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돈까스 맛집 두툼한 두께가 돋보이는★홍싸롱 여전히 맛나네

 

간판 그대로

참 오랜만에 다시가본 성남 돈까스 맛집 홍사롱입니다.

 

처음 갔을때 무슨 주점인줄알고 놀랬던게 어끄제같은데 

2년정도만에 다시 찾아갔는데 지역에 아파트도 엄청 많이 들어서고 짓고있군요.

그러나 돈까스집은 여전히 그대로 노란색간판으로 자리 잡고 있군요.

 

이곳은 가장 큰 단점이 주차가 불편하다는건데

그도 그럴것이 지역 로컬장사인데 성남자체가 워낙 주차가 불편한 지역이라

이렇게 주차가 어려운것은 어쩔수없는 현실입니다.

 

문의전화는 031-755-8165

 

메뉴판

가격이 많이 올랐는데 2년전만해도 7000원이었던 가격이 지금은 9000원입니다

 

등심돈까스 하나 시켰고요 돈까스+야채비빔쫄면 12000원짜리를 주문했습니다.

 

평균적으로 일년에 천원씩 가격인상을 하였군요.

 

전에는 가격에 비해서 가성비가 좋아 양도 많아 추천드렸는데

현재는 가격이 있다보니 맘놓고 추천드리기 조금 어려워져서 아쉽습니다.

 

기본세팅으로 스푸가 나옵니다.

기본세팅

같이 간분이 돈까스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돈까스 맛집을 찾아다니는데 

이곳은 평가를 할때 늘 다시찾고 싶은 집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쫄면양도 많아서 돈까스를 거의 반은 남기었습니다.

역시 월급을 많이 받는 분이라 그런지 저같으면 음식을 이렇게 남기는건 상상도 못하는데요.

 

저도 기본 돈까스를 먹었지만 배불러서 겨우겨우 다먹었습니다.

 

양은 어른이 먹어도 겨우겨우 먹을정도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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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이렇게 가득 차 있는것이 특징인데 

 

단점이 먹다가 보면 좀 물리는감이 있습니다.

 

절반정도까지는 정말 맛있게 먹는데 한 반정도 남으면 

그때부터 좀 물려서 아쉽습니다.

 

가격을 7000원정도로 낮추고 양을 좀 줄이면 맛있게 먹고 갈수있을거 같은데

사장님 입장에서는 뭔가 수지타산이 좀 안맞아서 그럴겁니다.

 

다른 테이블도 음식을 다들 남기드라고요.

 

환경적으로나 안좋을거같은데 어쩔수없이 많은양에 조금 더 가격을 받는거같습니다.

쫄면양이 많내요

쫄면양이 많아서 돈가스양이 오히려 적어보일정도군요.

 

기본반찬은 리필이 가능하고 김치가 특히 맛있어요 

볶은김치같은데 김치만 2번리필해서 먹었습니다.

 

돈가스나온모습

특별한거 없는 비주얼인데 두께가 여전하군요.

 

엄청나게 넓은 홍익돈까스같은 스타일이 아니고

두툼한 두께로 승부하는 홍싸롱 돈까스입니다.

 

두께비교

두께가 엄지손가락하고 비교한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두껍죠.

 

어디가도 이정도로 두꺼운 돈가스를 볼수없을겁니다.

 

아 그리고 배달도 됩니다.

먹는 중간중간 배달라이더분들이 수시로 들랄날락 거리드라고요.

 

주차가 좋은곳은 들러서 먹어도 좋치만 여기처럼 주차가 힘든곳은

배달비 한3~5000원 정도 내도 단건배달로 해먹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성남은 이곳뿐만아니라 주차가 쉽지않는 대표적인 도시라서

오토바이가 굉장히 많고 요긴하게 쓰이는데 

동네용으로 오토바이 하나 저처럼 가지고 있으면 요긴할거같은곳입니다.