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고등어 서수원 맛집-생선구이 요리 체인점 중에는 가볼만하다

오산 세교동에 북극해고등어 본점이 있는건 다 아실겁니다.

 

맛집 좀 돌아다녀보았다는 분들은 다 아시는곳인데요.

 

오산 본점도 몇번 가보았지만 집 근처에 없어서 애들 데리고 가기가

좀 타이밍도 안맞고 멀어서 못가다가 

수원 호매실쪽 가기전에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생긴지 얼마안되서 깨끗한 인테리어와 외관을 자랑하고

주차장도 건물 뒤로 넓게 마련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에 중고책사고파는곳이 이건물2층에 있어서 왔었는데

그건물 아래층이라 왠지 친숙하네요.

 

생긴지 얼마안되어서 "여기 언제 생겼어요?"라고 물으니

작년에 생격다고 하드라고요.

 

생각보다 생긴지 좀 되었네요.

저는 건물만보고 오픈한지 몇달 안된지 알았습니다.

 

사장님이 서빙도 하시는거 같고 무척 친절하고 상냥했습니다.

 

간단하게 소개하도록 빠르게 알려줄게요.

 

삼치구이와 고등어구이인데 둘다 맛있었고

양도 넉넉하고 좋았습니다.

 

오산 세교 본점에서는 매장이 넓고 사람도 많아서 북적한게 굉장한 느낌이라면

서수원에 위치한 이곳은 그에비해

 

아담하고 소박한 느낌입니다.

 

집근처에서 가족끼리 가볍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구이도 오랜기다림없이 금방 나오고요.

 

맛은 어떻게 표현해야되나 쫄깃하고 구은고기맛이 

뭐랄까 이거 최고구나 그렇게는 말못해도 그냥 맛있게 즐겁게 먹고 간다는

그정도라고 생각하면 되는 수준입니다.

 

사실 본점과 많이 비교하는데 본점과의 차이는 맛은 솔직히 잘모르겟고

그냥 분위기가 뭔가 북적한곳에 먹는것고 좀 여유있게 먹는것과 

차이정도입니다.

 

사람이 느낌이 왠지 북적거리는곳에서 먹으면 더 맛있는느낌나는 정도

상차림 모습인데 미역국이 나오는것이 특징이고

나머지 반찬들은 잡채나오고 그외는 비슷비슷합니다.

매장은 직사각형모습으로 매장형태를 이루고 있습니다.

 

리필을 할수있는 곳인데 

몇가지 음식은 안되어서 좀 아쉬운데

 

반찬 자체는 깨끗하고 맛있게 관리하고

부족한 반찬은 그때 그때 잘 채워 주시드라고요.

 

가격표인데 보통 고등어구이가 아무래도 메인간판요리이니

고등어구이 13000원짜리를 주로 주문하시고

 

개인적으로는 고등어구이가 제일 맛있고 가성비도 좋고

추천드리고

 

주변의 평을 들어보면 박대구이나 뽈살구이 삼치구이 추천도 하는데

이건 뭐 개인특성이나 멀먹어도 비슷비슷한듯합니다.

 

조금 색다른 메뉴가 있다면 

묵은지고등어조림이 2인에 28000원인데 

2인씩 주문이 가능합니다.

고기가 바삭한 맛도 나면서 고소한맛이 납니다.

따뜻할때 먹으니 식감좋고

 

기름이 있는데도 기름진다는 느낌은 별로없어요.

고등어 고기모습인데 그렇게 완전 큰 고등어는 아닌데

1인분으로 먹기에 적당합니다.

 

가족끼리 서수원 근처 맛집으로 가족식사를 생각한다면

특히 생선요리나 구이요리로 알아본다면

 

북극해고등어 괜찮은거 같습니다.

 

체인점 중에는 무난하고 

세교 본점처럼 사람이 붐비지는 않고

본점과는 다르게 조금 여유있게 먹을수있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