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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먹어본 수원 알탕 맛집 정자시장 광발이 12000원 포장

썬31 2023. 5. 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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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어마어마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뭐 먹고싶은거 있냐고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좀 쌩뚱맞게 알탕을 먹고 싶다고 하네요

헐 이게 무슨일인고

아이들이 어린이날 먹고싶은게 알탕이라니
보통 어른들이 해장으로 좋아하는 알탕인데

어디 티비광고를 보고 이야기하는건지
며칠전부터 어린이날에 알탕을 먹자고 졸라서
검색에 들어갔습니다.

양을 보면 12000원으로 이정도 양인데 4인가족 기준으로 먹어도 될정도의 양입니다.
어른 3명은 거뜬히 먹을수있습니다.

비도오고해서 어디가서 먹기도 힘들고

수원 정자동 알탕 맛집으로 검색해보니
제가 자주가는 "광발이 "횟집에서 파는 알탕이 많이 검색되었습니다.

포장으로 판매하고있고 12000원입니다
원래 만원이었는데 작년 추석때즘해서 20%인상 되었습니다.

월급이 물가인상률을 한참 못따라가는데
나라가 점점 어려워가는거같아 슬퍼요

수원 정자시장이지만 저희집은 화서동인데
길건너있는 시장이라 화서시장보다 정자시장을 주로 가는편인데 시장에 이런 맛집이 있는건 행운일겁니다.

알탕 양념 주는거 그대로 넣고
아이들있으면 조금만 매운거 조절해서 드시며 되는데 중학교,초등생이지만 양념 준거 거의 다넣고 먹어도 될정도로 매콤함은 있지만 이게
맛있게 매운거라 잘 먹네요

4명한테 한그릇씩 퍼주고도 이렇게 수북히 남았습니다.

다음에도 알탕 먹고 싶을때는
수원 화서동 정자동 알탕맛집 광발이에서 포장해서 먹으면 좋을거같아여

가격이 20%급상승해서 12000원이지만
그래도 나가서 알탕 맛집가서 먹는것에 비교하면 가성비가 비교못하게 좋습니다.

저도 한그릇머꼬 이만큼 더 먹었습니다.
특히 주원이가 좋아해서 너무 기준좋네요

어린이날 특별히 먹고싶은게 알탕이라고해서 좀 당황했지만 맛있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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