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중앙도서관 책마루 홈피주소 링크걸었으니 들어가서 참고해주시고요.
들어가면 내손,글로벌,포일어울림,백운호수,작은
이렇게 연관된 도서관들을 홈피 상단에서 한번 클릭으로 연계되어
이어서 들어갈수있도록 만들어놓았니다.
편리하게 만들어 놓았는데 홈피가 굉장히 좀 눈이 어지럽다고해야되나
좀 산만한느낌이나서 왜 그런가 봤더니 상단 배너가 너무 크고
자주 번쩍거리면서 바뀌어서 보기 힘들어서 그런거 같아요.
여튼 홈피는 그렇게 참고하시고
주말에 날씨도 좋고 산들산들 봄바람도 좋아서
에이포 바이크 오토바이를 타고 나름대로 최고 멀리 나들이 여행을
도전해보았습니다.
집에서 10킬로도 안되는거리지만 큰도로가 있어서 가기 좀 벅찬 곳인데
회사지인분이 공부를 하러 최근에 다니신다길래 같이 공부도할겸
나들이도 할겸 출발해보았습니다
에이포 오토바이는 잘 아시다시피 50cc 감성 레트로 바이크의 향수돋는 녀석이죠.
저는 이전에 어릴때는 125 엑시브같은거 주로 타다가
나이먹고 참 오랜만에 타보는 오토바이로 그냥 집근처나 회사3킬로정도
되는 짧은거리를 그것도 일주일에 한번정도 출퇴근할까말까라 타고 있는데요.
(거의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기 때문에)
너무 안타서 방전 일보직전이라 약간 어쩔수없이 나들이를 나왔습니다만
에이포의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감성적인 것도 있지만 바퀴가 넓은게 맘에 들어요.
현제 msx125를 추가로 재미삼아 타볼라고 당근마켓같은데서 보고있는데
개인적으로 자전거도 미니벨로가 맘에 들었고
보니깐 좀 작고 아담한것을 좋아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에이포는 원래 연습용으로 몇번 타다 바꿀라고 했는데
지금 정이 들어서 추가로 세컨오토바이를 구매하고 이건 계속 둬야할거같은데
은근히 방전될까봐 일주일에 한번정도 이상 시동걸고 돌아다녀줘야되는게 너무 귀찮네요 ㅜㅜ;;
좀 뒤에 달은 가방이 너무 작은 30리터짜리라서 공부할책몇권이랑
저녁에 갈때 추울까봐 바람에 떨까봐 잠바하나 넣으니 꽉 차버려서
좀 더 큰 40리터짜리를 달았어야하는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의왕중앙도서관으로 오는길에는 수원에서 의왕으로
1번국도를 타고 넘어와야 되는길을 티맵이 안내해서
무턱대고 그냥 티맵켜주는대로 룰루랄라 하고 넘어오는데
지지대를 올라가는 순간 속도가 달리는 차들에 비해 쳐지다보니
추월해가는 차들 때문에 위험함을 느끼게 되어서
1번국도 지지대 넘으면서 아주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그래서 갈때는 의왕 부곡 철도박물관쪽으로 거리가 훨씬 멀지만
평지도로로 돌아서 집으로 갔는데 그나마도 나았습니다.
에이포는 시속 60정도를 최대치로 놓고 진짜 내리막 탄력받으면
70가까이 나가지만 굉장히 불안한 진동과 소리때문에 60을 최고로 두고 운행합니다.
의왕중앙도서관은 주말이었지만 한산했습니다.
오히려 주말이라 사람이 없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워낙 오랜만에 찾은 도서관이 감이 떨어져서 모르겠는데
여튼 사람이 한산했고 오후2시정도 도착했는데 주차공간은 거의 다 채워져있었어요.
하지만 에이포같은 소형바이크의 가장 큰 장점은 주차와 저렴한 기름값 연비겠죠.
연비는30킬로 조금 안되는거 같은데 나름대로 만족하고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세컨용으로 오토바이 한대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물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저는 꼭 필요해서 산건 아니고 재미로 산건데
결론은 참 재밋네요.
약간의 틈만 있으면 주차가 가능하기때문에 너무 손쉽게
스트레스 일도없이 바로 딱 의왕도서관 정문 바로 앞에 세우고 들어왔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있어 조용하고 공기도 도시안에 있는 도서관보다는 좋아요.
무엇보다 사람이 그리 많치않아서 괜찮았는데
제가 갔던 말만 특수하게 그런건지 아니면 주말이라 쉬러가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좀 특이한게 쉬는공간이 건물에서 아래로 내려와서 쉬는게 아니고
2층과 3층에서 주차장쪽으로 방향 그러니깐 정문방향으로 나가는쪽으로
쉬는 옥외공간으로 나가서 쉬고 들어오는 구조인데
넓게 마련된 나무 의자들은 넓게 펼쳐져있고
그곳에서 주차장쪽으로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는게 시원한 시야를 자랑합니다.
비록 앞쪽으로 주차장이고 도로고 별로 볼건없어서 아쉽지만
탁트인 시선을 보여주어서 공부하고 나왔을때 시원하게 스트레스 해소되는듯한
느낌을 받기에 충분한 전경을 자랑합니다.
팁으로 자주 가서 오랜 장시간 공부를 하시거나 책을 빌려가서 읽으실
꾸준한 스타일과 목표가 아니라면 그냥 저처럼 어쩌다와서
몇시간 공부하고 가는 스타일이면
굳이 도서관 회원가입하지 마시고 2층에 공부할수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으니
굳이 회원가입하면서 시간낭비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모르고 무조건 회원가입해야되는지 알고 가입하느라
인터넷으로 정보넣고 사진찍고 회원증받느라 기다리고 ....
거의 30분정도 소모해서 시간도 아깝지만 별 유용성도 없는데 헛시간보낸거같아 아깝드라고요.
이렇게 위사진처럼 의왕시도서관 이용증을 발급받으면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증이라고 나오는데 다른곳 도서관가도
호환이 되서 추가로 회원가입 안하고 지금 발급받은 이용증으로 사용가능해서 좋은점이 있군요.
도서관은 전체적으로 약간 산으로 등산하듯이 올라가는 느낌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작은도서관이고 의왕이 작아서 작은 도서관으로 만든건지 모르겠는데
아담하지만 책이며 건물청결상태나 분위기등은 어느도서관 못지않게 좋아요.
마지막으로 에이포 나들이 결론은 큰도로는 어렵고 동네바리로 다녀야되고
큰도로는 그래도 쿼터급(250)은 되야 좀 신나고
최소한으로도 125로 100킬로까지는 땡길수있는걸 타고 라이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저야 오토바이보다 자전거 타는걸 더 좋아해서 큰 오토바이 욕심없이 타지만
그래도 2종소형따서 쿼터급이상 타보는것도 괜찮을거같고
조금 스피드를 즐기거나 타는맛을 보려면 125정도는 하나 더 구입해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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