 되었다.
새해 월급도 좀 오르면 좋았으련만 직장인들 월급은 쥐꼬리라 너무 슬프다.
소머리수육도 300그램에 30000원이던것을 가격인상을 35000원으로 했지만 거의 20프로 상승햇지만 무게가 330그램으로 약 10프로 상승해서 결과적으로 10프로정도 상승한 느낌이라고 생각되네요.
국밥 나온 모습이다.
보기에도 국밥 본연의 맛을 잘 살린 비주얼이다.
야채와 채소가 넉넉히 올라가있는게 너무 좋다.
건더기 양이 어마어마하다.
가격이 대폭인상하면서 양도 줄여서 손절한 많은 유명맛집코스를 걷지않고
양은 그대로 어쩌면 좀 더 많은 느낌이 날정도라서
가격이 올랐지만 기분이 그렇게 나쁘지않다.
수원 성대 양평해장국같은경우 가격올리고 양줄고 그러면서 회사사람들 몇백명이다 손절한 아쉬운 케이스를 보았는데
여기 안성 맛집 장터국밥집은 양이 후덕하다.
고기 양이 넉넉하다.
이정도면 8000원으로 가격이 오르긴했지만 아직 손절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예전처럼 자주 오기는 힘들겠지만.
고기가 조금 질긴것이 아쉽다면 아쉽지만 이가격에 너무 고급지게 부드러운 고기를 원하는것도 욕심일수있다.
이것저것 따졌을때 안성 맛집으로 아직은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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